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14 미중간의 10월 협상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글: 왕우군(王友群) 2019년 9월 29일 중국 상무부 부부장 왕셔우원(王受文)은 이렇게 선언한다. 중국 부총리 류허(劉鶴)이 10.1.국경절이후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으로 가서 미중간의 제13차 무역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이번 무역협상을 시작하기 전에, 미중 쌍방은 모두 약간의 신호를 내보.. 2019. 10. 1. 관세충격: 종이로 불을 덮을 수 없다. 글: 진사민(陳思敏) 중국의 6월 제조업 신수출주문지수는 46.3으로 하락했다. 새로운 최저신기록을 세웠다(연내에 벌써 두번째). 그리고 연속 12개월 분기점인 50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작년 7월 6일 미중무역전이 개시된 이래, 중국의 수출신주문은 계속 위축된 상태라는 말이다. 무.. 2019. 7. 10. 협상재개는 또 한번의 중대승리인가? 글: 원빈(袁斌) 온세계가 주목한 트럼프-시진핑회담이 끝난 후, 많은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현상 하나를 발견했다. 중국과 미국 쌍방의 성명이건 해외매체와 중국관영매체의 회담결과에 대한 보도이건 모두 차이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중국의 성명과 중국관영매체의 보도를 읽으면, 이번.. 2019. 7. 2. 중국의 식량위기 글: 문무(文武) 중국은 지금 위기가 사방에 숨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중 식량위기가 막 다가오고 있다. 중국의 식량은 4분의 1을 수입에 의존한다. 식량수입은 외환이 필요하다.외환은 첫째가 외국인투자, 둘째가 대외수출에 의존한다. 현재 미중간에 무역전이 발발하면서, 무역전이 .. 2019. 6. 2. 미중무역전에서 중국의 태도변화: 봉배도저(奉陪到底)에서 심표유감(深表遺憾)까지 글: 김언(金言) 미중쌍방이 곧 합의를 달성할 것처럼 보이던 관건적인 때에 중국측이 돌연 변심을 해서, 이전에 했던 약속을 거두어 들이고, 새로 협상을 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되어, 중국측이 반복하여 130일을 지연시킨 이후인 5월 10일 비로소 2,000.. 2019. 5. 13. "나는 왜 중국을 떠나는가" - 한 민영기업가의 비행기에서의 작별의 말 글: 진천용(陳天庸) 오늘 나는 중국을 떠나기로 선택했다. 유럽으로 가서 한동안 머물면서 영구통행증을 얻을 것이다. 많은 친구들은 나에게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물었는데, 지금 나는 비행기에서 핸드폰으로 몇자를 써서 대답하고자 한다. 작별의 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 2019. 1.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