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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공통)61

중국고대의 진정한 "사대미인" 글: 월초(越楚)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중국고대 "사대미녀"라면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이다. 이들이 민간에서 인기가 많은 원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특수한 정치적인 배경이다; 서시는 몸을 던져 월나라를 도와 오나라를 망하게 하였다, 왕소군은 치욕을 참고 북으로 가서 '화친'을 했다; 초선은 .. 2008. 7. 18.
중국역대의 공처가 글: 창랑(滄浪) 전국시대에 오자서(伍子胥)는 전제(專諸)가 여러 사람과 싸우려고 하는 참에 부인이 나와서 그를 부르자, 바로 순순히 따라서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오자서는 아주 기이하게 생각하였다. 만부막당(萬夫莫當)의 대협객이 어찌 여자 하나를 무서워한단 말인가? 그래서 바로 쫓아.. 2008. 6. 5.
죽림칠현(竹林七賢), 음중팔선(飮中八仙) : 허구의 두 개 그룹 글: 정계진(丁啓陣) 중국의 유구한 문인음주역사상, 위진(魏晋) 시대의 "죽림칠현"과 당나라 장안의 "음중팔선"은 가장 유명한 두 개의 음주그룹이다. 다만, 고증을 해보면, 이 두개의 그룹은 실제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그룹은 아니었다. 그들은 모두 당시 혹은 후인들이 그들의 사상이나 기호가 비슷하.. 2008. 4. 1.
중국역사상의 육군자(六君子) 중국역사에서 기록되어 있는 정치상의 "육군자"는 모두 여섯번 있었다. 첫째, 남송 영종때, 우승상 조여우(趙汝愚)가 귀족들의 모함을 받아 쫓겨났다. 이때 태학생이던 양굉중(楊宏中), 주단조(周端朝), 장도(張道), 임중린(林仲麟), 장부(蔣傅), 서범(徐範)의 여섯 사람이 상소를 올려 그 부당함을 다투.. 2006. 12. 20.
중국역사상의 태상황(太上皇) 태상황은 황제의 부친을 얘기한다. 첫번째로 태상황에 오른 인물은 진(秦)의 장양왕(莊襄王)인데, 사후에 아들인 진시황에 의하여 추존된 것이다. 두번째로는 한고조 유방이 자기의 부친인 태공(太公)을 태상황으로 하였는데, 이 초기의 두 태상황은 엄격한 의미에 있어서의 태상황, 즉 "황제를 거쳐 .. 2006. 11. 6.
부부금슬이 좋았던 황제-황후 제1위 : 명효종(明孝宗) - 장황후(張皇后) 명효종과 장황후가 1위에 꼽힌 것은 일부일처(一夫一妻)를 실행했기 때문이다. 황제의 지위에 오르고 나서 일부일처, 즉, 황후이외에 다른 후궁을 전혀 두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사람들이 흉내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도 평생을 황후하나만 사랑.. 2006.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