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 일준(一蠢), 이만(二蠻), 삼사(三詐), 사파(四怕)
글: 북유독서(北遊讀書)청나라말기의 저명한 회교가 곽숭도(郭嵩濤)는 일찌기 12자로 만청외교(晩淸外交)를 표현한 바 있다:일미준(一味蠢), 일미만(一味蠻), 일미사(一味詐), 일미파(一味怕)당시는 멍청(愚蠢)하기 때문에, 야만적으로 행동했고(行蠻), 야만적인 방식이 통하지 않으면 속임수를 쓰고, 속임수도 통하지 않으면 무릎을 꿇고 빈다."천조상국(天朝上國)"의 우월감에서 벗어나, "한간(漢奸)"으로 욕먹는 것을 겁내지 않았다.곽숭도는 1818년 4월 11일에 태어났다. 1840년 아편전쟁때, 20여세의 곽숭도는 항주(杭州)에 있었고, 직접 대청이 영국군의 견선이포(堅船利砲)에 형편없이 무너져 패배하는 것을 목도했다. 영국인에 대해 연구를 해본 후에 그는 이런 결론을 내린다: 이들은 아주 우수하고..
2024. 8. 28.
원한은 인간고난의 최대근원이다
글: 시화(施化)무엇이 원한인가? 의학적인 해석에 따르면, 원한은 사람의 엄중한 정신병리상황하의 핵심정서이고, 심각한 인격장애, 도착 및 기능성 정신명이다. 원한은 분노에서 나온다. 본노는 일종의 초보적인 정서이고, 공격성이 핵심이다. 심각한 정신병리학에서 원한은 직접 자신과 타인에 대한 압도적인 지배로 바뀌게 된다. 원한은 일종의 유해한 정서이며,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불량정서를 모두 포괄한다. 예를 들어, 질투와 혐오이다.원한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그것은 대뇌사고의 산물이 아니다. 이성이나 지혜와는 관계가 없다. 다음으로, 통제불능성이다. 원한는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으므로 일단 폭발하면, 고삐풀린 야생마와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 다음으로, 정서관리라는 각도에서 보자면, 원한은 의..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