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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30

홍얼다이(紅二代) 류허(劉鶴)의 집안내력은....? 글: 봉황인문역사(鳳凰人文歷史) 1967년 9월 14일, 쓰촨 청두의 조반파, 홍위병은 50만명을 조직하여, 지금의 텐푸광장(天府廣場)에서 문혁중 쓰촨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비투회(批鬪會)를 개최한다. 이번의 비투대상은 쓰촨의 지도자들이다. '반혁명수정주의분자 리징췐(李井泉) 및 한줌의 동료들"이다. 흑패(黑牌)를 목에 걸고, 좌분기식(坐噴氣式, 목에 흑패를 걸고 몸을 90도로 굽히는 동작을 하게 하는 것)외에 비투당하는 사람은 청두시의 주요 길거리로 끌려다녔다. 서남국 서기 겸 조직부장이었던 류즈얜(劉植巖)도 비투당한 10명 중 한 명이었다. 3개월후, 그는 갇혀있던 청두 진장(錦江)호텔 9층에서 투신자살한다. 나이 49세때였다. 류즈얜의 아들이 바로 부총리 류허이다. 1. 광서14년 사월 이십사일, .. 2020. 9. 17.
중남해의 권력투쟁: 미묘한 처지의 리커창 글: 요원(廖遠)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는 강력한 조치를 내놓으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7월 23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공산중국과 자유세계의 미래"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고, 이는 중공을 없애겠다는 '멸공선언'이라 불린다. 8월 7일, 트럼프정부는 베이징과 홍콩의 11명 고위관료에 대한 제재를 선언했다. 거기에는 홍콩행정장관 캐리람, 홍콩마카오판공실주임 샤바오룽과 부주임 장샤오밍, 중련판주임 뤄후이닝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계의 눈길은 미국의 다음번 더욱 강력하고 더욱 멋진 조치로 향하고 있다. 동시에 베이징에서 어떤 대응조치로 나올 것인지도 주목한다. 중남해는 극도의 공포에 빠졌다. 중공의 7명 정치국 상위(常委, 상임위원)은 1주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무슨 원인에서이건 어쨌든 자라모.. 2020. 8. 10.
"육온(六穩)", "육보(六保)"에서 "국내대순환(國內大循環)"까지 글: 원빈(袁斌) 중국 부총리 류허(劉鶴)는 6월 18일 상하이루자주이(陸家嘴)포럼에 보낸 원고에서 "국내순환을 위주로 하고, 국제국내상호촉진의 쌍순환발전하는 새루운 국면이 현재 형성되고 있다."고 말한 이후, 시진핑은 7월 21일 개최된 기업가좌담회에서 글로벌시장위축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은 점진적으로 '국내대순환'을 주체로 하는 '발전신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보면, 이는 중국의 경제발전방향에 대한 새로운 포지셔닝이라고 할 수 있다. 시진핑은 이번 좌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COVID-19 바이러스가 중국경제와 세계경제에 거대한 충격을 주었으며, 중국시장이 사상유례없는 압력에 직면하여 현재의 외부환경이 아주 불리하다. 마땅히 국내 초대규모시장의 '우세'를 활용하여 점진적으로 국.. 2020. 7. 23.
시진핑의 기업가좌담회에서 발언한 7명의 기업가는 누구인가? 글: 강류(江流) 북경시간 7월 22일, 중공총서기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기업가좌담회를 소집개최하였다. 중국관방통신사인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좌담회에 참석한 사람은 금융, 과기, 공업등업무를 주관하는 국무원 부총리 류허(劉鶴), 중국국가발개위 주임 허리펑(何立峰)등 중앙고위층이 배석했고, 중국의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 홍콩/마카오/타이완기업 및 개체공상호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는 2018년 '민영경제퇴장론'이 등장한 후 시진핑이 주재하여 개최한 기업가좌담회이후 또 한번의 유사한 회의였다. 그러나, 지금은 2018년의 상황과 크게 달라졌다. 2018년 11월 1일 당시 '민영경제퇴장론'이 중국의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그리하여 민영기업들은 우려하고 있었다. 그 회의에 참여한 기업가들 중.. 2020. 7. 22.
중국의 차기 총리는 후춘화(胡春華)일까? 글: 소미(蘇米) 중국헌법 제87조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국무원의 매기의 임기는 전인대대회의 매기 임기와 같다. 총리, 부총리, 국무위원의 연임은 2기를 초과할 수 없다." 는 7월 21일 이렇게 보도했다. 리커창은 2013년 제12기 전인데 제1차회의에서 총리에 취임했다. 헌법의 규정에 다르면, 그의 임기는 2013년 제14기전인대 제1차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다. 그리고 관례에 따르면, 새 총리는 반드시 전인대에서 임명되기 1년전의 당대표대회에서 중앙정치국 상임위원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므로, 리커창의 후계자는 반드시 2022년 가을에 개최되는 제20대에서 정치국 상임위원으로 선출되어야 한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건국총리인 주은래를 제외하고, 국무원의 역대총리는 취임전에 반드시 부총리 경력을.. 2020. 7. 21.
"경제내순환(經濟內循環)": 중국은 쇄국으로 가는가? 글: 장옥결(張玉潔) 우한폐렴이 폭발한 이래, 중국은 먼저 "육온(六穩)"을 "육보(六保)"로 바꾸었다. 최근 중국 부총리 류허(劉鶴)는 "경제내순환"이라는 용어를 내놓았다. 분석가에 따르면, 중국은 쇄국으로 속수무책인 현상을 가리고자 한다는 것이다. 금년 4월 중순 중공중앙 정치국회의에서 처음으로 "육보"를 내놓았다: 주민취업보장, 기본민생보장, 시장주체보장, 양식에너지안전보장, 산업체인공급체인안정보장, 기층운영보장. 그후 항간에서는 중국에 곧 심각한 물자부족이 올 것으로 본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특히 식량부족등. 며칠 후, 한 네티즌의 글이 주목을 받는다. 이 글에서는 "육보"에 대하여 중국정부가 이어서 취할 조치를 얘기하면서 이런 말을 한다. "경제내순환을 준비, 시작한다." 그리고 전략물자 및 민.. 2020. 7. 6.
중국이 당초 대미협상을 파기했던 내막은...? 글: 이운(李芸) 미중무역협상초기, 중국이 돌연 판을 뒤집고 합의를 깼다. 그 내막은 이미 매체에 의해 알려져 있다. 당시 중공 정치국 상임위원들간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인지를 놓고 이견이 발생했다. 리잔슈, 왕후닝, 한정 세 사람은 이 합의에 반대했고, 나머지 3명 리커창, 자오러지, 왕양은 기본적으로 찬성했다. 최종적으로 시진핑의 오판으로 대미강경노선을 선택하고, 잠시 미국과 합의를 체결하지 않기로 한다. 미중간의 최종 무역협상은 금년 1월 15일에 이루어졌고, 쌍방은 제1단계무역합의를 체결한다. 중국측은 발효후, 2년내에 최소 2000억달러의 미국상품과 서비스를 추가구매하기로 약속했다(017년의 무역량을 비교기준으로 하여), 거기에는 320억달러의 미국농산물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측은 1,2.. 2020. 7. 1.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는 요절할 것이다 글: 사전(謝田) 갈수록 많은 징조들을 보면 현재 집행중인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는 아마도 중도에 요절할 것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에 대하여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지금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를 이행하는데에는 최소한 3가지 난관과 도전이 있다. 게다가 앞으로 반년간 미중경제, 세계경제, 글로벌팬데믹등 불확정성이 있어, 미중간의 경제무역관계가 전면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무역관계의 전망이 어둡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중간의 제1단계 무역합의는 긴 시간의 협상을 거쳐 금년 1월 15일 체결되었다. 합의에 따르면 2020년 2월 14일 발효되고, 집행개시된다. 오늘날까지, 이미 3개월간 꼬박 집행해온 것이다. 그러나 이 3개월의.. 2020. 5. 15.
런즈창: 단식소식이 흘러나오다 글: 이운(李韻) 중국의 유명한 부동산사업가인 런즈창(任志强)은 북경의 유관부서에 의해 구금된지 여러 날이 지났고,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신 소식에 따르면, 그는 북경시 기율검사위 창평(昌平) 망산기지(蟒山基地)에 갇혀 있으며, 이미 단식 이틀째라고 한다. 동시에 인터넷에.. 2020. 3. 27.
트럼프가 중남해에 던진 3가지 난제 글: 주효휘(周曉輝)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월 3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1월 15일 중국과 아주 방대하고 전면적인 제1단계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이다. 그 의식은 백악관에서 거행되고, 중국의 고위층대표가 출석한다." "그후 나는 북경으로 가서 제2단계 무.. 202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