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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李白)의 정야사(靜夜思)에 관하여 이백의 정야사는 당시(唐詩)중 가장 유명한 것중의 하나일 것이다. 상전간월광 (床前看月光) 평상 앞에서 달빛을 보니 의시지상상 (疑是地上霜) 마치 땅 위의 서리와 같도다 거두망산월 (擧頭望山月) 고개들어 산위의 달을 쳐다보고 저두사고향 (低頭思故鄕) 고개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그런데, 우리나.. 2005. 8. 9.
황당한 산해도(山海圖) 우리나라에서도 고대의 지명을 중국의 각지역으로 확장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중국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황당하네요. 중국 고대의 책 <<산해경(山海經)>>에 나오는 지명을 전 세계 각지로 뿌려버렸습니다. 계리(季狸)는 중국어 발음이 "지리"로 칠레의 중국어 발음인 지리(智利)와 비슷하다.. 2005. 8. 9.
전국옥새의 뒷이야기 전국옥새는 진시황제 이래로 황제를 상징하는 물건, 황권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이에 따라 전국옥새를 차지하여 황제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혈안이 되어 전국옥새를 노렸고, 전국옥새는 진시황이래로 많은 곡절을 겪고, 많은 이야기를 남기게 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전국옥새를 차지한 인물들을 .. 2005. 8. 9.
한자성어 몇가지 (IX) 1. 호리심산피견기(虎離深山被犬欺) : 호랑이가 깊은 산을 떠나면 개한테도 수모를 당한다. 2. 수재조반, 삼년불성(秀才造反, 三年不成) : 글 읽는 선비들이 반란을 일으키려고 해서는 삼년이 되도 성사될 수 없다. 3. 신뢰불급엄이(迅雷不及掩耳) : 천둥번개소리도 귀를 막고 있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 2005. 8. 8.
한자성어 몇 가지 (VIII) 1. 명인불주암사(名人不做暗事) : 광명정대한 사람은 숨어서 일을 꾸미지 않는다. 2. 지가의회, 불가언전(知可意會, 不可言傳) : 무슨 말을 하는지 뜻은 개략 알겠는데,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하라면 못하겠다. 3. 조상부지만상사(早上不知晩上事) : 아침에는 저녁에 무슨 일이 있을지를 모른다. 4. 원재천.. 2005. 8. 8.
한자성어 몇가지 (VII) 1. 단지이절 다지난단(單枝易折 多枝難斷) : 나뭇가지 하나는 꺽기 쉽지만, 나뭇가지 여럿은 꺽기 어렵다. 2. 유운불보비군자, 유구불보비장부(有恩不報非君子 有仇不報非丈夫) : 은혜가 있는데 갚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고, 원수가 있는데 갚지를 않으면 사나이가 아니다. 3. 여대십팔변(女大十八變) : .. 200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