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위46 양도(楊度)가 남긴 수수께끼 글: 왕개림(王開林) "홍헌(洪憲)"왕조가 와해된 후, 양도는 "제제여얼(帝制餘孼)"의 욕과 "제제화수(帝制禍首)"라는 죄명을 뒤집어 쓰고, 침울하게 남쪽으로 돌아간다. 단기서 임시집정부의 형사지명수배를 받는다. 옛날의 친구들은 모두 그를 피했다. 마치 무슨 전염병균을 보는 것처럼. .. 2013. 12. 21. 강유위(康有爲)의 죽음: 칠규유혈(七竅流血) 글: 동도(同道) - 선생은 오늘날 온 나라사람들이 질시를 받고 있다; 만일 언젠가 20세기 신중국사를 쓴다면, 나는 그 첫페이지에 반드시 선생의 정신,사업을 기술할 것이다. 사회원동력이 시작된 것이다. 선생은 과연 중국에서 시대를 앞서간 인물중 하나이다.(양계초) - 남해 강유위 선생.. 2013. 11. 24. 장훈복벽: 한편의 정치코메디 글: 김만루(金滿樓) 장훈복벽은 한바탕 소동이며, 동시에 한편이 코메디이다. 당시의 인물인 천참생(天懺生)은 <복벽의 흑막>이라는 글에서 그 안에 여러가지 코미디같은 추문들을 기록해 두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기로 한다. 복벽이 계절에, 가장 고귀한 것은 바로 머리 뒤에 달.. 2013. 11. 10. 광서제 검시보고서에 대한 검토 글: 풍학영(馮學榮) 1908년 11월 14일, 나이 겨우 38세된 광서제가 돌연 붕어한다. 다음 날 11월 15일, 서태후도 곧이어 병사한다. 그때부터 시작하여, "서태후가 광서제를 독살했다"는 주장이 유행했다. 지금까지 백여년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주장은 중국인들이 무조건적으로 믿어왔다... 2013. 9. 14. 민국사상계의 "동제"와 "서제" 유계흥(劉繼興) 민국의 사상계에 두 명의 기인(奇人)이 있다. 그들은 장태염(章太炎)과 추용(鄒容)이다. 장태염은 추용보다 17살이나 많다. 추용은 그를 항상 형장(兄長)으로 대했다. 장태염은 절강 사람이고, 추용은 사천 사람이기 때문에, 두 사람은 "동제"와 "서제"로 칭했고 자주 함께 국.. 2013. 8. 4. 무술변법의 실패는 외국인의 개입때문이다? 글: 조종국(曹宗國) 청나라말기의 무술변법은 원래 대세의 흐름이고, 여론도 거세었다. 그리고 서태후의 동의를 거쳐 광서제가 앞장서서 추진했다. 그런데 왜 단지 103일간 진행하다가 돌연 서태후는 마음을 바꾸어, 황제를 유폐시키고 변법은 중도에 요절했는가? 옛 교과서에서는 이렇게.. 2013. 6. 2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