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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당태종)

이세민(李世民)은 정신분열환자이다

by 중은우시 2012. 9. 19.

글: 무만란강(霧滿拦江) 

 

이세민의 역사적 공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그는 기껏해야 플레이보이에 괴상한 황제이다. 대량의 진실한 사료가 이미 이세민 본인에 의하여 고쳐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시대를 제대로 관찰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우리가 역사서에서 보는 것은 이세민이 영명신무하고 전쟁터를 종횡하고 초망영웅을 하나하나 격패한 전투만 있고, 당나라군이 대규모로 백성을 도살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수나라때 이천만을 넘던 인구는 확실히 역사의 연기속에 절반이 사라졌다.

 

역사기록에 따르면, 이세민은 방현령(房玄齡)을 찾아가서 사관이 기록한 사실을 보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한다. 방현령은 처음에는 승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세민은 난리를 치면서 위협하고 겁을 주었다. 결국 방현령은 굴복한다. 사서의 기록에 따르면, 이세민은 사료를 본 후에 방현령에게 이렇게 지시한다: 진실하고,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역사를 기록하여 후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하라. 그러나 결국 우리가 보는 것은 허위의 주관적이고 부정확한 역사기록이다. 만일 이 시기의 역사기록이 진실이라면, 최소한 우리는 1천만이 넘는 인구의 사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없애버려도 상관은 없다. 일단 우리가 이세민의 성격과 사람됨을 알게 된다면 그 시기의 역사를 복원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진실한 이세민은 이런 사람이다. 그의 개성은 명백하게 광적인 경향이 있다. 그는 호색여명(好色如命, 여색을 목숨처럼 좋아한다), 기혈여광(嗜血如狂. 피를 미친듯이 좋아한다)이다. 그래서 그가 친동생의 처를 빼앗고, 온가족을 죽이고, 전왕조의 황후를 빼앗는데 무력을 마구잡이로 동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게 얼마나 천륜을 어기는 짓이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을만한 짐승같은 짓인가?

 

이세민은 실제로 명확히 정신분열증환자이다. 그의 모든 사고는 하반신에 조종당했다. 무엇이 사랑인지 알지 못했고, 무엇이 아끼는 것인지도 몰랐다. 그가 한 모든 행위는 완전히 인류의 이성의 정상적인 인지를 뒤집는 것이다. 바로 그의 거동이 완전히 상리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가볍게 현무문에서 친형과 친동생을 죽여버릴 수 있었다. 바로 형인 이건성(李建成)과 동생인 이원길(李元吉)은 모두 정상인이므로, 정산인의 사고로 문제를 고려했다. 정상인은 자신의 집에서 돌연 칼을 들고 사람을 내려친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정상인은 자신의 짐승같은 욕망을 동생의 처에게까지 품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인륜에 위배되는 짐승같은 행위는 이세민에 있어서, 가볍게 선택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가족에 대하여 아무런 감정이라는 것이 없었다. 가족에 대하여 감정이 없는 사람이 영명신무하게 천하인들을 위하여 생각한다고? 머리가 이상하게 되지 않으면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차라리 절대로 불가능한 일을 맏는 것이 조금은 더 정상적일 것이다.

 

하나의 민족은 절대로 기혈여광, 호색여명의 남자에게 희망을 걸어서는 안된다. 만일, 우리가 반드시 정관지치와 이세민의 관계를 인정해야 한다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바로 이 살인광때문에, 그가 피를 좋아하는 살인행위로 중국의 절반이상의 인구를 삭감시켰기 때문이, 남은 사람들이 더욱 자원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단지 그것뿐이다.

 

사실상 이세민은 그저 미치광이일 뿐이다. 바보는 아니다. 이 기혈광마(嗜血狂魔)는 놀라울 정도로 이성적인 살해수단을 설계한다. 그리고 위지경덕을 우두머리로 하는 살인광들을 하나로 끌어모은다. 사서에서, 여러번 이세민의 친동생 이원길이 위지경덕에게 잘 대해주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원길은 여러번 위지경덕에게 선물을 보냈다. 그러나 이원길이 받은 보답은 위지경덕이 주공 이세민과 함께 현무문에서 손을 쓴 것이다. 이원길이 그를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그는 이세민의 앞에서 더욱 흉악하게 행동했고, 인간성의 선량함을 인멸시킨 사악함은 이세민 살인집단의 가장 분명한 특징이다.

 

이세민의 심성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데 있어서 유전학적인 증거가 더욱 충분하게 존재한다.

 

이세민은 등극이후 장남 이승건(李承乾)을 태자로 삼는다. 그러나 이승건은 분명히 심리장애를 앓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서동(書童)을 사랑한다. 이것은 그의 심리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는 부족할 것이고, 기껏해야 그의 입맛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그러나 이승건도 기혈여광의 인물이다. 자주 양팀을 데리고 서로 죽이게 하였다. 선혈이 난무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았다. 이런 선혈에 대한 갈망과 충동은 이세민 혈통의 비정상을 잘 설명해준다.

 

이승건 한 사람이 정신병을 알았다는 것은 그저 고증(孤證)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이세민의 여러 아들중에 정상적인 자가 없다는 것이다. 모두 극히 괴이한 반조(返祖) 현상을 보인다. 어떤 사람은 이승건과 마찬가지로 성적취향에서 이상한 점을 나타내고(이것은 가장 가벼운 증상이다), 어떤 사람은 살육에 농후한 흥취를 나타낸다.

 

이세민의 아들들보다 더욱 심한 것은 그의 딸이다. 고양공주(高陽公主)

 

고양공주는 명신 방현령의 아들에게 시집간다. 그러나 이 공주는 여권주의자였다. 남편은 내팽겨치고, 용감하게 문을 나서서 혼외정사를 즐긴다. 혼외정사는 혼외정사이다. 어쨌든 당나라때는 성적으로 개방적이었다. 그러나 이 공주가 고르고 고른 혼외애인은 세상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인물이다. 그는 바로 동토 대당에서 서역에 취경하러 간 당승의 제자이다. 그가 누구일지 추측해보라.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모두 아니다. 고양공주와 역사상 혼외연정을 맺은 사람은 당승의 제자인 변기화상(辨機和尙)이다. 사건이 발각된 후, 변기화상은 요참을 당한다. 형을 받을 때, 변기는 칼날에 개미가 있는 것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개미를 집어내고는 죽음을 담담하게 맞이한다. 이세민의 아들 딸들의 행위를 보면 이세민의 정신적 문제는 실제로 전형적인 대뇌반조(大腦返祖)현상이라 할 수 있다.

 

무엇이 대뇌반조현상인가?

 

우리는 알고 있다. 인류의 영아는 모친의 뱃속에서 태어날 때, 모두 깨끗하다. 그러나 이연의 처인 독고씨가 이세민을 낳을 때 그는 온 몸에 털이 있었다. 이런 현상은 반조이다. 즉 사람의 유전인자에 문제가 생겨서 상고원류(上古猿類)가 태어난 것이다.

 

어떤 사람은 태어나면서 털이 거의 없다. 이것은 아주 문명적이고 현대적이다. 그러나, 그의 대뇌는 태고시대의 원류와 다를 바가 없다. 비록 이런 사람은 표면적으로 볼 때는 정상인과 구분이 되지 않는다.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걸을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사고방식은 여전히 유인원의 사고방식이다. 그래서 이런 류의 사람들의 행동거지에는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기혈여광, 호색여명

둘째, 성격이 냉막하고 혈친을 몰라본다.

셋째, 사랑을 모르고, 감사함과 은혜를 모른다.

 

이 세 가지 특징을 보면 모두 이세민에게서 나타나는 것들이다. 이런 반조현상은 바로 이세민을 위하여 주문제작한 것같다.

 

그래서 이세민은 그저 반조한 유인원이고, 사람의 겉모습은 가졌지만, 사람의 감정이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갖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바로 이런 특징때문에, 형인 이건성과 동생인 이원길이 생각지도 못한 일을 벌여서, 형과 동생을 죽이고 황위를 훔칠 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