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 개국대전(開國大典)

 

 

고강, 유소기, 임백거가 그려진 초판 개국대전, 1952년창작, 1954년발표

 

 

모주석의 검토후 고강을 삭제한 유화 개국대전 시간 1954년

 

고강, 유소기, 임백거를 지운 개국대전. 시간 : 문화대혁명기간중

 

유화 개국대전의 운명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이다. 그리고, 개국대전 유화는 정치적인 이유로 몇 사람들이 지워지는 운명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동희문(董希文)이다. 그는 1914년 6월 27일 절강소흥에서 태어났으며, 항지강대학 토공공정과, 항주미술전과학교, 상해미술전과학교, 월남하노이바리미술전과분교를 다녔으며, 1939년 국립항주예술전과학교 본과를 졸업한다. 1943년에는 돈황연구소 연구원으로 3년간 돈황벽화 수백점을 임모한다. 1946년에는 오작인 이종진의 추천을 거쳐 서비홍의 요청을 받아 국립북평예술전과학교의 교수가 된다. 나중에 중앙미술학교 교수가 된다.1973년 1월 8일 병으로 사망한다.

 

그는 일생에 한가지 큰 일을 해내는데, 바로 1949년 천안문광장에서 개국대전에 참여하고는 유화로 개국대전을 그리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는 개국대전을 그리는 영광을 가졌지만, 그 이후 본인도 생각을 전혀 할 수 없었겠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모주석의 심사를 받고, 정치적인 이유로 그림림속의 사람을 파내고, 보충하고, 채워넣고,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