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기업가좌담회에서 발언한 7명의 기업가는 누구인가?
글: 강류(江流) 북경시간 7월 22일, 중공총서기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기업가좌담회를 소집개최하였다. 중국관방통신사인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좌담회에 참석한 사람은 금융, 과기, 공업등업무를 주관하는 국무원 부총리 류허(劉鶴), 중국국가발개위 주임 허리펑(何立峰)등 중앙고위층이 배석했고, 중국의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 홍콩/마카오/타이완기업 및 개체공상호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는 2018년 '민영경제퇴장론'이 등장한 후 시진핑이 주재하여 개최한 기업가좌담회이후 또 한번의 유사한 회의였다. 그러나, 지금은 2018년의 상황과 크게 달라졌다. 2018년 11월 1일 당시 '민영경제퇴장론'이 중국의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그리하여 민영기업들은 우려하고 있었다. 그 회의에 참여한 기업가들 중..
2020. 7. 22.
중국이 당초 대미협상을 파기했던 내막은...?
글: 이운(李芸) 미중무역협상초기, 중국이 돌연 판을 뒤집고 합의를 깼다. 그 내막은 이미 매체에 의해 알려져 있다. 당시 중공 정치국 상임위원들간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인지를 놓고 이견이 발생했다. 리잔슈, 왕후닝, 한정 세 사람은 이 합의에 반대했고, 나머지 3명 리커창, 자오러지, 왕양은 기본적으로 찬성했다. 최종적으로 시진핑의 오판으로 대미강경노선을 선택하고, 잠시 미국과 합의를 체결하지 않기로 한다. 미중간의 최종 무역협상은 금년 1월 15일에 이루어졌고, 쌍방은 제1단계무역합의를 체결한다. 중국측은 발효후, 2년내에 최소 2000억달러의 미국상품과 서비스를 추가구매하기로 약속했다(017년의 무역량을 비교기준으로 하여), 거기에는 320억달러의 미국농산물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측은 1,2..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