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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문화/중국의 UFO

중국3대UFO미스테리: 귀주공중괴차(貴州空中怪車)사건

by 중은우시 2018. 2. 12.

글: 살사(薩沙)


공중괴차는 저명한 중국의 UFO사건중 하나이다. 또한 아마도 인정받을 수 있는 UFO사건일 것이다. 중국의 3대 UFO미스테리(하북비인(飛人)사건, 흑룡강맹조국(孟兆國)사건)은 모두 당사자가 주관적으로 말한 경력에 기초한 것이다. 오로지 "공중괴차"만이 현장을 고증할 수 있고, 많은 증인이 있다.


1994년 12월 1일 새벽 3시 20분경, 귀양시(貴陽市) 백운구(白雲區) 도계임장(都溪林場)에서 돌연 괴이한 사건이 발어진다. 임장의 부장장(副場長)인 진련우(陳連友)는 동료 난덕영(蘭德榮)과 야근을 하고 있었다.


진련우는 이렇게 기억한다: 두시반에 개가 짖었다. 개가 짖으니 우리는 일어났다. 나와 난덕영 우리 두 사람은 이곳에서 한바퀴를 돌았다. 한바퀴를 돌고 되돌아왔다. 우리는 바로 차를 한잔 끓이고 담배를 피웠다. 그런데 돌연 번개가 쳤다. 번개가 치기 건에 약간의 백우(白雨)가 내렸다. 땅에서 주워보니 콩, 두부를 가는 콩 정도의 크기였다. 즉 작은 우박이었다. 우리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계속 잠을 잤다. 그러나 30분이후, 나는 돌연 우르릉 하는 소리를 듣는다. 멀리서 가까이로, 작은 소리가 큰 소리로 그래서 나는 깨어났다. 이 기차소리같이 큰 소리를 들었다. 마치 문앞에서 울리는 것같았다. 기차소리 같았다. 기차소리같이. 쿵!  쿵!, 쿵!


그후 진련우는 급히 일어났고, 난덕영도 일어났다. 손에 잡히는대로 쇠몽둥이를 들어서 몸을 방어하려 했다. 돌연 창문밖에서 강렬한 광선이 쏟아져 들어오고, 두 사람은 눈도 뜰 수가 없었다.


진련우는 이렇게 기억한다: 나는 그 빛을 봈다. 거기는 모조리 하얬다. 온 땅이 밝아지고, 집안에 전등을 켠 것같았다. 한동안 밝다가 빛은 사라졌다. 다라지는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았다. 전체 하늘이 아주 밝았다. 이 땅을 모조리 비추었다.


쿵쿵거리는 큰 소리는 이미 지붕위였고, 소리는 아주 컸다. 귀를 먹게 할 정도였다. 진련우는 놀라서 꼼작도 못했다. 소리가 조금 작아졌을 때, 빛도 어두워진다. 그는 그제서야 방을 나온다.


진련우의 묘사에 따르면, 그는 2개의 거대한 광구(光球, 빛덩어리)를 본다. 아주 밝았고, 불덩어리(火球)같았다. 기차소리같은 큰 소리가 하늘에서 났는데, 방향은 동북쪽을 향했다. 동북쪽은 바로 도랍영(都拉榮)차량공장의 소재지이다.


임장에서 야근하던 노동자는 진련우만이 아니었다. 수백미터 떵러진 곳에는 또 다른 노동자 근부합(靳富合)이 있었는데 그는 이렇게 기억한다: 하나는 노란색인데 일종의 홍색을 띄고 있었다. 거리는 1미터도 되지 않았다. 소나무숲의 상공 약 50센티미터지점을 날았고, 실제고도는 약 20미터였다. 빛덩어리의 직경은 보기로 개략 20-30센티미터였다. 그리고 70센티에서 80센티미터의 꼬리가 있었다. 


그도 빛덩어리를 보았고, 기차소리처럼 큰 굉음도 들었다.


또 다른 방안에서 놀라 깨어난 왕명영(王明英)은 이렇게 기억한다:  어쨌든 잘 모르겠지만 빛이다. 바로 두 개이다. 나도 무슨 물건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렇게 큰 두 개이고, 소리는 기차소리였다. 굉음이 나는 걸 들었다.


5킬로미터밖의 랍영차량공장의 야근인원싱가도 이 소리를 들었다. 빛덩어리도 보았고, 마찬가지로 크게 놀랐다.


그러나 엄라 후 불덩어리는 사라진다.


몇몇 아근인원은 놀라서 잠을 들지 못했고, 날이 밝자 나가서 살펴보았다.


그들은 장면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진련우는 이렇게 회고한다: 도계임장 400여무(畝)의 사발크기만큼 굵은 소나무의 허리가 부러져 있었다. 길이는 약 3킬로미터이고, 너비는 150미터에서 300미터가 되는 띠모양의 소나무구역안에 겨우 1.5미터 내지 2미터높이의 그루만을 남기고 절단된 나무줄기와 나무가지는 서남에서 동북방향으로 쓰러져 있었다. 나는 큰 바람이 분 것이라고 생각했다. 괴이한 일은 어떤 잘라진 나무들 사이에 몇 그루는 아무렇지도 않아는 것이다. 그리고 몇 그루는 아예 뿌리까지 뽑혀 있었다. 이들 절단된 나무는 직경이 대부분 20센티미터 내지 30센티미터가 되었고, 수목은 원로 높이가 20미터가량이었다. 현재 임장에서 이렇게 여러해 동안 있었지만, 이런 괴이한 일은 본 적이 없다. 나는 즉시 상부의 고위임원에게 보고했다.





랍영차량공장의 장면은 더욱 놀라웠다.


야근인원은 이렇게 회고한다. 차량공장은 심각하게 파손된다. 공장부지의 지붕의 유리강철기와는 날아갔고, 공장부지의 담장은 쓰러졌다. 강철기둥도 절단되거나 쓰러졌다.


이번은 다른 UFO사건과는 달랐다: 완전한 현상을 남겨놓았을뿐아니라, 목격자만 해도 37명에 달한다.


귀양의 매체인 <귀양만보>는 금방 이 사건을 보도한다. 그들은 이것이 UFO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단지 이것은 신비한 "공중괴차"사건이라고 하였고,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한다.


세계각지의 신문기자들 예를 들어 싱가포르, 홍콩등지에서도 모두 몰려와서 취재를 한다. 전후로 130여곳의 신문사에서 보도를 한다.


1994년 12월 1일 전체 귀양시는 떠들썩해진다. 이날부터 귀양시중심에서 북쪽의 도계임장으로 가는 도로는 '공중괴차'를 참관하려는 귀양시민들로 끊이지 않았다.


도계사건은 과학계에서도 크게 관심을 나타낸다.


귀주성 UFO연구회는 먼저 귀주의 천문, 기상, 화학, 임업, 기계등 분야의 전문가를 조직하여 현장조사를 한다. 동시에 방사성측정도 하고, 관련논문도 작성한다.


이어서, 1994년 12월 25일, 베이징의 6명의 전문가가 친히 현장으로 가서 고찰한다.


1995년 1월 18일, 중국과학원 생태연구센터, 중국건축재료연구원등 단위의 12명 전문가 학자들도 현장으로 달려가서 고찰한다.


1995년 3월 22일, 귀주성 12명의 과학자들이 연명으로 귀주성정부에 건의하여, 정부에서 전문가를 조직하여 이 사건에 대한 여러학과의 과학조사연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과학연구는 2010년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현대화된 선진적인 측정기기들 예를 들어 GPS로 훼손된 구체적인 위치와 면적을 측정한다. 귀주차량공장에서 파괴된 지점과 물건에 대하여는 각종 측정을 진행한다. 도계임장에 대하연도 감측분석을 실시한다.


전문가들이 발견한 것은 이곳에 놀라운 점이 더 많았다는 것이다.


괴이한 점의 하나. 비닐하우스는 아무런 손상이 없었다.


임장은 비닐하우스를 지었고, 버섯등 경제작물을 재배했다. 이 비닐하우스는 가장 약하다. 큰 바람만 불어도 쓰러지는데, 이번 사건에서는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다.


반대로, 비닐하우스 곁의 수목은 부러진다. 비닐하우스의 높이는 3미터이고, 바람은 맞이하는 면적이 아주 넓다. 그러므로 저항력이 분명히 아주 컸을 것이고, 바람에 쉽게 쓰러졌을 것이다. 왜 곁의 나무들은 모조리 쓰러졌는데 유독 비닐하우스만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


괴이한 점의 둘. 낙엽층은 영향을 입지 않았다.


임장은 외부세계와 단절되어 있고, 수림에는 두터운 낙엽층이 형성되어 있었다. 괴이한 일은 비록 많은 소나무들이 잘라져 나갔지만, 지면의 낙엽층은 전혀 바람에 움직인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곳의 낙엽부식층은 십여센티미터정도의 두께로 아주 두껍고, 안은 비어 있다. 큰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는데, 실제로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나무도 쓰러지는데, 아래의 부식층은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지상을 덮고 있는 두터운 솔립낙엽은 깨끗하고 아무런 바람에 날아가거나 기류에 움직여서 흩어진 흔적이 없다.


괴이한 점의 셋. 비닐하우스가 아무렇지도 않고, 낙엽층도 아무렇지도 않을 뿐아니라 또 하나의 놀라운 현상이 있었다.


무섭다고 여겨지는 점은 차량공장의 50톤무게의 기차차량칸이 20여미터 위치를 움직인 것이다. 이 기차가 놓여진 위치는 내리막도 아니고, 약간 오르막이다. 사건발생전에 이 차량에는 근 50톤의 강재가 실려 있었다. 게다가 차량자체무게만도 20톤이 된다. 합치면 70여톤의 무게이다. 포클레인이나 기중기로도 움직일 수가 없다. 더욱 관건은 차량바퀴를 잠궈놓아서, 한발짝이라도 움직이는게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이 무게 70톤의 기차가 수십미터를 이동하는데, 가벼운 비닐하우스와 낙엽층은 무사했다.


괴이한 점의 넷. 비록 큰 나무들이 잘렸지만, 작은 나무는 아무렇지 않았다.


만일 큰 바람이 불거나 큰 비가 내렸다면, 당연히 작은 나무부터 부러져야 한다. 그런데 현상은 정반대이다. 직경 25센티미터의 굵은 소나무는 절단되고, 작은 나무는 전혀 부러지지 않았다.


괴이한 점의 다섯. 소리


많은 전문가들이 목격자에게 물어봤다. 혹시 천둥소리를 들은 게 아니냐고. 그들은 일치하여 아니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도계임장을 지나는 철로(귀양알루미늄공장의 물류전용선)가 있고, 매일 열차가 이 곳을 지나간다고 생각했다. 이 철로는 이곳에 이미 수십년이나 되었다. 임장의 직원들은 기차소리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철도부의 귀양차량공장은 매일 기차를 본다. 그들이 잘못 들었을 리는 없다.


사건이 중대하므로, 정부측에서는 과학자들이 과학적으로 이 모든 것을 해석해주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사회의 공황과 미신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기를 바랐다.

오랫동안 연구를 하고나서, 과학고찰대는 두 가지 추론을 내놓는다.


첫째, 귀주성기상학회가 제출한 "하격폭류(下擊暴榴)" 주장


소위 하격폭류라 함은 일종의 뇌폭운이 국부적으로 강하게 하강하여 지면에 도달한 후 직선형의 큰바람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지면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풍속은 더욱 커진다. 최대지면풍력은 15급에 달한다. 돌발성, 국지성, 소확율, 강대류기에 속한다.


2011년 5월 9일, 11급대풍이 신도태흥진, 목란진에 닥치고, 만호이상의 촌민들의 집이 하룻밤만에 지붕이 날아간다. 가축, 수목과 농작물도 훼손을 입는다. 목란진에서 태흥진의 연도의 밭에 있던 농작물도 모조리 바람에 뒤집힌다. 적지 않은 나무들은 허리가 잘린다.


진련우등 목젹자들의 회고에 따르면, 큰 소리와 빛이 있기 전에 확실히 비가 내렸다. 그리고 천둥도 쳤다. 마치 이런 기상현상가 비슷한 것같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현장이 하격폭류의 현장과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다.


하격폭류는 일종의 큰바람을 이ㄹ으키고 맹렬하게 지면으로 분다.


이런 큰 바람이 지면에 불면, 수복이 땅으로 쓰러지는 형상은 사방으로 쓰러진다는 것이다. 즉 어떤 나무는 이쪽으로 쓰러지고, 어떤 나무는 저쪽으로 쓰러진다.


사실상, 이곳에서 잘린 나무의 방향은 대부분 서남에서 동북방향으로 쓰러졌다. 즉, 절대다수의 잘린나무는 강대한 힘을 한방향에서 맞은 것이고, 하격폭류는 아닌 것이다.


만일 하격폭류라고 하려면, 먼저 작은 나무나 비닐하우스부터 쓰러뜨려야 한다. 그런데 어찌 큰나무만 쓰러뜨린단 말인가?


그리고, 하격폭류로 일어나는 바람은 반드시 지면에 도달한 후에 흩어진다. 그런데 왜 가벼운 낙엽층은 바람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하물며, 설사 하격폭류라 하더라도, 절대로 70톤의 기차를 20여미터나 옮길 수는 없다. 역사에서 기록한 가장 엄중한 하격폭류도 이 정도로 거대하지는 않다. 예를 들어 2011년 신도태흥진, 목란진의 그 하격폭류는 단층집의 지붕을 날려보냈을 뿐이고, 일부 농작물을 쓰러뜨렸을 뿐이다. 이는 확실히 논리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헛소리에 불과하다.


둘째, 기상학자 구양자원(歐陽自遠)이 제기한 육지용권풍(龍捲風. 토네이도) 개념이다.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소 연구원이자 중국과학탐험협회 주석인 고등의(高登義) 교수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공중괴차"사건은 바로 육지 용권풍으로 만드러진 것이라고.


육지용권풍은 용권풍의 일종이다. 고등의 교수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용권풍이건, 그것은 모두 깔대기모양을 한다. 위는 넓고 아래는 좁다. 흡인력이 아주 강하다. 육지용권풍이 오게 되면, 큰 나무도 뽑히고, 지붕도 날아간다. 심지어 사람도 지면에서 딸려 올라갈 수 있다. 그것의 거대한 회전력량은 아마도 기차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6월 1일 21시 26분 "동방지성" 여객선이 용권풍의 습격을 받는다. 순식간에 풍력은 12급 내지 13급에 이른다. 지속시간은 6분간이었다. 그리하여 선박은 강바닥으로 가라앉고 442명은 조난을 당한다. 그외에 용권풍이 지나간 곳은 큰 힘으로 돌아간 물체가 나타난다. 임장의 수목 절단면을 보면, 확실히 일부 나무는 꽈배기모양으로 절단되어 있다. 이는 용권풍의 특징에 들어맞는다."


UFO연구회의 현임이사인 왕환량(王煥良)등은 여전히 용권풍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귀주역사상, 육지용권풍이 불었다는 기록이 없다는 것이다. 귀주기상국의 자료를 보면, 당시 도계임장에는 용권풍이 관측된 기록이 없다. 귀주역사상 육지용권풍 현상이 나타난 기록도 없다. 귀주는 고원지대여서 일반적으로 육지용권풍이 나타날 수가 없다. 귀주에 용권풍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없는데, 어찌 갑자기 용권풍이 나타난단 말인가.


이것도 기본논리에 맞지 않는다.


그외에 귀양 '공중괴차"에서 나무가 잘려진 방형이 대부분 서남에서 동북방향이다. 절대다수의 잘려진 나무는 모두 강대한 역량을 맞아서 절단된 것이다. 이것은 용권풍의 전형적인 특징과 들어맞지 않는다. 용권풍은 '깔대기'형의 작은 구멍이 일반적으로 지면에 닿는데, 어찌 이렇게 정확하게 나무가 땅으로부터 1 내지 2미터 떨어진 곳만 절단한단 말인가. 그리고 지상의 두터운 낙엽층이나 비닐하우스는 전혀 건드리지도 않고.


이것은 모두 해석할 수 없는 현상이다.


그리고 목격자들이 들었다는 기차소리같은 큰 소리나 2개의 최소한 십여분 이상 날아다닌 비행 빛덩어리는 또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에 대하여 전문가의 해석은 현장관측과 현장측정상황을 종합해보면, 이 사건을 조성한 원인은 기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부근의 사람들은 일찌기 거대한 소리를 들었고 기류가 건축물을 움직일 때 기류이동속도가 빠르면 큰 소리가 난다.


빛덩어리에 관하여는 용권풍은 뇌전(雷電)을 동반할 수 있다. 뇌전이 구(球)모양의 전기를 발생시킬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뇌전이 만일 지면에 내려친다면 바로 곤지뢰(滾地雷)이다.  


전문가의 해석에 대하여, 일부 학자들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한다. 구형섬전의 지속시간은 아주 짧다. 기껏헤야 3초 내지 5초 정도이다. 더욱 길어봐야 1분가량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존재하고 속도도 빠르지 않다. 운행하는 거리도 길지가 않다. 그런데 여러 목격자들이 명확히 지적한 바에 따르면, 이 빛덩어리는 최소 10여분간 있었고, 임장에서 차량공장으로 날아갔다. 이는 절대로 구형섬전이 아니다.


구형섬전의 소리는 상대적으로 비교적 약하다. 증기기관차와 같이 큰 소리를 낼 수가 없다. 더더구나 400여무의 그릇두께의 굵은 소나무를 쓰러뜨릴 거대한 힘은 없다.


만일 이것이 바람소리라고 한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이 큰 소리는 증기기관차가 무거운 짐을 싣고 언덕을 올라갈 때의 소리와 같이 쿵 쿵 쿵 했다는 것이다. 이는 확실히 용권풍이나 하격폭류의 소리와 다르다.


그리하여, 전문가들은 막다른 골목에 몰린다.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 뒤에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귀주UFO연구회 부이사장 겸 비서장인 호기국(胡其國)등은 바로 현장에 달려갔고, 그들은 더욱 놀라운 현상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정부의 과학자들은 그들에게 이것을 아믐대로 공개해서 사회에 공황을 일으키지 말라고 권고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2006년 <북경과기보>에서는 <귀주UFP사건이 마침내 결론나다. 공중괴차는 외계인의 소행이 아니다>라는 글이 나오자, 호기국등 더 이상 참지 못하고 11년후에 몇가지 진상을 공표한다.


첫째, 신비한 제5구역


정부에서는4개의 구역이 큰바람으로 파괴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제5구역이 존재했다. 이 구역은 다른 네 구역과는 달랐고, 명백하게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되었다.


호기국에 따르면, 제5구역에는 30무의 수목이 1.5미터에서 2미터 사이로 동쪽을 향하여 절단되었다. 임화장(林化場)에서 대량의 마무가 뜨러지면서 도로를 넘어 날카로운 오르막임지부근까지 간다. 직경25센티미터의 노수가 불에탄 목탄모양으로 발견되었다. 나무줄기의 주위에는 불에 탄 흔적이 없었다. 그저 나무줄기만 고온으로 탄화된 것이다. 거리가 약간 떨어진 곳에는 나무 하나가 잘려졌는데 그 곁에 25센티미터의 소나무의 남쪽이 2미터 높이로 불에 타 있었다. 나무뿌리주위에는 불에 탄 탄화형상이 나타났다. 탄화흔적은 명백히 불에탄지 얼마지나지 않은 새로운 흔적이다. 빗물에 씻기거나 풍화되지도 않았다. 나무줄기의 사방에는 직경 약 1.2미터가량의 불에 탄 원형토양이 있었고, 토양과 토양의 솔잎은 3센티미터가량의 두께로 불에 탔다.


주위에는 여하한 불에 탄 흔적도 없다. 불에탄 토양위에는 마른 솔맆이 흩어져 있었다.


제5구역의 존재는 명백히 이상하게 불에 탄 흔적이다. 그는 이것이 아마도 UFO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고찰한 전문가일행은 그에게 보도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핑계는 구경꾼들이 와서 현장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했다. 호기국은 아마도 이후에 공개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가 알았으랴 11년이나 걸릴 줄은.


둘째, 물건만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사람도 피해를 입었다.


차량공장의 순찰인원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일찌기 몇미터를 말려 올라갔고, 공중에서 20여미터를 이동하고는 낙하했다. 이 사람은 아주 크게 놀라서, 땅바닥에 수십분동안 엎드려서 꼼짝도 하지 못했다. 사건후에 그는 몸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아주 불가사의한 일이다.


전문가들은 고찰할 때 이 사건은 고의로 누락시킨다.


셋째, 괴이한 현상은 한번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1995년 2월, 귀주UFO연구회는 중국UFO협회이 전문가를 귀양으로 초청하여 도계임장의 "공중괴차"사건을 조사한다. 전문가들은 그날 밤 도랍영차량공장의 초대소에서 회의를 열어 토론한다. 회의는 밤2시까지 열렸고, 모두 피로한 몸을 이끌고 방으로 돌아가서 잠을 잤다.


깨어났을 때, 야근을 섰던 민경과 초대소직원은 의론이 분분했다. 전날 저녁에 다시 불명의 비행물이 날아왔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사람만 본 것이 아니었다. 이 비행물은 더 이상 구형이 아니고, 장방형을 보였다. 길이는 차량공장의 중문에서 후문까지로 높이는 백미터 두께는 약 3미터갸량이었다.


전체비행물체는 녹색빛을 나타냈고, 소리도 내지 않으며 천천히 차량공장의 상공을 날았다.


그날 밤 야근민경, 순찰민경이 여러명 목격했다.


전문가들은 들고는 한편으로 흥분하며 한편으로 유감스러웠다. 즉시 그자리에서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중국UFO사건파일에 넣는다. 중국UFO연구회의 전문가팀은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녹화녹음했다.


호기국은 말한다. 당시 성UFO협회의 전문가가 현장에 있었고, 중국UFO협회의 전문가도 현장에 있었다. 그들은 다시 관련 선전을 할 필요는 없다고 여긴다. 그리고 귀주UFO연구회의 연구목적은 과학연구이지 선전이 아니었다. 그래서 대외로 공표하지 않는다.


넷째, 더욱 놀로운 점은 불명 비행물체가 레이다에 발견된 바 있다는 것이다.


1995년 2월 9일, 중원항공공사 737전세기가 광주에서 귀양으로 날아간다. 9시 4분경 뢰장(磊莊) 110도방향의 항로에 도착한다. 비행기는 4200미터 고도이고 항속은 800-900킬로미터였다. 비행기에는 선진적인 미국의 충돌방지경보장치가 달려 있었는데, 빛을 내며 경보를 발한다. 비행기의 레이다에는 전방 1-2해리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같은 고도로 비행기를 막고 있었다. 정체불명 비행물체는 레이다에 점으로 나타났고, 처음에는 마름모형이다가 나중에는 원형으로 바뀐다. 비행기에서 가까워지자 경보가 강렬했고, 돌연 죄전방에 있다가 돌연 우전방에 나타났다. 기장은 크게 놀라서, 급히 관제탑에 통지한다. 관제탑은 공군에 원격레이다로 감시해달라고 요구하고, 민항관리국에 보고한다. 비행기는 정체불명비행기를 떼어내지 못하고 고도를 낮추어 착륙한다.


이 사건은 당시에 중국 항공 및 군사기밀로 취급되어 계속 보존된다.


얼마 후 귀주 UFO연구회 이사회 상무이사, 비서장인 호기국과 또 다른 두 명의 전문가는 학술연구의 각도에서, 각각 중원항공공사, 공군귀양부구등 단위의 근무자와 지휘관을 찾아가서 이 일을 확인받는다.


동시에 정부는 사건연구를 기밀로 하여 엄격히 유지한다.


군대에서는 만일 이를 세상에 공표하면 그것은 국가기밀을 누설한 것으로 처리하겠다고 엄히 말한다.


당시 성 민항안전감찰처에 있던 조과원(曹科遠)은 이렇게 말한다. 비행은 원래 뢰장에서 40분간 머문 후 광주로 돌아갔다. 비행기가 정체불명 비행물체의 추적을 받으므로 하늘로 떠오른 후 다시 쫓아올 것이 두려워 1시간여를 늦추어 출발한다. 공군레이다는 정체불명비행물체가 공항에 도착한 후 항로를 벗어나 독산공역(獨山空域)으로 날아갔서 사라진다. 레이다에는 작은 검은 점으로 표시되었다. 비행장은 비행기를 가장 빠른 시간내에 출발시키기로 결정하고 4200미터 고도로 올라가서 떠난다.


당시 공군귀양분구관제센터 주임을 맡고 있던 이명(李明)은 이렇게 말한다. 광주공군, 남해공군, 운남상운레이다45단은 같은 날 정체불명 비행물체를 발견한다.


다섯째, 임장의 개별지구에 특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1995년 2월 2일, 귀주UFO연구회 부이사장 호기국, 오여림(吳汝霖)은 도랍영귀양차량공장으로 가서, 전력업무에 종사하는 우영파(于永波)를 만난다. "공중괴차"사건이 발생한 후, 우영파등의 몸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바로 1994년 11월 30일 도계임장 '공중괴차'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차량공장 직원은 사무실의 문의 자물쇠고리가 떨어져 나가고 바깥이 시멘트 위에 원형의 검게 탄 흔적을 발견했는데, 직경이 약 60센티미터였다고 한다. 나중에 사람들이 걸레로 닦았는데도, 여전히 지상에 5개의 반호(半弧)형의 "용조인(龍爪印)"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직경은 약 20센티미터이다. 걱에는 12개의 작은 인적(印迹)이 남아 있는데, 편평하고 매끄러웠다.


얼마 지난 후, 우영파는 재료창고방의 "용조인"에 20분간 서 있었는데, 퇴근할 때 벨이 울리자 자신의 시계가 20분 느려졌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영파의 묘사에 따르면, "내 시계는 지금까지 아주 정확했다. 나는 그 '용조인'의 영향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오후에 다시 시계를 땅 위에 4분간 놔두었는데, 시계는 다시 4분이 늦어졌다." 그리고 시계르 용조인의 바깥에 놓아두고 실험해봤더니 시계는 느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귀주UFO연구회의 전문가들은 전면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1995년 2월말, 호기국은 다시 우영파가 말한 '용조인'이 있는 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2분간 머문다. 오후 5시 25분 기차를 타고 귀양으로 돌아오는데, 기차가 출발할 때 시계는 15분 늦어 있었다. 그는 UFO착륙흔적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현상에 대하여 호기국은 아주 정상이라고 여긴다. 왜냐하면 그는 '공중괴차'가 바로 UFO라는 유력한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기국의 소개에 따르면, 여러해 동안 연구해온 결과, UFO가 지나간 곳은 왕왕 강력한 자기장을 남기고, 자기장의 간섭을 받는다. 그래서 시계가 느려지거나 가지 않게 되고, 나침반이 작동을 하지 않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증거에 따르면, 현상이 발생한 3일째 되는 날, 5일째 되는 날, 7일째 되는 날, 귀양TV의 기자인 도천천(陶泉川), 주효천(周曉茜)은 도계임장의 나무가 잘린 곳을 찾아서 사진찍는다. 귀양TV의 기자인 추흥화(鄒興華)와 귀양만보의 기자 나만유(羅萬維)도 현장으로 가서 사진찍는다. 귀주대학물리학과 실험기사와 귀주과학원 신기술연구소 연구원 마서안(馬瑞安)등은 자기측정기를 가지고 현장에 가서 측정한다. 그 결과 카메라는 자화(磁化)되어, 금속편이 렌즈를 막았다. 같은 카메라와 필름인데, 현상할 때에 현장에서 찍은 것은 자동으로 빛이 들어갔고, 현장밖에서 찍은 것은 이미지가 있었다. 자기측정기도 작동하지 않았다.


이상의 여라가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에 비추어보아, UFO연구자들이 일부 과학자를 초청하여, 현장을 다시 분석해보기로 했다.


정부에서 공식초청한 학자는 아니므로, 반드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해석을 내놓을 책임은 없었다. 과학자들의 사고는 비교적 개방적이었다.


공기동력학 박사인 진연춘(陳燕春)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것은 아마도 군대에서 비밀리에 진행한 비행기실험이 아닐까라고. 그는 도계임장 마가당에서 나타난 것은 해방군이 비밀연구하는 모종의 대형비행기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양쪽의 나무가 중간을 향헤 쓰러지고 전방을 향헤 쓰러진 것은 비행기가 지나갈 때의 영향과 비슷하다고 한다. 비행기는 두 개의 후면의 익간와(翼間窩)가 있으므로 말려올라가는 와류(渦流)가 주위의 식물이 쓰러지는 현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아마도 당시에 거대한 200미터의 대형비행기가 이 일대를 초저공으로 날아가며 양쪽 날개의 사이에서 와류가 형성된 것으로 추측한다. 비행기는 충분히 무거우므로, 비행고도가 적합하면 그것이 일으키는 와류는 아마도 수목을 절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나무 아래의 낙엽층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비행기의 와류는 단지 두개의 날개 사이에서만 발생하므로, 중간부위는 와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행기의 하부중간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가당일대에서 훼손된 수목의 중간지대에는 유채밭이 있다. 그리고 일부 비닐하우스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진연춘은 거대한 소리는 분명히 대형비행기의 엔진소리일 것이라고 한다. 두 개의 빛덩어리는 분명 비행기의 비행지시등일 것이라고 한다.


이 추론은 자연현상보다는 이치에 들어맞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있다.


그것만으로는 많은 형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비행기가 아무리 커더라도, 기류로 70톤의 기차를 움직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을 몇 미터 높이로 떠오르게 할 수도 없고, 20여미터를 날아가게 할 수도 없다.


하물며, 귀주에는 무슨 비행기연구기구도 없다. 정상적으로 말하자면, 실험적인 비행기가 귀주의 산간지역에서 실험할 리가 없는 것이다.  더더구나 야간에 20미터의 초저공비행을 할 리는 없다.


설사 미군의 가장 선진적인 비행기라 할 지라도, 이렇게 할 수는 없다. 조금만 잘못하면 비행기도 추락하고 사람도 죽기 때문이다.


진연춘의 추론은 비록 이치메 맞는 점도 있지만, 진상일 수는 없다.


귀주과학원 고급엔지니어인 마서안은 이렇게 얘기한다. 이것은 아마도 군대에서의 신식 사류추진기(射流推進器)의 비행기일 것이라고, 보통 보는 비행기가 아니라.


마서안은 이것이 보통 비행기가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일종의 선진적인 사류추진기비행기로 본다. 이런 비행기는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와 같은 추진기이다. 강대한 하향분사기류를 통하여 비행기를 이착륙시킬 수 있다.


마서안이 추측한 비행기도 군대의 최신신 시험품이다. 아마도 비행기가 도계임장의 부근으로 날아왔을 때 돌연 뇌우가 치는 바람에 기계고장을 일으켜, 조종사는 할 수 없이 하강했고, 사류추진기를 수평에서 하방으로 조정했으며 그리하여 하방에 거대한 추진력이 생겨났다고 한다. 지면은 모두 나무숲이었으므로, 착륙할 수가 없었고, 조종사는 할 수 없이 몇번 오르고 내리면서 하강지점을 바꾸어야 했다.


구조가 아주 우수하고, 그것이 일으키는 기점력(氣墊力)이 상당히 크다. 그것은 또 튀어올라서 제2구역으로 가고, 제3구역으로 갔다. 이렇게 몇번을 튀어오르다가, 다시 멀리 날아간 것이다. 마서안은 공기동력학의 원리에 근거하여, 비행기의 양쪽끝에는 와류가 형성된다고 본다. 그래서 수목을 파괴시키지만 비닐하우스와 작은 나무는 쓰러뜨리지 않았다고 한다.


하향분사기류의 온도는 아주 높으므로 착륙지점의 수목에는 불에 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장 사람들이 들은 거대한 소리는 비행기엔진이 내는 굉음이고, 광구도 비행기가 착륙할 때의 지시등이라고 한다.  


최종적으로 비행기가 비교적 넓은 차량공장에 도착했을 때 지붕을 날려버리고, 거대한 추진력은 심지어 70톤의 기차마저도 수십미터 움직이게 했으며, 최종적으로 비행기가 안정된 후에 가속하여 하늘로 날아올라서 날아갔다.


마서안의 추론은 더욱 이치에 맞는다. 그러나 여전히 해석할 수 없는 한 가지 현상이 있다. 왜 낙엽층은 날아가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만일 하향추진의 엔진이라면, 강대한 기류가 낙엽층을 조금도 날려보내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해석물가능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바로 태원이공대학 역학전문가인 유봉군(劉鳳君) 교수의 견해이다. 유봉군 교수는 이것이 이미 알고 있는 동력의 지구비행물체가 아니라고 본다. 바로 미지의 동력을 가진 비행물체라고 본다.


유봉군은 앞의 두 전문가의 분석이 이치에 들어맞는 점이 있다고 인정한다. 이 정체불명 비행물체는 분명 200미터 길이일 것이다. 그것은 임장에 도착한 후, 원인불명으로 고장을 일으켰고, 연속하여 임장에 5번이나 하강한다. 비행물체에서 기이한 동력이 나온다. 다만 그것은 절대로 추진력이나 기류가 아니다. 그것은 큰 나무를 절단시키면서, 나뭇잎은 건드리지 않았고, 더더구나 작은 나무는 부러뜨리지 않았다. 그리고 비닐하우스도 날려버리지 않았다. 괴이한 동력은 지면에 여기저기 불에 탄 흔적도 남긴다.


그후에 그것은 차량공장이 더욱 좋은 착륙지점이라고 여긴 듯하다. 신속히 그곳으로 날아간다. 거기에서 마찬가지로 괴이한 동력으로 70톤의 기차를 아무 힘도 들이지 않는 것처럼 20여미터를 움직였다. 그리고 한 사람을 몇 미터나 들어올린다. 그러나 다시 평온하게 낙하하게 했고, 상처도 입히지 않았다.


스스로가 안정된 후에 이 비행물체는 돌연 가속하여 사라진다. 무슨 원인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다음 해 2월 9일 그것은 다시 임장으로 날아왔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된다. 그리고 군대 레이다에도 잡힌다.


이번에도 그것은 일부 흔적을 남긴다. 동력이 원인불명인데, 비행물체는 일부 자기장을 남겼고, 그리하여 시계에 이상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실제로, 공중괴차사건의 발생지에는 상당히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일부지구에서는 변이현상이 나타난다. 강력한 자기장이 나타나고, 수목의 생장이 심각하게 지체된다. 같은 나이의 소나무가 이미 10미터나 자랐는데, 이 구역의 소나무는 겨우 1미터밖에 자라지 못했다.


가장 큰 후유증은 사건의 진상이 아직까지도 수수께끼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