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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의학

백신에 관한 중국정부의 5가지 거짓말

by 중은우시 2022. 7. 26.

글: 주효휘(周曉輝)

 

7월 23일, 중국 국무원의 연방연공기제(聯防聯控機制)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몇몇 소위 전문가들은 "신종코로나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하였다. 그들은 양심에 위배하여, 두눈 멀거니 뜨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네티즌들의 분개와 질의에 직면하게 된다. 당국은 부득이 많은 댓글들을 삭제해야 했다. 그러나, 이들 전문가들의 말 중에서, 중국인들은 그래도 알 수 있는 점이 있었다. 백신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백신생산기업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의 관련허가당국과 감독관리당국도 문제된다는 것이다.

 

즉, 백신생산기업은 중국당국과 이미 하나로 엮였고, 만일 백신이 백성들에게 대량의 문제를 발생시키면, 그 책임추궁은 기업뿐아니라, 중국당국에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는 왜 중국당국이 긴급하게 백신을 옹호하는 기자회견을 열어야 했는지를 말해준다. 왜냐하면 백신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백신이 인체에 해를 끼쳤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 허가당국과 감독관리당국의 책임자들에 대하여도 민중의 거대한 파도와 같은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들 중국의 전문가들이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부터 알아보기로 하자.

 

거짓말 하나: 백신은 아주 안전하다.

 

중국의 과학연구공관조 백신연구개발전문팀의 전문가조 부조장이자 중국공정원 원사인 왕쥔즈(王軍志)는 이렇게 말한다: "백신이 출시되어 허가를 받은 후, 완비된 감독관리절차에 의해 백신의 품질이 보장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은 반드시 국가가 허가한 표준에 따라 검사를 받고, 국가의 법정검사기관에서 출시된 백신에 대하여 허가증을 발급하며, 약품감독기관에서 백신생산기업에 검사원을 파견하여 현장에 주재시킨다는 등등. "중국 현재의 모든 백신은 제조원을 확인할 수 있고, 유통경로도 조사할 수 있으며, 출시된 신종코로나백신의 안전한 통제를 확보할 수 있다."

 

왕쥔즈는 두 가지 개념을 혼동했다. 첫째는 백신 자체의 안전문제이고, 둘째는 백신생산의 품질문제이다. 그는 고의로 후자를 강조했다. 무슨 뜻일까? 알아야 할 것은 백신은 통상 출시전에 십수년 심지어 이십여년의 동물, 임상실험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종코로나백신은 2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내에 허가를 받아 출시되었고, 인체에 주사되었다. 그 자체의 안전성에 자연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부득이 자신만만하게 얘기한 왕원사에게 몇 가지 문제에 대한 대답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실험데이타는 어디에 있는가? 유효성은 얼마나 되는가? 어떤 부작용이 있는가? 어떤 전문가의 인정을 받았는가? 약품감독관리국의 정식허가번호는 무엇인가? 만일 이런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면, 중국당국은 무엇을 근거로 허가했는가? 소위 실험, 감독관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실현되는 것인가? 중국인들은 무엇을 가지고 백신이 안전하다고 믿어야한단 말인가?

 

거짓말을 한 왕쥔즈는 아마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말이 기실 이미 백신 자체로 인한 부작용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중국당국의 일원으로서 이는 향후 민중들이 당국에 책임을 추궁하는 증거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을.

 

거짓말 둘: 백신을 맞는 것이 백혈병과 당뇨병같은 상황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군대측전문가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왕푸셩(王福生)은 이렇게 말한다. 신종코로나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백혈병이나 당뇨병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처럼 인체유전발육에 연향을 주어, 암의 전이, 확산을 조성하지 않고, 항체의존성증가(ADE)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무책임하게 내뱉는 잘못된 내용들이다. 그의 근거는 세 가지이다: 불활성화백신의 각종 물질은 안정하다; 중국에서 생산된 불활성화백신은 안전하고, 안전성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 임상수치를 보면, 코로나 4년동안, 당뇨병과 백혈병의 확진자수와 입원자수는 기본적으로 일치하고, 현저한 변화가 없다.

 

그의 말은 더더욱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많은 사람들은 댓글을 남겨 자신의 몸에 발생하거나 주변사랍들의 몸에 발생한 백신부작용을 썼다. 금년 5월,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돌연 연명으로 글을 올려 가족이 시노벡(科興), 베이징바이오등의 불활성화백신을 맞은 후 백혈병에 걸려 집안을 파탄나게 했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천명이상이 연명으로 국산백신으로 인해 아이가 당뇨병에 걸렸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런 목소리는 바로 봉쇄되어 버린다.

 

7월 23일, 한 혈액과 의사의 웨이보계정이 정지되었다. 이유는 그가 솔직하게 말했기 때문이다: 이년동안 나는 무수한 백신을 맞고나서 각종 혈액병, 혈소판감소, 자반병, 백혈병 심지어 아주 그문 병인 PNH에 걸린 사람은 진료한 바 있다. 나는 감히 나의 인격과 직업적 소양을 걸고 담보할 수 있다. 이들 환자는 모두 백신때문에 걸린 것이다. 너희가 어떻게 하더라도 나는 사실대로 말할 것이다." 

 

사실상 작년 인터넷에는 한 웨이보에 부분적으로 폭로된 '국산백신주사후의 사고'를 모은 글이 올라왔다. 거기의 두번째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급성백혈병에 걸렸는데, 일부 백신이 포름알데히드를 써서 불활성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른 백신주사후의 부작용들로는 백전풍(白癲風), 돌발성 이농(耳聾), 월경불순, 뇌경색, 뇌혈전, 신장병, 급성신장쇠약, 두드러기, 근육경련, 혼절, 급사등등이 있다. 이들 증상은 화이자등 서방에서 생산된 백신에서 드러난 1천여종의 부작용과 부합된다.

 

이것들을 왕푸셩은 정말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고의로 모른 척하는 것인가?

 

그외에 CCTV는 일찌기 한국에서 백신접종후 백혈병에 걸렸다고 항의하는 뉴스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민이 백신접종후 수시간만에 사망했다는 뉴스, 그리고 영국의 7명이 백신접종후 혈전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내보낸 적이 있다. 왕원사는 이건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왕푸셩이 부인하는 근거로 든 세 가지는 기실 근거가 되지 못한다. 먼저, 중국에서 생산된 불활성화백신도 안전하지 않다. 5월 인터넷에 올라온 한 대륙의 양심있는 전문가의 녹음에서 명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중국의 불활성화백신과 구미의 mRNA백신은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있고, 백신연구개발은 통상 2,30년이 걸리는데, 백신의 최대문제는 항체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항체 배후의 부작용과 이들 항체의 의존증강효과(ADE) 문제이다."

 

다음으로, 임상에서 당뇨병과 백혈병등 확진자수와 입원자수에 현저한 변화가 없다는 것은 그저 그 혼자만의 말에 불과하다. 제3자의 독립적인 조사가 없다. 특히 피해자에 대한 조사가 없다. 왕푸셩은 백신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부인하는데 아주 무책임하고, 도저히 의사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

 

거짓말 셋: 백신은 유효하고, 발병을 막고, 중증을 막고, 사망을 막는 효과가 아주 현저하다.

 

역시 그 군대측 전문가인 왕푸셩은 이렇게 말한다. 국내외 대량의 임상연구증거가 보여주는 것은 신종코로나백신은 발병을 막고, 중증화를 막고, 사망을 막는데 효과가 아주 현저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면역을 강화하여 보호효과를 제고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이렇게 말한다. 서로 다른 개체간의 면역반응은 당연히 차이가 있다. 계속하여 변이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보호능력도 서로 다르다. 그외에 백신을 맞은 사람도마스크를 해야 하고, 부스터샷을 맞는 등 다른 방호조치를 해야 한다.

 

중화예방의학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인 펑쯔젠(馮子健)은 이렇게 말한다: 오미크론변이는 면역회피능력이 아주 강하다. 현존하는 각종 백신 및 기존의 감염으로 유도된 인체의 항체에 모두 일정한 영향이 있다. 다만 현존 백신은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는 여전히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왕푸셩과 펑쯔젠의 말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들도 부득이 백신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높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왜 오미크론이 나타난 후, 중증과 사망률이 낮은 것은 바이러스가 약화되어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이지, 백신을 맞은 것과는 그다지 큰 관계가 없다. 이웃의 백신도 맞지 않고 PCR검사도 하지 않은 북한을 보라. 사망률이 1%도 되지 않는다. 두 전문가는 이건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만일 치명성이 높은 바이러스라면 백신이 유효할까? 두 전문가는 다시 말을 바꾸어 사람들이 게속 백신을 맞게 할 것인가?

 

거짓말 넷: 노인들이 부스터샷을 맞은 후 보호작용을 한다고 말하고, 노인들이 백신을 맞은 후의 심각한 결과에 대하여는 말하지 않는다.

 

중국의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이자, 과학연구공관조 백신연구개발전문팀 책임자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쩡이신(曾益新)은 중국 현임최고지도자도 국산백신을 맞았다고 발표하며, 60세이상노인들에게 계속 부스터샷을 맞도록 호소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대륙의 60세이상 노인들의 최소1회이상 접종률은 89.6%이다. 기초면역전과정접종비율은 84.&%이다. 부스터샷의 접종률은 67.3%이다. 다만 이건 더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므로 노인들 특히 80세이상의 노인들이 하루빨리 부스터샷을 맞기를 장려한다. 그래야 '최선의 보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 과기발전센터 주임이자 과학연구공관조 백신개발전문가공작조 조장인 정중웨이(鄭忠偉)도 이렇게 말한다: "중국의 신종코로나백신은 아주 안전하다" 노인들의 만성질병은 신종코로나백신접종을 피해야할 증상이 아니다. 

 

그러나, 쩡이신, 정중웨이는 며칠전 인터넷에 폭로된 상하이 98세노인이 백신을 맞은 후 기초질병이 발작하여 위급하게 된 사정을 모른단 말인가? 설마 의사인 그들이 노인은 저항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저하되여 백신중의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다른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도 모른단 말인가?

 

그리고 이건 특수한 사례도 아니다. 상하이의 노인사건이 폭로된 후, 또 어떤 사람도 이렇게 폭로했다: "할머니집 윗층에 사는 이웃은 여러 해동안 기초질병을 앓아왔든데, 6월 16일 백신을 맞고, 18일에 사망했다." "동료 A의 집의 이웃단지의 한 할머니는 주민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백신을 맞고는 죽었다더라." "동료B의 사촌동생의 외할아버지도 기초질병이 있었는데, 백신을 맞은 후 3일만에 병이 도져 병원에 갔다. 의사는 입을 열자마자 '백신 맞았느냐?'고 물어보았다. 다음날 돌아가셨다." 해외에서의 폭로에 따르면, 깐쑤의 20여명 노인이 백신을 맞은 후 여러 명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런 결과에 대하여, 쩡이신, 정중웨이는 모를 리가 없다. 알면서도 그들은 공공연히 거짓말을 한다. 양심이 정말 시커멓다고 할 수밖에 없다.

 

거짓말 다섯: 백신접종후의 불량반응은 그저 우연한 반응이고, 중국당국은 감시확인메커니즘이 있다.

 

왕푸셩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백신접종에 대하여, 중국은 완비된 불량반응감시확인시스템이 적시에 감시확인한다." 현재 백신접종후의 불량반응은 왕왕 백신접종과 관련이 없다. "중국은 우연한 반응(우연한 합병증)의 판정에 대하여 이미 완비된 매커니즘이 건립되어 있다. 어던 이상반응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 의심되면, 보고를 한다; 만일 엄중하게 부작용으로 의심되면, 전문가조가 조사후에 진단한다. 구체적으로 전문가조가 백신상황, 접종상황, 질병상황 및 부작용반응감시확인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우연한 반응인지여부를 판단한다. 만일 백신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정되면 국가는 완비된 보상매커니즘이 있다."

 

중화예방의학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인 펑쯔젠도 이렇게 말한다. 중국은 우수한 국가백신감독관리체계를 갖추고 있고, 신종코로나접종의 부작용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엄밀한 감시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는 2022년 5월 30일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신종코로나접종수는 33.8억회에 달하며 보고된 접종후 부작용은 누적적으로 238,215건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발생률은 70.45건/100만건이다. 일반적인 반응중에서 주로 국부통증, 붉게 부풀어 오름, 그리고 일과성 발열등 증상이다. 이상반응중에서 보고된 데이타의 랭킹5위까지는 과민성피부발진, 알러지, 과민성자반증, 과민성쇼크, 갈렝-바레증후군이다.

 

이 두 전문가는 명확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불량반응중 단지 경증인 것만을 추려서 말했다. 소위 부작용에 대한 엄격한 감시확인매커니즘이라는 것도 전혀 없다. 사실상, 많은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난 후,  현지의 질병통제센터에 보고하면, 질병통제센터는 이를 부작용으로 등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백신부작용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통지를 받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필자는 이미 여러번 국내의 친구들에게 들은 바 있다. 

 

더욱 악랄한 것은 지방정부는 민중들의 집단방문을 극력 탄압하는 것이다. 얼마전 폭로된 17세 여자아이가 백신을 맞은 후 죽었고, 시노벡이 25만위안을 배상하였다는 인터넷글을 두 전문가는 읽어보지 않았나보다.

 

그리고, 어떤 피해자는 정부에 호소할 때, 현지 정부의 핫라인에서 얻은 대답은 이러했다: 너의 호소는 효과가 없다. 원인은 첫째, 접종전에 당사자는 신종코로나접종동의서에 서명했고, 동의서에는 출현가능한 여러가지 문제가 열거되어 있다. 그런데 네가 동의한 것이니 결과는 네가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접종전에 모든 것은 규정에 따라 물어보고 고지했다. 접종받지 못할 사유가 없을 때 비로소 접종을 건의하고, 접종후에는 30분간 관찰할 것을 요구하고, 이상이 없음이 확인된 후 비로소 접종장소를 떠난다. 그러므로, 너의 부작용 혹은 결과는 그저 일종의 의심일 뿐이다. 백신과는 관계가 없다. 설사 정말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정부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너무 깡패스럽지 않은가?

 

몇몇 중국어용전문가들의 쇼를 보고난 후에, 많은 중국인들도 그 거짓말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당국이 극력 백신의 진상을 가리려하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함이다. 아마도 민중들이 진상을 아는 것이 겁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분노의 불길이 안그래도 위기에 빠져있는 중공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기 /대문이다. 그러나 이미 몸에 불이 붙은 중공당국이 초하루는 지나간다 하더라도 보름은 어떻게 넘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