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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기업가

"헝다자동차(恒大汽車)":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의 폭탄이 터졌다.

by 중은우시 2024. 8. 5.

글: 투자자(投資者)

"평지일성경뢰기(平地一聲驚雷起) 만경풍우가어신(萬頃風雨加於身)"

전세계를 뒤흔든 헝다자동차는 목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에너지업계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쉬자인(許家印)의 "마지막 지푸라기"였던 헝다자동차문제가 터졌다. 채권자들의 파산신청이 제기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헝다자동차의 자회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광동), 헝다스마트자동차(광동)이 각각 지방법원에서 하달한 통지서를 받았다: "개별채권자가 지방법원에 파산구조조정을 신청했다."

"헝다자동차의 자회사가 파산구조조정신청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은 일석격기천층랑(一石激起千層浪)이 되었다." 이는 창업자 쉬자인이 감옥에 들어간 후, 직면한 최대의 위기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헝다자동차가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숨을 연장할 '백의의 기사'도 없다는 것이다.

관련수치를 보면, 헝다자동차의 누적결손은 1,100억위안이고, 연간결손이 119.95억위안이며, 총자산은 348.51억위안, 총부채는 725.43억위안이며, 차입금이 264.84억위안이다. 이전에 헝다자동차는 자본시장에 희망을 걸였고, 대외적으로 이렇게 공시했다: "신비한 자금주가 회사의 58.5% 주식을 인수하여, 쉬자인가족의 지배를 철저히 벗어났다" 그러나, 몇달이 지나도록 '신비한 자금주'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헝다자동차를 되돌아보면, 심각한 부채초과에, 파산신청까지 당했으니 지탱하기 어려울 것이다.

2024년의 신에너지업계의 최대의 폭탄이자, 글로벌 신규자동차제조업체의 최대의 코미디는 이렇게 역사무대에서 퇴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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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는 아마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쉬자인이 감옥에 들어갔는데도, "그의 계획은 여전히 세상에서 발효되고 있다"는 것을.

"그는 헝다의 모든 것을 조종하고자 한다."

현재의 헝다자동차는 겉으로 보기에는 쉬지안의 지배를 벗어난 것같다. 어쨌든 그는 참혹한 댓가를 치루었고, 이번 생은 철창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쉬자인의 계획은 "그가 수감된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가 세상에 남긴 전처 딩위메이(丁玉梅)는 여러가지 신분을 가지고 있다: 헝다의 주주, 채권자, 재산/채무분할인. 당연히 최대의 신분은 "쉬자인의 해외분신"이다.

해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딩위메이가 해외로 도망친 때로부터, 그녀는 거액의 돈을 들여 변호사팀을 꾸린다. 그 목적은 바로 해외의 법률헛점을 이용하여, "쉬자인이 관련된 헝다자산"을 "쉬자인가족"의 명의로 돌리는 것이다. 그리고 쉬자인의 해외채권과 관련하여 금액이 비교적 크고, 분쟁이 가장 많은 '우량자산'은 바로 헝다자동차이다. 그래서, 외부에서는 "헝다자동차의 관련동태"가 몇년간 말들이 많았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호재와 악재가 반복적으로 교체하는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

"매번 헝다자동차에 위기가 나타날 때마다 즉시 구명자금이 수혈되는" 것을 보지 못했는가? 2024년만 해도, 헝다자동차는 여러번 "위기중에 기사회생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는 직접적으로 헝다자동차의 아슬아슬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어, 최근 몇달, 헝다자동차는 자폭했다: "신비한 자금주가 회사의 58.5%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그리하여 조용하던 헝다주주들은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인지 모르던 주식투자자들도 함께 흥분했다. '신비한 자금주'가 나타났다고 공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래중지되었던 헝다자동차는 바로 '호재'를 업고 거래재개를 했으며, 첫날 86.54% 폭등하여, 시가총액이 76.99억홍콩달러에 이른다. 주식투자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곧 헝다자동차의 주식을 처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을 때, '신비한 자금주'의 구명자금은 마치 증발한 것같았다. 다시 '악재'가 도래한 것이다.

한편으로 '호재', 다른 한편으로 '악재', 엉망진창인 헝다자동차는 2달동안 40억홍콩달러를 "수확한다"

이 사라진 40억홍콩달러는 쉬자인이 데려온 중동의 토호 뉴튼그룹의 미화5억달러 헝다자동차수혈자금과 거의 비슷하다. 40억홍콩달러는 거의 미화5.1억달러이다. '호재'이건 '악재'이건 소식의 원천은 본질적으로 모두 헝다자동차 자신의 입에서 나왔다. "구명자금을 구했다는 것도 헝다자동차이고, 구명자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도 헝다자동차이다."

이 일이 그저 "우연"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음 주에 귀국하겠다"는 자웨팅(賈躍亭)의 말처럼 믿을 수 없다. '조작대가' 자웨팅은 우연을 믿지 않는다. 그의 수법은 미국인들을 상대하고 있다. 전해지는 바로는 자웨팅이 다시 꿈을 꾸면서 계속하여 미국주식시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FF(Faraday Future, 자웨팅이 설립한 신에너지자동차회)에 "지구에서 이세계(異世界)로 통하는 문"을 열었으며 모두 3개의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몽상보위전, 몽상실현전, 몽상진화전"

자웨팅은 트위터에서 이런 말을 한다: "나의 꿈은 3개의 편이 있다. FF는 제1편의 핵심단계에 있다." 단지 법규준수, 자금조달, 브릿지론전략, SOD2재개, 조직업그레이드, 개인IP상업화로 FF가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미국 중국자본의 강력한 지지를 받을 수 있고, "회사는 파산위기를 쉽게 해결하고, 참여자들은 FF와 함께 글로벌기적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이런 그림 속의 떡을 보면, "FF와 함께 꿈을 꾸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투자한 돈은 회수되지 않을 것이다" 자웨팅은 우연을 믿지 않는다. 그는 "사람이 하늘을 이긴다(人定勝千)"를 확신한다. 모든 발걸음이 계산되어 있고, 그는 국면을 펼쳐놓고, "청군입옹(請君入瓮)"하는 것이다.

비록 자웨팅이 쉬자인을 속인 적이 있지만, 쉬자인도 마윈을 속였다. 두 사람의 실력은 비등비등하다. 자웨팅이 우연을 믿지 않는다면 쉬자인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가 헝다문제가 터지기 전에 과감하게 딩위메이와 이혼하여 채무를 분리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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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쉬자인이 재산을 보전하고, 채무를 떼어내고, 법적책임을 벗어나는 효과적인 '첩경'이다.

그러나 회사오너 특히 상장회사 오너가 이혼하면, 여러분들은 조심해야 한다.

쉬자인의 미리 조치를 취했고, 외부에서 반응이 왔을 때, 딩위메이는 일찌감치 거액을 들고 도망쳐 버렸다. 그녀가 도망친 목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쉬자인을 구하는 것이다. 쉬자인을 구한다는 것은 "일체의 쉬자인과 관련있는 것은 계속하여 쉬자인과 관련이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무슨 뜻인가? 쉬자인이 관련된 것은 아주 많다. 법률적으로 그를 단기간내에 제재하기는 힘들다. 그리하여 딩위메이는 조치할 시간을 벌게 된 것이다.

둘은 가족재산을 보전하는 것이다. 비지니스계에서 수십년간 구르면서, 쉬자인은 12번이나 포브스중국부호랭킹에 올라갔다. 2009년 헝다자동차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는 재산이 62.8억위안이었다; 2017년 헝다자동차를 장래 세계1위로 만들겠다고 소리치던 쉬자인의 재산은 2,813.5억위안에 이른다. 자본시장에서 부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 쉬자인은 1996년 가족을 이끌고 부동산에 뛰어들었고, 영광을 누린다. 그러나 그가 부동산에서 구르면서 13년간 62.8억위안을 모았는데, 부동산으로는 자본시장에서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

신에너지자동차는 다르다. 그건 상상력이 충만한 것이고, 쉬자인의 재산을 급등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2022년, 헝다는 비바람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쉬자인의 재산은 신소기 131.7억위안으로 축소된다. 재미있는 것은 쉬자인과 딩위메이의 혼인이 바로 2022년에 끝난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의 재산이 2,000억위안에서 100여억위안으로 줄어들었을까?

그때 헝다는 아직 "부채폭탄"이 터지지 않았ㅇ르 때이다. 쉬자인의 사라진 1,900억위안의 재산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포브스중국부호랭킹의 평가논리는 주로 중국에 자산이 있는 부호이다. 쉬자인의 부가 크게 줄어들고, 이혼하였는데, 딩위메이가 사라진 재산을 가지고 해외로 도망친 것이 아닐까? 이혼하기 전에, 쉬자인은 지저분한 짓을 하나 벌인다. 쉬자인은 헝다자동차의 실제지배인 헝다, 헝다의 실제지배인 신신(鑫鑫)BVI유한회사 및 그 offshore자회사가 해외거래소에서 18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했다. 그리하여 자신이 헝다의 해외채권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 조치는 아주 악독하다: "헝다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쉬자인, 딩위메이는 헝다회사의 재산을 빼돌리고 재산을 이전시키면 되고, 헝다에 문제가 생기면, 그는 채권자의 신분으로 헝다에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쉬자인은 일찌감치 최후를 대비했다는 것이다. 헝다를 장악하고, 헝다의 재산을 빼돌려, 가족을 배불리는 것이 그의 최종목표이다.

그의 조작수법은 국내외법률과 규칙의 "헛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혼을 통해 채무를 분리시키고, 재산을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헛점"이고, 해외의 달러채권을 우선상환한다는 것이 "헛점"이고, 채권자들이 채무자의 자산동결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헛점"이다. "헛점"이라는 두 글자에 따옴표를 표시한 것은 이들 보호조치가 쉬자인의 손에 쥐어지면, 그가 각종 빈틈을 파고들 "헛점"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 채권자가 되어서는 안되는 쉬자인, 딩위메이가 채권자로 변신한 것이다. 이는 진정한 헝다의 최대채권자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2024년 2월, 딩위메이는 채권자의 위력을 발휘한다. 그는 홍콩으로 도망쳐, 아들 쉬허텅(許鶴騰)이 체결된 대출계약에 따라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았다고 소송을 낸다. 외부에서는 딩위메이가 "가난해져서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상황은? 그녀는 법원에 제소하면서, 10.5억홍콩달러를 쉬자인가족의 주머니로 돌려서 재산을 증가시키려 생각한 것이다.

딩위메이, 쉬허텅의 소송은 계속 진행되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10.5억홍콩달러는 동결되어 있어, 우회적으로 재산보전을 한 셈이다. 아마도 "쉬자인의 해외분신"수법은 너무 악독했던 것같다. 그리하여 헝다의 다른 채권자들을 분노하게 만든다. 그들은 인내심이 바닥나서, 헝다자동차에 대한 제재에 들어간 것이다. 최근 들어, 헝다자동차는 공고를 통하여, 자회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광동)과 헝다스마트자동차(광동)의 두 회사가 지방인민법원이 하달한 통지서를 받았고, 내용에는 채권자들이 파산구조조정을 신청했다고 되어 있다.

헝다자동차의 평가에 따르면, "이 행위는 아마도 회사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할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들의 생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글로벌자동차제조의 최고 코미디가 터진 것이다. 헝다자동차는 역사무대에서 물러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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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헝다자동차의 '진짜채권자'가 파산구조조정을 신청한 것이라면 그건 '좋은 일'이다.

수감되기 전에 쉬자인은 오랫동안 채권자들을 기만해왔다. 이리저리 미루면서, 그는 헝다의 단기채무를 '주식전환'하는 환상을 꿈꾼다. 2차례에 걸처 채권자들에게 팔면서, 양에게서 양털을 뽑고, 주식투자자들에게서 부추를 베어갔다. 파산구조조정을 신청한 것은 최소한 진짜채권자에게 자금회수기회가 될 것이다.

왜 '진짜채권자'라는 말을 하는가? 앞에서 분석한 바 있지만, '가짜채권자'가 있기 때문이다. 파산신청인이 '가짜채권자'라면, 골치가 더욱 아프다. 파산구조조정신청으로 헝다자동차의 자산을 분할하면서, 핵심을 빼내가면 남는 것은 껍데기가 될 것이다.

수치를 보면, 헝다자동차는 창립이래 지금까지 1,100억위안의 거액누적손실을 입었다. 연내결손이 119.95억위안에 달하고, 총자산은 348.51억위안이며, 총부채는 725.43억위안, 차입금은 264.84억위안이다. 이것이 반영하는 것은, 헝다자동차가 현재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장부상 돈이 없다는 것이다. 헝다자동차 산하의 몇개 공장은 이미 가동중단상태이다.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지방에서는 헝다자동차에 지급한 19억위안의 보조금을 회수하고 있다. 현재, 헝다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살길이 남지 않았다. 남은 것은 자본시장의 껍데기 뿐이다.

헝다자동차가 살아갈 수 없는 것은 가동재개할 돈도 없고, 급여를 지급할 돈도 없다. 그러나 공장의 토지, 설비, 시장에 내놓지 않은 반제품차량, 창고안의 재료, 자동차제조자격, 스마트부품, 자동차칩 및 '기술'이 진짜 자산이다. 이들 자산은 돈이 없어서 놀려두고 있다. 이것이 자본시장이다. 외부에서 기대하는 '백의의 기사'가 헝다자동차를 고해에서 구해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파산신청된 헝다신에너지자동차(광동)과 헝다스마트자동차(광동)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답안은 아주 크다는 것이다. 헝다자동차는 3대생산기지가 있다. 각각 천진, 상해, 광주이다. 헝다자동차의 광주기지는 바로 헝다신에너지자동차(광동)이 경영하고 있다. 헝다스마트자동차(광동)은 쉬자인의 신에너지자동차꿈의 절반의 발상지이다. 이 회사가 아니면 그는 아마도 자웨팅에게 속지 않았을 것이다.

헝다스마트자동차(광동)의 전신은 헝다파라디미래스마트자동차(광동)이다. 당시, 쉬자인은 마윈을 속여서 함께 빙천(氷泉)을 판다. "생수는 좋은 일이다. 물을 팔아서 최고부자가 될 수 있다. 모두 같이 돈을 벌자."

그러나 생수시장의 점유율은 농부산천(農夫山泉), 이바오(怡寶), 와하하(娃哈哈)가 모두 헝다빙천을 누를 수 있다. 쉬자인이 느끼기로 생수는 '주기'가 너무 길었다. 그리고, 오랜 친구인 자웨팅이 '빈손으로 돈을 끌어모으는 것'을 보고는 꿈에 질식되어 배우기로 한다. '오랜친구'의 속임수에 넘어가 쉬자인은 자웨팅의 '백의의 기사'가 된다. 그리하여 66.467억위안의 돈으로 홍콩스잉(時潁)회사를 매수했다. 이는 간접적으로 FF에 자금조달을 해준 것이고, FF의 중국명칭은 "파라디웨이라이(法拉第未來)"이다. '수법을 배웠으니' 쉬자인은 헛된 투자를 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자웨팅을 데리고 국내로 들어가 헝다파라디웨이라이지능자동차(광동)을 설립한다. "FF기술을 헝다자동차에 제공하는 스토리를 만들고자 했다"

나중에 "채권의 주식전환"으로 미국채무를 정리하고나서, 미국의 법률헛점을 이용한 자웨팅은 허리를 당당히 펼 수 있게 된다. 그는 쉬자인을 속인다. 빌린 돈을 갚지 않을 뿐아니라, 경험을 전수해주지도 않았다. 쉬자인은 대노하여 회사이름을 바꿔버리고, 합작은 끝난다. 헝다자동차는 도대체 자동차제조에 얼마나 많은 정력을 투입했을까? 알 수 없다. 다만 이 두 개의 자회사는 쉬자인이 감정을 투입했고, 그의 베이비이다.

비록 베이비라면, 딩위메이는 쉽게 포기할 것인가? 다시 좀전에 했던 분석으로 되돌아가보자. '가짜채권자'는 가족재산을 보전하고자 한다. 그녀는 헝다자동차의 남은 '우량자산'을 눈독들이고 있을 것이다. 파산신청을 하는 것은 합법적으로 재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나아가 헝다자동차의 잔여가치를 모두 빼내갈 수 있다. 다만 이런 가설이 성립하지 않기를 바란다. 진짜채권자가 행동한 것이기를 바란다.

그렇다면,당신은 헝다자동차가 역사무대에서 퇴출하기를 바라는가, 아니면 기사회생하기를 바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