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장 25

SMIC의 CEO 량몽송(梁孟松, Liang Mong-Song)의 사직서

수신: 동사회 동사장 및 여러 동사님들, 안녕하십니까. 나는 오늘 이 회의에서 우리가 아주 중요한 인사임명결의를 해야 하는 것을 압니다. 현재, SMIC는 미국의 여러가지 압박에 직면해 있어, 선진공법의 발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이번 인사안은 반드시 회사의 앞날과 관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2017년 11월부터, 동사회에서 공동CEO로 임명되었고, 지금까지 이미 삼년여동안, 이 1,000여날의 기간동안, 거의 휴가를 가지 않았으며, 심지어 2019년 6월 나는 생명이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한번도 여러분들이 나에게 맡긴 임무를 포기하지 않았고,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동안, 나는 전심전력을 다해 28나노미터에서 7나노미터를 완성시켰고, 모두 5세대의 기술개발을 했습니다...

북경오리구이의 명가 췐쥐더(全聚德)의 상반기 결손: "원래의 맛을 잃었나"

글: 이정(李凈) 7월 10일 저녁, 중국의 백년된 전통음식점 췐쥐더(전취덕)이 2020년 상반기 실적예고를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회사의 상반기예상결손이 1.39억위안에서 1.52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들어, 췐쥐더의 경영진도 빈번하게 교체되었는데, 하룻에 4명의 고위관리직이 회사를 떠난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상반기의 결손에 대하여 췐쥐더는 이렇게 해명한다. 2020년 1월 하순이래, 신종코로나(우한폐렴)의 영향으로 음식점 및 상품판매에서 수입이 하락했다고 한다. 회사소속의 직영점의 내방객수도 극벽히 하락했다. 특히 2분기 베이징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재발한 후, 베이징의 주력점포의 영업수입이 어느 정도 회복되다가 다시 타격을 입었다고 하였다. 췐쥐더는 회사가 적극적으로 ..

왕스(王石)의 사업실패 원인을 텐푸쥔(田朴珺)의 책임으라고 하는 것이 공정한가?

글: 정정(丁丁) 최근, 완커(萬科) 동사장 왕스가 다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이번에는 이전과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왕스가 누구를 완커의 최대주주로 선택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왕스가 완커 동사장으로 남아있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완커의 전 양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