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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문혁후)90

멍쉐농(孟學農): 두번째 문책사임 글: 사마창북(司馬昌北) 중국의 관료사회에서, 멍쉐농은 아마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의 관료생애는 아주 희극적이어서 최소한 "얘깃거리"는 제공해준다. 사직 - 재기용 - 재사직. 아마 어느 관리의 관료생애도 이처럼 풍부한 내용을 지니지 못했을 것이다. 많은 정계의 친구들은 멍.. 2008. 12. 29.
오계현(吳桂賢): 중화인민공화국 최초의 여성부총리 글: 김산(金汕) 최근 봉황TV를 보다가, 건국이래 첫번째 여성부총리인 오계현을 보았다. 처음에는 그녀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그저 이전에 만난 것같고, 기질이나 풍도가 요즘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할머니들 같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경력을 듣고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30여년전에, 37세였던 그녀는 .. 2008. 12. 18.
호요방(胡耀邦)의 자손들: 4자녀가 3개성(姓). 글: 유창(劉暢). 환구인물 2008년 제2기 호요방의 자녀들의 이력을 뒤져보면, 모두 성공한 인사들이다. 장남 호덕평(胡德平)은 중앙통전부 부부장, 전국공상련 부주석이며, 차남 유호(劉湖)는 화윤집단 상무동사, 부총경리이며, 삼남 호덕화(胡德華)는 1990년대에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센터에서 나와 사.. 2008. 3. 13.
공덕성(孔德成) : 공자의 77대 직계 후손 글: 황경도(黃驚濤) 2천여년의 역사에서 공자의 적전(嫡傳) 후예중 산동성 곡부의 공부(孔府)를 떠난 사람은 단지 세 사람이다. 그중 가장 최근의 사람이 바로 공덕성(孔德成)이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장개석이 1948-1949년 대륙을 떠나 대만으로 도망치면서 대량의 황금과 문화재 이외에 일부러 3명을.. 2007. 8. 29.
성사위(成思危) : 전인대부위원장 글: 오소리(吳小莉) 성사위, 중국에서 아주 유명한 이름이다. 그가 이름난 것은 그의 관직이 높아서 국가지도자의 반열에 들었을 뿐아니라, 그의 이름과 그의 일생은 중국의 한 시대를 비춰주고 있다. 성사위를 얘기하자면, 그의 부친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유명한 신문인인 성사아(成舍我).. 2007. 5. 20.
옐친과 중국의 인연 글: 양자만보(揚子晩報) 옐친은 중국인민들이 잘 아는 친구이다. 그는 재직기간동안 4번 중국을 방문했으며, 러시아인민의 우의와 신뢰를 보여주었다. 중러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다. 옐친이 대통령직에 재직하는 동안, 중러양국 원수는 9차례에 걸쳐 만남을 가졌으며, 다극세계를.. 2007.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