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사회701 흉노: 역사인가, 전설인가? 역사에 대하여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흉노(匈奴)를 알 것이다. 중국통사에는 반드시 흉노를 소개한다. 그러나, 전문학자의 입장에서 보면, 흉노에 관한 역사기술중에는 의문과 곤혹이 확신이나 이해를 훨씬 많다. 흉노의 역사는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유라시아대륙의 .. 2006. 12. 21. 누가 “소녀외국기업부총재”의 신화를 조작했는가? 작자: 무위(無爲) 최근 “대학4학년의 여학생이 부총재가 되었다”는 뉴스가 각 웹사이트에 나타났다. 거의 모든 신문의 헤드라인은 이 뉴스였다. 북경사범대학 4학년의 한 여학생이 이미 100개의 발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 3개는 국가특허를 가지고 있고, 컴퓨터계에서 유명한 프로그램편집경기.. 2006. 12. 18. 몽고족의 역사기원 작자: 장개(章愷) 고고학자의 고증에 의하면, 몽고족의 기원에 대하여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몽고인의 조상은 동호(東胡)족이며, 흉노(匈奴), 선비(鮮卑), 오환(烏桓)등과 동일한 민족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찌기 흉노족들과 많은 유혈충돌을 겪었으나, 패하여 각지로 흩어.. 2006. 12. 17. 홍콩에서의 세가지 교훈 작자: 불명 그 해에 나는 처음으로 홍콩에 가기 전에 한동안 흥분했었다. 홍콩, 바로 이 동방의 진주의 번화함은 이미 사람들마다 잘 알고 있었다. 나는 더더욱 "나의 1997년"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홍콩을 여행하는 꿈을 꾸어왔었다. 그리고, 홍콩주권회복후에 직접 가서 다원문화의 도시분위기를 느.. 2006. 12. 10. 20세기의 중의(中醫)-서의(西醫) 논쟁 작자: 최경염(崔京艶) : 중국중의과학원 박사 [참고: 우리나라에서 한의(韓醫) 또는 한의(漢醫)로 부르는 것을 중국에서는 중의(中醫)로, 우리나라에서 양의(洋醫)로 부르는 것은 중국에서 서의(西醫)로 부르고 있음] 20세기 이전까지 일지독수(一枝獨秀) 중의의 역사를 소급해올라가면, 아마도 상고시대.. 2006. 12. 1. 북경, 천진의 수원지(水源地)를 위하여 중국 최대의 맹지(중국어로는 飛地, 타인의 땅으로 둘러싸여 출구가 없는 땅)는 바로 중국에서 직할시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북경과 천진의 사이에 있다. 이 맹지는 바로 하북성 랑방시(廊坊市)의 북쪽에 있는 세개의 현인 삼하(三河), 향하(香河), 대창(大廠)이 그것이다. 북경과 천진이 공동으.. 2006. 11. 30.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