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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공통)

중국문명은 전복된 적이 있는가?

by 중은우시 2006. 8. 21.

작자: 오조래(吳祚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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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학자인 여추우(余秋雨)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문명은 하마터면 전복될 뻔 했다고.

문명의 가치는 그의 핵심가치관에 있다. 중국문명은 원나라와 청나라에 걸쳐 두번의 이민족의 정복과정에서도 전복되지 않았가. 여기에는 두 가지의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첫째는 중국의 인구는 너무 많다는 것있다. 정복자들이 전인민을 다시 교화시키고자 한다면, 이것은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하늘에 오르는 것보다도 어려울 것이다.

둘째는 중화문명이라는 것이 황제독재문명이었다. 중앙집권문명이었고, 모든 백성이 허리를 숙이고 신하로 복종하는 문명이었으며, 스스로의 인성을 순화시켜 스스로 가축화되어가는 문명이었으며, 사상은 없고 도덕만 있는 문명이었다. 이러한 문명은 통치자에게 있어서는 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좋은 보고였다. 그러므로 정복자들은 이러한 보고를 버리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중화문명은 또 그렇게 계속된 것이다.

 

중화문명은 중국통치자들의 재산이었다. 그러나 한번도 중국인민의 자주독립, 인본주의, 인도주의의 정신의 근원이었던 적은 없었다.

 

바로 이러한 문명도 결국은 전복되었다.

 

누구에게 전복되었는가?

 

바로 칼이라고 부르는 독일 사람(칼 마르크스)에 의해서이다.

 

그의 사상은 중국인의 전통사상을 철저하게 전복시켰다. 그의 사항은 중국의 통치사상이 되었고, 중국은 한자가 남은 것을 제외하고는 중국인의 전통문화는 유가사상이 있을 뿐 현대가치는 없었으므로 결국 도태되었다.

중국은 현재 사상은 없고 경박한 문화만 남은 국가이다. 종교가 없으므로 중국의 도덕도 기초를 잃어버렸다. 사상은 없고 그저 문화만 있으며, 신앙은 없고 단지 설교만 있다. 식품에 많은 영양이 빠진 것과 같다. 이로 인하여 중국은 정신기개도 없고, 자유정신도 없는 약소한 민족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땅바닥에 누워 깊이 잠든 숫사자는 한번도 일어나 본 적이 없고, 한번도 서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전복되었는지여부를 따질 수 있겠는가?

우스개소리일 뿐이다.

 

(이 글을 다 쓰자, 한줄기 아주 강렬한 햇빛이 갑자기 구름층을 뚫고, 나의 서재로 쏘아져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