홍콩의 타이완반도체 중계항 지위가 위태롭다.
글: 원해음(遠海音) 2022년 8월 9일, 미국의 "반도체법안"이 발효하면서,미중간의 '반도체전쟁'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미중간에 다투는데, 홍콩이 무사할 수는 없다. 중계항으로서, 홍콩은 작년 5개월간 타이완에서 수입하는 반도체수량이 하락세를 보인다. 외부에서는 홍콩을 중국대륙의 '얼굴마담'으로 보고 있는데, 그 기능을 잃어가는 중이다. 더더구나 어떤 분석가에 따르면, 홍콩이 앞으로 타이완에서 반도체를 수입하기 극히 곤란해질 것이라고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홍콩은 글로벌 IT업계에서 점차 지위를 잃게 될 것이다. 타이완의 국제무역국의 데이타를 보면, 타이완이 대외적으로 집적회로를 수출하는데 최대의 수출지는 중국대륙이고, 2위는 바로 홍콩이다. 2022년 타이완의 대홍콩수출액은 650억달러인데, 그..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