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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법률/사건이야기

虐猫(고양이학대)사건

by 중은우시 2006. 5. 15.

학묘(고양이학대사건)의 경과

 

2006년 2월 28일, 네티즌 "碎玻璃渣子"는 인터넷에 고약이학대사진을 올렸습니다. 한명의 아름다운 여자가 예쁜 하이힐로 작은 고양이를 밟는 것이었고, 마지막에는 머리를 밟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바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인터넷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분노한 네티즌들은 스스로 고양이학대의 지점과 여자의 신분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고양이학대동영상을 올린 웹사이트는 항주에 있는 네트워크회사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당해 회사는 자기들은 웹사이트등록회사이고 고양이학대사건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3월 2일, 한 네티즌이 높은 현상금을 걸고 고양이학대여자를 찾았습니다. 인터넷에는 계속하여 고양이학대여인이 항주, 호북, 흑하 또는 국외에서 왔다는 여러가지 제보들이 들어왔습니다.

 

2006년 3월 4일, 인터넷에 하나의 단서가 나타났습니다. 고양이학대사진을 찍은 장소는 흑룡강성 나북현 명산진 명산도공원이며, 고양이학대여인은 나북현인민의원의 간호사인 왕모이고, 사진을 찍은 사람은 나북현TV방송국의 이모씨라는 것입니다.

 

2006년 3월 6일, 매체기자가 흑룡강성 나북현에서 고양이학대사건의 두 사람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음.

 

2006년 3월 8일, 흑룡강성 나북현 관련기관은 고양이학대사건의 촬영지점이 나북현 명산진 명산도공원임을 확인하고, 이이 이 사건의 당사자이 왕모와 이약군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한다고 확인해주었다.

 

2006년 3월 9일, 고양이학대사건의 당사자인 이약군이 인터넷에 반성문을 공개하였다.

 

당사자 왕모의 공개사과문

 

존경하는 여러 네티즌 및 시민여러분:

 

저로 인하여 발생한 "고양이 밟아죽이기"라는 떳떳하지 못한 사건으로 인하여, 여러분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불필요한 부정적인 영향과 번거로움을 안겨드려, 이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진상을 알고자 하는 여러 네티즌과 시만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동정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약간의 이해를 바랄 뿐입니다. 이혼한 한 여인의 내심이 억압되고 생활에 번민을 이해해달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억압과 번민은 저로 하여금 생활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게 하였고, 세태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무고한 작은 동물의 몸에 화풀이를 하였으며, 저는 이러한 부끄러운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여러 네티즌과 시민여러분에게 해를 끼쳤을 뿐아니라, 동시에 저의 가족들과 저의 친구들에게도 해를 끼쳤습니다. 더욱이 저의 나이드신 부모님과 나이어린 딸. 상처를 가장 많이 입은 것은 저 본인입니다. 한 연약한 여자로서, 저는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여 자책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다른 사람에게 악용되고,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활용되었으니, 저는 얼마나 슬프고 한스럽겠습니까. 이번 사건으로 저는 여러분들의 저에 대한 관심과 사항을 다시 느꼈고, 다시 한번 저의 생활에 아름다운 희망을 불붙이혀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러한 사랑이 있음으로 저는 앞으로의 생활에 용기와 믿음을 더욱 강하게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 네트즌과 여러 시민의 저에 대한 용서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엎드려 용서를 빕니다.

 

왕각(王珏)

 

당사자 이약군의 반성문

 

존경하는 지도층, 네티즌:

 

여기에서 저는 모든 "고양이학대"사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모든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선량한 네티즌들에게 마음속에서의 경의를 표하며, 해를 입고 죽은 동물의 억울한 원혼에 깊은 후회의 뜻을 표시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세 가지 사실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 사건은 확실이 저와 관련이 있습니다.

둘째, 이 동영상은 확실히 제가 인터넷에서 판 적이 있습니다.

셋째, 이 동영상은 확실히 제가 촬영한 것이 아닙니다.

 

상세한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5년 여름, 저는 인터넷의 QQ잡담방에 가입한 네티즌을 알았습니다. 한동안의 잡담후에, 상대방은 제가 텔레비전방송국에서 근무하는 것을 알고 말을 많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상대방은 스스로 길림성에 있다고 했으며, 촬영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저의 수입상황을 물어보더니, 나중에 그는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한가지 동영상은 매우 돈을 잘 번다고. 그래서 제가 어떤 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는 이런 동영상은 음란한 요소는 전혀 없고, 법에 어긋나지도 않는데, 이런 동영상의 행위자를 찾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소개로 알게 된 것은 이런 동영상은 "미녀가 동물을 짓밟기"였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넌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첫째 위법하지 않고, 둘째 네가 돈을 낼 필요가 없으며, 셋째 네가 촬영할 필요가 없으며, 너는 행위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시켜주면 되고, 다 찍은 후에 내가 동영상을 너에게 보내줄테니, 너는 이것을 팔아서 돈을 벌면된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한번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는 QQ를 통해서 연락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1개월여가 지나서, 개락 7,8월경에 나는 그에게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로부터 회신은 없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그는 매번 나와 연락한 후에 나를 블랙리스트에 넣었습니다. 매번 다시 연락할 때바다 다시 저를 넣었습니다. 그의 QQ이름은 길다란 영문자모였는데, 매번 달랐습니다)

 

한동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친구들이 저에게 밥을 사겠다고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이번 동영상의 행위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만나자 돌연 이 일이 생각났고, 그녀와 따로 얘기를 나눌 때, 그녀도 그다지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자기의 이미지가 인터넷에 노출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의 말을 그녀에게 하였습니다. 말한 것은 이러한 동영상은 모두 변태심리자들이 보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그 사람은 저를 다시 가입시키고서 상황의 진전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왔습니다.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 왜 계속 다시 나를 가입시키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지금에서야 그 사람이 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행위자가 기본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간을 9월의 어느 토요일 정오로 시간을 잡고,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상룡(常龍)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를 봤을 때, 그는 스스로 검은색의 차량번호판을 단(*검은색은 외국인, 외국회사대표처 또는 외국인100%투자회사의 차량입니다) 회색의 소형차량을 몰고 왔습니다. 이 사람은 키가 중간쯤이고, 30여세쯤 되었습니다. 제가 차에 탔을 때 종이상자에 동물과 카메라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 후에 행위자를 만나러 갔고, 촬영장소로 갔습니다. 개략 10월이후에, 그는 동영상을 보내왔고, 돈을 부쳐왔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계속 그를 도와 행위자를 물색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협력관계를 맺자고 하였고, 나중에 그는 다시 나에게 한번 연락해서 꽃이 피고나면 다시 한번 찍자고 말했었습니다. 그 후에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아마도 연락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동영상을 받은 후, 나는 인터넷에 이메일과 QQ번호를 남겼습니다. 동영상을 판것은 모두 QQ를 통하여 보냈습니다. 인터넷에 사진을 붙여 광고한 적은 없습니다. 스스로 찍었고, 오리지날이라고 말한 것은 모든 국산 동영상을 파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상룡이 말하기를 그는 crushworld과 관련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두 개의 장소의 동영상을 잘라서 하나로 만든 것은 아마도 다른 판매자의 행위인 것으로 보이비다. 사정의 경위는 위와 같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더 하자면, 첫번째로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사람은 양심이 있는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매번 동영상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자주 여럿의 이런 대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는 경제적인 능력이 모자라는데, 먼저 일부동영상을 보내줄 수 있겠는지 물어봅니다. 일반적인 상황하에서는 한 두 부분을 보내주어 보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조금을 얻으면 더 얻으려고 합니다. 어느 판매자도 그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분노를 느끼고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버립니다. 이러한 심리경향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동영상이나 사진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저는 깊이 반성하였습니다. 약간의 작은 이익을 위하여, 자기의 인격을 저하시키고, 제가 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신성함을 더럽혔고, 숭고함을 더럽혔으며, 이미지를 더럽혔습니다. 저는 조직과 직장으로부터의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선량한 국민의 정의로운 견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약군(李躍軍)

 

200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