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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7

3건의 사례로 본 제갈량의 "법치" 글: 호각조(胡覺照) 제갈량의 치국에 대하여 자고이래로 평가가 아주 높다. 진수는 <삼국지.제갈량전>에서 이렇게 썼다: "개성심(開城心), 포공도(布公道), 충성을 다하고 이로운 일을 한 자는 원수라도 반드시 상을 내렸고; 법을 어기도 태만히 한 자는 친하더라도 반드시 벌을 주었다.. 2015. 2. 10.
근대중일교섭: 시기, 교훈 및 보완 글: 마용(馬勇) 중일관계는 당금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관계이다. 더구나 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양국관계이다. 중일협력, 아주단결, 안정은 바로 세계의 안정이다. 중일충돌, 아주혼란은 바로 세계의 불안정이다. 이는 과거 근 이백년역사가 이미 증명한 사실이다. 상호불신의 연유 만.. 2013. 4. 16.
한비자의 죽음과 임표의 죽음 글: larryguo 한비자와 임표는 모두 비명에 죽었다. 그 연유를 따져보면 닮은 점이 아주 많다. 한비자는 전국말기의 저명한 학자이다. 진시황이 한비자의 책을 읽고 '천인(天人)'이라고 감탄한다. 나중에 한비자를 불러들인 다음에 얘기를 나눠보고는 늦게 만난 것을 한탄했다. 그러나, 결국 .. 2012. 9. 19.
중국에서는 왜 음모론이 성행하는가? 글: 등율문(鄧聿文) 음모는 일반적인 이해로는 그다지 떳떳하지 모한 수단을 써서 다른 사람은 해치는 것이다. 여기에서 떳떳하지 못한 수단이라는 것은 목적이 불순한 것을 말한다. 좋지 않은 목적을 위하여, 제도나 규칙의 결함을 이용하여 합법적인 수단을 써서 사람을 해치는 경우가 .. 2012. 2. 27.
음모궤계(陰謀詭計)에 관하여 글: 우해파(鄔海波) 중국역사서적에 널리 퍼져있는 상고시대의 전설은 이렇다: 개명한 군주가 다스려서 백성들은 평안하고 행복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즐겨서 세외도원이라 할 만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루어진 상(商)나라 귀족무덤에 대한 발굴은 사실이 그렇지 않았음을 드러내준다. 대량으로 출토.. 2011. 4. 4.
중국은 바보시대에 진입했는가? 글: 장명(張鳴) 이런 말이 있다. 중국인은 현재 이미 바보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멍청이가 너무나 많다고. 이 말은 맞는 점이 있다. 장오본(張悟本) 사건이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또 한 명의 '신의(神醫)'가 나타났다. 그는 진맥도 필요없고, 문진도 필요없다고 한다. 한번만 보면 약방을 내놓는다... 2011. 1. 23.
중국인은 왜 권모술수를 좋아하는가? 작자: 미상 권모술수의 수준을 놓고 말하자면 세계의 그 어느 민족도 중화민족에 비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권모술수를 좋아하는 것을 놓고 말하더라도 중국인이 최고일 것이다. 중국인은 자고이래로,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인의도덕을 떠들지만, 뱃속에는 도적심보가 시커멓게 .. 200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