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사건1401 삼성퇴(三星堆)유적의 수수께끼 삼성퇴는 중국 사천성의 성도평원에 위치하고 있다. 1920년대부터, 성도 평원에서 사람들은 황하유역의 각종 유물과는 분명히 구분되는 각종 문물을 발국하였다. 그 중 1980년대에 몇군데 공사장에서 우연히 출토된 여러 청동기와 옥을 위주로 한 출토문물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사람들을 놀라.. 2005. 10. 31. 중국의 국화(國花) 중국은 아직 국화(國花)를 정하지 않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많은 꽃은 모란(牧丹)과 매화(梅花)이다. 문제는 모란은 당나라때부터 천향국색, 만화지왕으로 국화로 인정받아왔고, 자희태후(서태후)는 모란을 청나라의 국화로 정식 확정한 바 있으며, 매화는 중화민국(대만)이 1929년에 정식으로 국화로 .. 2005. 9. 3. 명나라의 임인궁변(壬寅宮變), 속칭 궁녀모반(宮女謀叛) 명나라의 역사상 궁중에서 일어난 해괴한 일들이 적지 않지만, 명나라 세종, 즉 가정제(嘉靖帝)때 궁녀에 의한 황제모살사건도 후세에 적지 않은 의문을 남겼다. 자고이래로 경비가 삼엄한 곳은 감옥이 아니라 황궁이었다. 황제는 다른 사람이 암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밤낮으로 주변을 경계하.. 2005. 8. 29. 청나라 공주(公主)에 관한 몇가지 이야기 중국 봉건사회에서는 제왕의 딸은 공주(公主)라고 불렀다. 황제의 누이는 장공주(長公主)라고 부르고, 황제의 고모는 대장공주(大長公主)라고 불렀다. 청나라에서는 누르하치때부터 황제의 딸을 거거(格格)라고 불렀다. 황제의 아들과 황족의 남자들은 친왕(親王), 군왕(郡王), 패륵(貝勒), 패자(貝子), .. 2005. 8. 25. 명나라 말기 3대 의안(疑案) 명나라 말기에 황위계승을 둘러싼 3건의 의심스러운 사건이 있었는데, 보통 정격안([木+廷]擊案), 홍환안(紅丸案), 이궁안(移宮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세개의 사건은 각각 만력제, 만력제의 아들인 태창제 광종(光宗), 만력제의 손자인 천계제 희종(熹宗)때 일어난다. 1. 정격안. 정격안.. 2005. 8. 16. 시검교(施劍翹)의 복수사건 시검교가 부친의 복수를 위해 손전방을 죽인 후 뿌렸다는 전단지. 중화민국(中華民國)시절의 정계에는 암살사건이 유난히 많았다. 도성장(陶成章), 송교인(宋敎仁), 정여성(鄭汝成), 진기미(陳其美), 탕화룡(湯化龍), 서수쟁(徐樹錚), 장소증(張紹曾), 요중개(廖仲慨), 소표평(邵飄萍), 사량재(史量才, 양.. 2005. 8. 13.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