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의 역사분석/중국역사의 이론15

<<이십사사>>를 쓴 사가들은 왜 황당한가? 글: 장방(張放) 문인들은 중국의 수천년간 역사의 강물 속에서, 한번도 진정으로 독립한 적이 없다. 항상 어용의 도구일 뿐이었다. 특히 역사를 쓰는 이들은 더더구나 천백년이래로 제왕들의 후안무치한 붓이었고, 역사적 이야기를 마음대로 만들어내며, 조주위학(助紂爲虐)했다. 제왕들과 함께 민의.. 2009. 8. 24.
중국역사상 문화충돌이 어떻게 해결되었는가? 글: 유앙(劉仰) 현재 중국은 또 한번의 거대한 문화충돌에 직면해 있다. 동방문화와 서방문화. 누가 낫고 누가 못한가? 어떻게 해야 중국땅에서 서로 교류하고 융합하며,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이것은 이미 백여년이 걸린 주제이다. 이 주제를 전면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 2009. 8. 5.
중국인의 황당한 역사관 글: 요소원(姚小遠) 2008년 10월 5일, 북경만학회(北京滿學會) 회장이며, 백가강단(百家講壇)의 강연자중 한 명인 염숭년(閻崇年)이 무석 신화서점에서 판매서적에 대한 사인행사를 하고 있을 때, 한 젊은이에게 주먹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행당사자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폭행당사자의 동.. 2008. 10. 7.
중국역사는 궁중투쟁의 역사인가? 글: 유앙(劉仰) 중국인이 쓴 아무 역사책이나 뒤적거려보면, 내용은 거의 전부 궁중투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많은 역사서를 보면, 역사는 마치 바로 황제 주변을 둘러싼 궁중투쟁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과장하여, 중국의 역사는 바로 궁중투쟁의 역사이다라고 말하기까.. 2007. 6. 19.
의리지변(義利之辨) : 2000년간 중국문화의 대함정 작자: 여명(黎鳴)(2006년 11월 1일 씀) 공자님의 말씀에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논어, 이인편)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에서 이천년간 유가 및 중국인들에게 "의(義)"와 "리(利)"의 논쟁을 벌이게 만들었다. 이 의리논쟁을 둘러싸고, 중국인들은 스스로 고묘하고 유구하다.. 200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