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이 공포한 43명의 국민당전쟁범죄자

1948년 12월 25일, 중국공산당의 신화사는 43명의 국민당 전범(戰犯)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 명단에는 당시 국민당 정부의 요인들이 기본적으로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이후 행적이다.

 

제1호 전범: 장개석(蔣介石, 1887-1975)

   1949년 대만으로 도망감. 1972년 감기, 폐염이 도짐. 차량사고당함. 1974년 독감과 폐염이 발작. 다음해 4월 5일 청명절에 사망. 유언으로 남경 자금산에 묻어달라고 하여 아직 대만에 유해는 임시보관중.

 

제2호 전범: 이종인(李宗仁, 1891-1969)

   1949년 1월, 중화민국 대리총통을 맡음. 1949년후 대만으로 가지 않고 미국으로 감. 대만당국은 대리총총에서 파면. 미국에서 십여년 거주. 1965년 7월 부인 곽덕길 여사를 데리고 중국 대륙으로 귀환. 1969년 북경에서 향년 78세로 서거.

 

제3호 전범: 진성(陳誠,, 1898-1965)

   국민당정부 참모총장 역임. 대만으로 간 후, 대만성정부주석, 대만경비총사령관, 행정원 원장, 국민당 부총재직을 맡음. 1965년 대만에서 감기와 폐지기관염으로 타이페이에서 사망 

 

제4호 전범: 백숭희(白崇禧, 1893-1966)

   회족. 국민당국방부장, 화중총사령등직을 역임. 계(桂)계장군의 대표격. 대만으로 간 후 장개석에게 가장 위협적인 정치적으로 민감함 인물이었음. 같은 계계의 이종인이 미국으로 가 있어, 장개석은 백숭희를 살려두고 견제함. 1966년 12월 2일 사망. 장개석의 특무기관이 그의 보약에 손을 써서, 간호사인 장씨와 연애중에 사망하였다고 알려짐.

 

제5호 전범: 하응흠(何應欽, 1890-1987)

   국민당육군총사령관, 국방부장, 행정원장을 역임. 총통부의 전략고문위원회주석을 맡은 바 있으나, 대만으로 간 후에는 조용히 지냄. 1987년 10월 20일 타이페이에서 98세를 일기로 사망.

 

제6호 전범: 고축동(顧祝同, 1893-1987)

   국민당육군총사령관, 참모총장, 서남행정장관을 역임. 대만으로 간 후 국방부장대리등직을 역임. 1987년 1월 17일 타이페이에서 병사. 향년 95세.

 

제7호 전범: 진과부(陳果夫, 1892-1951)

   CC계의 영수. 장기간 장개석, 송자문, 공상희와 함께 관료자산계급을 대표함. 소위 4개가문으로 불림. 대만으로 간 후, 세력을 잃음. 진과부는 오래 폐병을 앓았는데, 일생을 청렴하게 살아, 동생인 진립부가 미국으로 간 후 병을 치료할 돈이 없었음. 장개석이 5000은원을 주어 치료하게 하였으나 결국은 1951년 8월 28일에 사망.

 

제8호 전범: 진립부(陳立夫, 1900-2001)

   국민당중앙조직부장, 중앙정치위비서장을 지냄. 형 진과부와 함께 CC계의 영수. 1949년 대만으로 간 후 1950년에 장개석이 국민당을 개조하며 CC계를 숙청하자 미국으로 가서 양계장을 운영. 1967년 대만으로 돌아갔으나, 중국의학에 심취하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음. 2001년 2월 8일 101세를 일기로 사망.

 

제9호 전범: 공상희(孔祥熙, 1880-1967)

   국민당 재정부장, 행정원장, 중앙은행총재, 중국은행총재등을 역임. 1948년, 미국으로 가서 차관요청하러 갔다가 미국에 정착. 미국내에서 장개석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함. 1960년에는 미국대선때 닉슨에게 자금을 지원함. 1967년 8월 15일 뉴욕의 병원에서 사망. 향년 87세.

 

제10호 전범: 송자문(宋子文, 1894-1971)

   국민당 재정부장, 외교부장, 행정원장등 역임. 1949년 송자문은 프랑스로 갔다가, 다시 미국에 정착. 1971년 4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닭뼈가 목에 걸려 사망. 77세.

 

제11호 전범: 장군(張群, 1889-1991)

   국민당중앙당비서장, 행정원장등 역임. 1949년 대만으로 간 후, 총통부 자정(資政), 총통부 비서장등 역임. 일본과 관계가 좋아 일본우파와 협력을 담당. 1971년 중국과 대륙의 수교를 막으려 최대한 노력했으나 실패. 이후 글을 쓰면서 "인생은 70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60세때는 아직 요람중에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함. 이후 장학량, 장대천, 왕신형등과 어울려서 생활. 1991년 12월 14일 타이페이에서 사망. 향년 102세.

 

제12호 전범: 옹문호(翁文灝, 1889-1971)

   국민당행정원부원장, 원장, 총통부비서장등 역임. 1951년 대륙으로 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2회, 제3회위원역임. 원래 지질학자로 국민당정부에 참여했으나, 실망후 대륙으로 감. 대륙으로 간 최초의 국민당고위인사임. 1971년 1월 27일 사망.

 

제13호 전범: 손과(孫科, 1891-1973)

   손중산(손문)의 아들. 고시, 행정, 입법원의 원장을 맡음. 1949년 미국으로 가서 채소를 기르며 생활함. 1964년 대만으로 돌아가서, 총통부 자의, 고시원 원장을 맡음. 그는 일생을 근검하고 청렴하게 지냄. 1973년 9월 20일 타이페이에서 서거.

 

제14호 전범: 오철성(吳鐵城, 1888-1953)

   상해시장 겸 송호경비사령관, 국민당중앙해외부부장, 국민당중앙비서장등 직을 역임 1949년말 홍콩으로 갔다나 뒤에 대만으로 감. 총통부 자정을 맡음. 1953년 오철성은 왕세걸에 대한 조사사건에 관하여 스스로 공을 자랑하며 장개석에게 정면으로 대들었다. 장개석으로부터 욕을 먹음. 오철성은 모욕을 참지 못하고 수면제를 먹고 자결.

 

제15호 전범: 왕운오(王雲五, 1888-1979)

   국민당경제부장, 재정부장등을 역임. 대만으로 간 후, 고시원, 행정원의 부원장을 역임. 이후 정계에서 물러나 문화사업에 투신. 대만정치대학 정치연구소교수를 지냄. 1969년 건국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음. 1979년 8월 14일 타이페이에서 병사. 향년 92세.

 

제16호 전범: 대계도(戴季陶, 1890-1949)

   국민당중집위상임위원 겸 선전부장, 국민정부위원, 고시원장, 국사관장을 역임. 국민당의 반공이론의 권위자. 1949년 2월 11일 진포뢰의 자살을 비웃던 그는 광주에서 수면제를 먹고 자결. 그는 43인중 가장 먼저 사망한 사람이며, 명단이 공포된 후 2개월도 되지 않아 사망했다.

 

제17호 전범: 오정창(吳鼎昌, 1884-1950)

   대공보 사장, 총통부 비서장을 역임. 1950년 8월 23일 홍콩에서 병사. 향년 67세.

 

 

제18호 전범: 웅식휘(熊式輝, 1893-1974)

   송호경비사령관, 강정완삼성총지휘, 강서성정부주석등직을 역임. 항일전쟁승리후 명을 받아 동북지방을 접수할 책임이 있으나, 인민해방군에 패배. 국민당이 대만으로 갈 때, 홍콩으로 감. 1954년 7월 대만으로 갔으나, 장개석과 만나지도 못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옴. 1974년 1월 21일 병사. 향년 81세.

 

제19호 전범: 장려생(張勵生, 1900-1971)

   국민당중앙집행위원, 중앙조직부장, 행정원비서장, 내정부장등직을 역임. 1949년 대만으로 간 후 행정원부원장, 국민당중집위비서장, 주일대사등의 직을 지냄. 1971년 4월 21일 타이페이에서 병사. 향년 72세.

 

제20호 전범: 주가화(朱家화, 1893-1963)

   국민당교육부장, 교통부장, 절강성주석등을 지님. 1940년 중앙연구원대리원장을 역임. 대만으로 간 후 중앙연구원대리원장과 교육부장을 지냄. 1957년 퇴임. 1963년 1월 2일 타이페이에서 병사. 향년 71세.

 

제21호 전범: 왕세걸(王世杰, 1891-1981)

   무한대학총장, 국민당중앙선전부장, 외교부장등의 직을 역임. 대만으로 간 후 총통부 비서장, 중앙평의위원, 총통부 자정연구원원장등의 직을 지냄.  오국정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음. 6년후 다시 나와 중앙연구원 원장을 지냄. 1981년 4월 타이페이에서 사망. 향년 90세.

 

제22호 전범: 고유균(顧維均, 1888-1985)

   파리평화회의중국대표를 지내면서 산동문제의 해결을 위해 중국을 대표하여 발언함으로써 명성을 얻음. 워싱턴회의대표, 국민정부 프랑스, 영국, 미국등의 대사를 지냄. 유엔헌장의 기초에도 참여하고 중국을 대표하여 유엔헌장에 서명함. 대만으로 도망친 후, 헤이그국제법정의 법관, 국제법원 부원장, 대만총통부 자정등의 직을 지냄. 은퇴후 미국에 거주. 1985년 11월 뉴욕의 집에서 사망. 향년 96세.

 

제23호 전범: 송미령(宋美齡, 1897-2003)

   1927년 12월 장개석과 결혼. 장개석 사망후 대만정계를 떠남. 2003년 10월 23일 3세기를 산 중국의 저명한 이 여성은 미국의 뉴욕에서 사망하였다. 향년 106세. 그녀는 43인중 가장 나중에 사망한 사람이다.

 

제24호 전범: 오국정(吳國楨, 1903-1984)

   중경시장, 국민당중앙선전부장, 상해시장등의 직을 역임. 대만으로 간 후 대만성정부주석, 보안사령관을 맡음. 1953년 장씨부자의 독재를 반대하며 미국으로 감. 나중에 왕세걸사건에 연루되어 장개석정부와 서로 욕을 하는 관계로 발전. 1954년 국민당에서 제적됨. 1984년 6월 6일 미국에서 병사.

 

제25호 전범: 유치(劉峙, 1892-1971)

   하남성주석, 제5전구사령관, 정주수정공서주임, 총통부전략고문등을 역임. 1949년 홍콩으로 감. 구룡반도에서 강도를 당해 앞날이 막막함. 한편 대만에서도 그가 홍콩에 머물며 대만으로 오지 않자 전략고문직을 박탈함. 1953년 10월 하응흠, 고축동등의 도움으로 총통부국책고문직을 맡음. 1971년 1월 15일, 타이중에서 병사. 향년 79세.

 

제26호 전범: 정잠(程潛, 1892-1968)

   무한행원주임, 국민당장사수정공서주임 겸 호남성정부주석을 역임. 1949년 8월에 장사에서 의거를 선포하고 호남성을 평화적으로 해방시킴. 이후 중앙인민정부위원, 전국인대 부위원장, 국방위원회 부주석, 호남성장, 민혁중앙부주석등의 직을 맡음. 1968년 4월 9일 북경에서 병사. 향년 86세.

 

제27호 전범: 설악(薛岳, 1896-1998)

   장사회전을 3차에 걸쳐 지휘함. 서주수정공서주임, 남경정부참군장, 광동성정부주석등을 역임. 1949년말 해남방위총사령관을 맡으나, 해남도의 방어에 실패. 대만으로 간 후 총통부 전략고문등을 맡음. 1998년 5월 대만에서 병사. 향년 102세.

 

제28호 전범: 위입황(衛立煌, 1897-1960)

   손중산(손문)의 호위담당. 나중에 장개석을 따름. 동북총사령관을 맡았다 실패로 끝나면서 남경에 연금됨. 이종인이 대리총통을 맡을 때, 상해로 도망쳤다가 다시 홍콩으로 가서 은거생활을 함. 1955년 3월 15일 대륙으로 감. 1960년 1월 17일 북경에서 병사. 향년 63세.

 

제29호 전범: 여한모(余漢謀, 1896-1981)

   육군총사령관, 화남군정장관을 역임. 해방후 해남도에서 대만으로 감. 육군1급상장으로 승진. 총통부 전략고문, 국민당중앙평의위원을 맡으나 실권이 엇었음. 1981년 12월 17일 사망. 향년 85세.

 

제30호 전범: 호종남(胡宗南, 1896-1962)

   서북군정장관공서부장관으로 서북의 군사실권을 장악해 서북왕으로 불림. 1947년 섬감지구로 들어가 인민해방군을 격퇴시킴. 대만으로 간 후, 강절인민반공구국군의 총지휘관 겸 절강성정부주석, 팽호지구방어사령관을 맡음. 1962년 2월 14일, 심장병으로 사망.

 

제31호 전범: 부작의(傅作義, 1895-1974)

   북벌전쟁때 탁주를 방어한 것으로 유명, 항일전쟁때 회유의 삼차전쟁, 수원전투, 오원광복전투등에서 큰 승리를 이끔. 상승장군의 명칭을 얻음. 1949년 1월 부작의는 의거를 일으켜 북경을 평화적으로 해방시킴. 건국후 중공의 수리부장을 맡음. 1974년 4월 19일 사망. 향년 79세.

 

제32호 전범: 염석산(閻錫山, 1883-1960)

   신해혁명후 산서도독을 맡았고, 이후 오랫동안 산서성을 통치함. 국민당의 제3집단군총사령관, 해육공군부총사령관겸 산서성정부주석등의 직을 역임함. 1949년 3월 태원에서 빠져나감. 남경해방후 광주에서 국민당행정원장을 맡음. 대만으로 간 후 국방부장, 총통부자정등의 직을 맡음. 1960년 5월 21일 타이페이에서 병사. 향년 77세.

 

제33호 전범: 주지유(周至柔, 1896-1986)  

   육군장군. 나중에 송미령의 추천으로 공군을 창설하여 항일전쟁에 혁혁한 공을 세움. 공군사령관까지 오름. 대만으로 간 후 국민당중앙상임위원, 대만성주석 겸 수정공서주임, 총통부 시종실주임등을 맡음. 1986년 8월 29일 심장병으로 사망. 향년 90세.

 

제34호 전범: 왕숙명(王叔銘, 1904-1998)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소련의 공군학교에서 유학. 귀국후 장개석에 투항. 국민당공군창건시의 주요인물. 공군부총사령관을 역임. 대만으로 간 후 공군총사령관, 참모총장, 국민당중앙위원등을 지냄. 경극을 좋아하였음.

 

제35호 전범: 계영청(桂永淸, 1900-1954)

   황포군관학교시절 하응흠의 총애를 받음. 독일에 유학하여 군사를 배우고, 귀국후 중앙군교교도총대장이 됨. 해군총사령관을 역임. 해방전쟁중에 중경함등 수십척의군함을 이끌고 의거를 일으켜 해방군에 투항하면서 계영청은 탄핵을 받음. 대만으로 간 후 해군총사령관의 직위를 사직하고, 총통부 참군장을 맡음. 1954년 참모총장으로 승진. 그러나 2개월도 안되어 병으로 사망.

 

제36호 전범: 두율명(杜聿明, 1905-1981)

   북벌전쟁에 참여. 1942년 중국원정군제1로군 부사령관으로 버마에서 일본군과 전투. 항일전쟁승리후 동북보안사령관을 맡음. 1949년 해방군에 포로로 잡힘. 1959년 인민전부가 특사를 내림. 이후 전인대 대표, 정협위원과 상임위원등을 지냄. 1981년 5월 7일 북경에서 병사. 향년 76세.

 

제37호 전범: 탕은백(湯恩伯, 1900-1954)

   북벌전쟁때 장개석에 의탁하여 그의 직계수하가 됨. 항전초기에 공을 많이 세우나, 하남을 방어할 때, 나쁜 명성을 얻음. 남경위수사령관, 제1수정구총사령관, 경호항경비총사령관의 직을 맡음. 1949년 상해에서 완강히 저항하다, 방어군이 전멸하자 대만으로 도망감. 대만에서는 총통부고문등의 허직을 맡음. 1954년 6월 29일 일본에서 수술중에 의료사고로 사망. 향년 54세. 

 

제38호 전범: 손립인(孫立人, 1900-1990)

   미국웨스트포인트졸업. 제38사단장으로 버마원정. 영국황가훈장을 받음. 대만으로 간 후 육군총사령관, 총통부 참군장을 맡음. '정군'작업을 진행하나, 그 과정에서 황포계의 이익에 해를 입히고, 장경국의 이익을 건드리자, 장경국의 일파에 의하여 1955년  체포된 후, 연금상태가 됨. 1988년에 자유를 얻음. 1990년 11월 7일 병사. 향년 90세.

 

제39호 전범: 마홍목(馬鴻逵, 1892-1970)

   원세개의 시종무관출신. 나중에 풍옥상의 부하가 됨. 1929년 장개석에 의탁. 녕하성 주석, 제8전구부사령관 제17집단군총사령관이 됨. 1949년 대만으로 도주. 이후 미국으로 감. 1970년 1월 미국에서 병사.

 

제40호 전범: 마보방(馬步芳, 1903-1975)

   회족, 일찌기 풍옥상을 따르다가, 장개석을 따름. 청해성주석, 제40집단군총사령관의 직을 역임. 마보방은 일찌기 서로홍군을 잔인하게 진압. 서북해방전날 대만으로 도망침. 나중에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주하며 대만의 사우디아라비아대사를 지냄.  197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 72세.

 

제41호 전범: 진희성(陳希誠, 1899-1988)

   독립평론의 주간, 1938년 12월 왕정위를 따라, 중앙선전부장을 맡음. 1940년 1월 고종무와 상해로 도망친 후 왕정위와 일본의 밀약을 폭로. 이후 장개석의 어용문인이 되어 <<중국의 명운>>이라는 채을 씀. 대만으로 간 후, 중앙평의위원, 국책고문등의 직책을 지냄. 1988년 6월 사망. 향년 89세.

 

제42호 전범: 증기(曾琦, 1892-1951)

   프랑스유학시절 중국청년당 결성. 귀국후 <<성사>>주간지에서 국공합작을 반대하고 장개석의 공산당진압을 선동함. 1946년 국민대표대회주석단의 주석을 맡고, 다음 해 4월 장개석 정부에 참여. 1948년 미국으로 감.

 

제43호 전범: 장군려(張君勵, 1887-1969)

   일본, 독일에 유학. 귀국후 유심주의철학을 고취시킴. 중국민주동맹결성. 국민대표대회참가. 국민당이 대만으로 도망친 후, 해외에서 "중국자유민주전투동맹"을 조직. 1969년 2월 23일 미국에서 사망. 향년 8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