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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경제124

곽영동과 중국토지문제 개혁개방초기에, 해외에서 중국의 빈곤을 언급할 때면 이런 수치를 얘기하곤 했다. 중국의 국유자산은 2억위안이었는데, 해외의 화교자산은 미화4억달러이다. 당시의 환율로 계산하면, 이론적으로 해외화교들은 8개의 중국을 살 수 있었다. 1981년 10월 12일, 한 중앙정부지도자가 중산온천빈관으로 시.. 2006. 11. 20.
장오상(張五常) : 등가천하(鄧家天下) 이년여전에(이 글은 장오상이 1984년 1월 6일에 작성한 것임), 자주 상해에 와서 장사를 하는 홍콩친구가 시애틀에 있는 나의 집을 손님으로 찾아왔다. 식사를 한 후에 내 서재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벽에 걸려있는 모윤지(毛潤之, 모택동의 호가 윤지임)의 <<청평악(淸平樂)>>과, 신기질(.. 2006. 10. 17.
발전은 불변의 원칙--그렇다면, 공평, 조화, 환경보호는? 작자: 邵建唐 =========== 발전은 불변의 법칙(硬道理)이라는 말은 하도 많이 들어서 귀에 박혔다. 아마도 지금 아무도 이 명제의 정확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같다. 그런데, 공평한 사회는 가변의 목표(軟指標)인가? 아무도 이것을 불변의 법칙이라고 얘기하지 않으나, 아마도 가변의 .. 2006. 7. 17.
낭함평(郎咸平)의 강연을 듣고 작자 : 王潔淸 =============== 낭함평 교수는 매우 유명하다. 한편으로 낭교수는 와튼스쿨, 미시간주립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뉴욕대학과 시카고대학에서 가르친 바 있으며, 현재는 홍콩중문대학의 최고학술등급인 수석강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낭교수는 전위적이고, 날카롭고, 뒤집어 .. 2006. 7. 14.
가난한 마음의 중국부자 작자: 陸英民 ============== 갑자기 졸부가 되면 마음 속으로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급히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싶어한다. 다른 사람들이 혹시라도 자기를 가난한 사람으로 보던지 보통사람과 같이 볼까봐 겁을 낸다. 부동산갑부 임지강의 일부 발언은 이러한 심리상태를 드러내고 있다. 임지강은 이.. 2006. 7. 1.
중국은 "권력경제"인가, "부패경제"인가? 마극의(馬克義)의 글입니다. ========================== 이수쌍(李壽雙)이 <<블로그차이나(博客中國)>>에 "중국경제의 본질은 권력경제이다"라는 글을 발표하였다. 그 글에서 제기한 견해에 대하여 본인은 동의할 수 없다. 중국경제의 본질은 권력경제도 아니고, 시장경제도 아니며, 부패경제이다. 이.. 2006.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