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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국7

"원창(文强, 전충칭시사법국장)"이 사형당하기 전에 남긴 11마디의 말 편집: 양천룡(楊天龍) 전 중공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薄熙來)가 충칭을 다스릴 때, 요란하게 타흑(打黑, 흑사회단속)을 전개했다. 그리고 충칭 사법국 국장 원창(文强)을 "흑사회의 제1호 보호산(保護傘)"으로 규정하여 원창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다(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함). 원창은 죽기 전에 11마디 말을 남겼는데, 중국의 고관들이 들으면 전율할 것이다. 2010년 7월 7일 오전, 원창에 대한 사형이 주사형으로 집행되었다. 그날 새벽 5시, 원창은 민경이 깨워서 일어난다. 그후 충칭시 제5중급인민법원으로 갔고, 법정에서는 최고법원이 그에 대한 사형을 비준했으며, 즉시 집행한다고 선언한다. 9시 5분, 원창을 압송하는 차량행렬이 형장에 도착하고, 10분도 되지 않아, 사형은 집행완료된다. 인터.. 2022. 9. 16.
왕리창(王立强)사건: 중국의 좌절 글: 정효농(程曉農) 중국스파이 왕리창이 호주로 망명하면서 엄청난 폭로를 했다. 중국의 홍콩, 대만 및 호주에 침투한 내막을 공개해버린 것이다. 이로 인하여 큰 파장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발생시기가 핵심인데, 사건내용은 계속 발효되고 있으며 중국정부에 큰 타격을 가하고 있다. 1.. 2019. 11. 28.
리텐이(李天一)사건의 경위 글: 이몽(李蒙) 2013년 2월 16일 음력 정월 초칠일. 리텐이가 부모와 하이난 싼야에서 휴가 6일째를 보내고 있는 날이었다. 리텐이는 돌연 중학교 친구인 다웨이(형)의 전화를 받는다. 그의 사촌동생이 창춘에서 베이징으로 놀러 오는데, 그는 친구 몇명을 불러서 같이 놀려고 하는데, 리텐이.. 2013. 11. 24.
흑호(黑戶): 1300여만개의 지뢰 글: 언열산(鄢烈山) 최근의 <남방주말>에는 <"천민"복제>라는 제목의 특별보도가 실렸고, 거기에는 난징(南京)에서 자신의 어린 두 딸을 굶겨죽인 모친 러얜(樂燕) 의 인생궤적이 소개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상당히 긴 기간동안 러얜은 외부에서 무지하고, 타락하고 악독한.. 2013. 11. 10.
왕리쥔과 구카이라이가 반목하게 된 경위 글: 인민문적 왕리쥔이 돌연 미국영사관으로 도망쳐 들어가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더리니, 그 후에 드러난 영국인 닐 헤이우드살인사건은 구카이라이와 그의 가족을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들었고, 충칭의 형세는 이때부터 급전직하한다. 타흑(打黑)의 영웅으로서, 왕리쥔의 이 세상을 .. 2013. 8. 5.
골동품업계의 사기극 글: 한호월 "감정서 한 장에 2000위안을 받는다. 어떤 전문가는 하루에 가장 많으면 1000장의 감정서를 발급한다." 원래 문화재감정업계에 백만장자는 이렇게 쉽게 생겨날 수 있었다. 그저 마음만 독하게 먹고, 말만 잘해주면 된다. 그러나 문제는 허위감정, 허위증서는 이미 여러해전부터 .. 2012. 11. 17.
린춘핑(林春平)의 반년: 신화(神話)에서 소화(笑話)로. 글: 제일재경일보 "허풍을 심하게 하면, 세금을 내야할 뿐아니라 조만간 마각이 드러난다."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린춘핑이다. 그는 일찌기 원저우(溫州) 정상계에서 아주 빛나는 '별'이었다. 2011년말 돌연 "미국으로 가서 은행을 인수했다"고 하고, 원저우시 제10기 정협위원과 .. 201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