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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방/홍콩; 마카오

양자청(楊家誠): 돈세탁으로 구속된 버밍햄구단주

by 중은우시 2011. 7. 14.

 

 

: 현풍(炫風), 구월(邱越)

 

2009 10 15, 양자청은 처음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버밍햄축구클럽 구단주의 신분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온 새 구단주는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만면에 미소를 머금었다.

 

중국인이 영국프리미어리그의 클럽을 인수한 적언 없었다. 그런데, 양자청이 이를 해낸 것이다. 금년 2, 버밍햄은 아스날을 꺽고 칼링컵에서 우승한 후, 그의 주가는 최고조에 달했다.

 

양자청의 실력은 수수께끼이다. 2007, 자금이 부족하여, 양자청은 이 클럽을 전부 매입하지 못하고 버밍햄축구클럽의 29.9%지분을 매입했다. 2년후, 그는 다시 지분을 매입하는데 성공하였다. 버밍햄에서는 도대체 이 동양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영국기자들은 홍콩까지 가서 그의 내력을 알어보려고 했지만, 그의 신세내력을 알아내지 못했다.

 

현재까지 그 어느 서방매체도 이 동양인에 대하여 제대로 신세내력을 얘기하지 못하고 있다. 그저 간단한 몇 마디로 지나간다. 양자청 자신이 한 이야기도 겨우 몇 마디에 불과하다: “나는 16살 때 런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 19살 때 홍콩으로 돌아가서 창업을 했고, 31년간의 힘든 노력끝에,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 한 가난한 소년에서 영국프리미어구단주가 되었다. 이는 내게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의 거액재산의 내력이나 사업에 대하여, 백만장자는 어떤 기자들 앞에서도 제대로 얘기한 적이 없다.

 

되돌아보면, 재산내력에 대하여 불분명하게 말하는 것을 빼면, 양자성은 드러내고 자랑하기를 즐겼다. 최근 몇년동안, 양자성은 시시때때로 파티를 열었다. 홍콩에 가격이 2만홍콩달러나 되는 피크의 호화주택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창간한 <부주간>이라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축구계의 여러 보도에 나오기도 했다.

 

이전에 그는 이름없는 졸부에 불과했다. 그의 이름에 대하여도 한자로 양가성(楊家誠), 양가성(楊賈誠)의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다. 금년5월에 끝난 2010-2011프리미어리그에서 버밍햄은 38경기에 39포인트를 얻어, 난감하게도 강등되었다. 매체는 이로 인하여 양자청은 8억홍콩달러를 손해보았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주장인 McLeish는 팀을 버리고 같은 도시의 적수인 아스톤 빌라로 갔다. 버밍햄 팬들의 사기는 최하로 떨어졌다.

 

양자청에 있어서, 더욱 운나쁜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지난주, 놀라운 뉴스가 나왔다: ‘돈세탁이었다.

 

보석으로 풀러냔 양자청은 경찰서에서 걸어나왔고, 많은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매체차량은 그가 탄 차량을 뒤쫓아가서 12킬로미터 도로에서 45분간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양자청은 신비한 인물이다. 2009, 영국텔리그래프기자가 홍콩으로 와서 조사를 했는데, 수위가 “5년간 그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비서조차도 나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언제나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한 기자는 할 수 없이 사무실의 광경만을 묘사한다: 벽에는 세인트 앤드류구장의 사진이 걸려 있고, 또 다른 곳에는 양자청의 사진이 1면머릿기사에 나온 신문을 인쇄하여 붙여 놓았다.

 

텔리그래프 기자는 이렇게 썼다: “홍콩에서 시정을 논하는 계층에서 양선생은 마카오 카지노의 도박꾼이라는 소문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가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홍콩주식시장에서 벌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려웠다. 심지어 그를 본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웠다. 양선생의 런던 PR회사인 Bankside Consultants조차도 그의 이력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양자청은 홍콩의 유명여자연예인들이 찾는 미장원 Le Salon(홍콩인들은 飛髮仔라 부른다)의 헤어디자이너로 일했다고 한다. 1994년에는 침사초이와 구룡에서 미장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의 점포는 가격이 싸지 않았다고 한다. 헤어커트에만 4,5백홍콩달러였고, 매월 순이익만 수십만홍콩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한다. 그러나 2000년경 미장원사업은 접는다.

 

양자청은 부동산투자도 했다. 그러나 모두 성공하지 못한다. 그는 1997년 분령루 부강원 두개의 부동산과 10개의 주차공간을 매입하는데, 1450만홍콩달러를 들였다. 그러나, 비쌀 때매입하여, 모두 손해를 봤다.

 

법원자료에 따르면, 1997년에서 2003년까지, 양자청은 여러분 은행으로부터 채무독촉을 받는다. 세무국, 신용카드회사와 변호사사무소에서 합계 약 25만홍콩달러의 채무를 청구당한다. 홍콩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때 양자청은 이미 마카오의 주식투기꾼이었다고 한다. 전문적으로 저가주를 노리고 투기를 한다. 그는 당시 Alan리라는 인물을 따라서 투자했다. 알려진 바로는 스탠리호의 넷째부인 량안치(梁安琪) 및 카지노 오너 우웨이(吳偉)와는 보통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2004, 양자청은 기회를 잡아서 순식간에 갑부가 된다. 그해에 마카오의 카지노가 상장을 하는데, 양자청이 투자한 오마스(奧瑪仕)의 주식은 1달 내에 100배가 뛴다. 양자청은 여기서 수억홍콩달러를 번다. 지금까지 이 거래는 외부에서 관련거래로 의심받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 다음, 양자청은 증권감독부서의 감시를 받게 된다. 2004년 그는 공시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4만홍콩달러의 벌금을 납부한다. 그러나, 주가조작이라는 죄명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외에 양자청은 결호지주 및 한보집단(중능지주로 명칭변경)에도 투자한다. 2006, 한보집단은 내몽고의 한 석탄광산을 매입하고, 주가가 4배가 뛴다.

 

양자청은 여러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등록지는 모두 BVI였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아무도 그의 재산총액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가 홍콩에 등기한 회사는 모두 3개이다. 그러나 어떤 업무에 종사하는지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홍콩의 부호로 등장한 후, 양자청은 피크의 Barker Road(白加道)에 시가 2억홍콩달러짜리 호화주택을 사서 거주한다. 재정사 사장, 미국주홍콩총영사 및 류롼슝(劉鸞雄)등과 이웃이 되었다.

 

양자청은 부의 신화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는 그 경위에 대하여 매체에 얘기한 적은 없다. 그리고 아는 사람도 없다. 2007, 양자청은 사람들을 이끌고 영국으로 가서, 프리미어리그의 구단과 인수협상을 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다.

 

2005년부터 양자청은 축구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 억만장자는 홍콩갑조리그팀인 팽마유랑(澎馬流浪)에 투자하여 구단주가 된다. 그는 심지어 홍콩축구협회의 회장을 맡은 적도 있다. 동시에, 그는 국제축구계로 눈을 돌린다. 축구선수이적과 프리미어구단과의 관계가 좋은 위화이잉(余懷英)의 도움을 받는다. 위화이잉은 나중에 양자청의 심복이 되어, 영국에서 버밍햄관련업무를 담당한다. 2007, 그는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Steve McManaman을 자신의 산하회사 이사로 앉힌다(BVI에 설립되고 홍콩에 상장된 홍봉국제지주).

 

양자청은 여전히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써먹었다. 2007, 그는 홍봉국제의 일부주식을 매입한 후, 홍콩은 소식을 내놓는다. 앞으로 버임햄축구구단을 인수하고, 맥마나만이 투자가치는 졸지에 1.2억홍콩달러 불어난다.

 

그후, 양자청은 홍봉국제의 명의로, 영국프리미어리그구단인 Reading, Wigan, Sheffield United등과 인수협상을 벌였지만, 모두 실패한다. 그러나 홍봉국제의 주가는 이 호소식으로 계속 오른다. 비록 재산은 계속 늘어났지만, 양자청이 버밍햄을 인수할 때는 자금이 여전히 부족했다. 구단의 29.9%지분밖에는 인수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지배할 수 있는 수준의 지분은 아니었다.

 

2009, 양자청은 권토중래한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영국인들은 그를 믿지 않았다. 텔리그래프등 영국매체는 홍콩국제는 과거 4년간 전혀 이익을 내지 못했다고 보도한다. 버밍햄의 축구팬은 팬들은 더 알고 싶다그가 도대체 어디에서 돈을 벌었는가?” 홍콩에서는 홍봉국제가 계속 신주를 증자하여, 돈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자청의 인맥은 이때 힘을 발휘한다. 당시 5700만파운드를 홍봉국제에 빌려준 홍콩금리붕증권회사가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 증권회사의 CEO Pollyanna Chu(朱李月華)는 양자청과 교분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마카오금보오락장의 주인이다.

 

홍콩매체가 주목한 또 하나의 거래는 같은 해 6, 심천시국자위가 홍봉국제의 6.52%지분을 매입했다는 것이다. 이는 홍봉국제의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역할을 한다.

 

10, 홍봉국제는 8100만파운드의 가격으로, 버밍행의 전대주주Golden형제와 Sullivan의 지분을 매입한다. 지분비율이 94%에 달한다. 양자청은 정식으로 버밍험시티구단의 구단주가 된 것이다. 축구팬들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인수절차가 시작되자, 구단의 감독인 브루스가 다른 구단으로 옮겨갔다는 것이다.

 

양자청이 버밍햄의 구단주가 된 후, 관리직은 많이 바뀐다. 축구팬들이 좋아하던 미녀구단주도 쫓겨난다. 다른 한편, 양자청은 통이 컸다. 그는 처음 나타났을 때, 4000만파운드로 선수를 사오겠다고 말한다.

 

홍콩에서는, 홍봉국제가 2010 1월 버밍햄글로벌지주유한회사로 이름을 바꾼다. 그리고, “단기간내에 구단을 회사최대의 수익원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양자청은 영국프리미어리그의 구단주로서, 회사ㅇ사무실을 홍콩에서 가장 높은 글로벌트레이드센터로 옮긴다. 이를 위하여 임대료를 배나들였다.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매일 양복과 치마를 입고 출근하라고 지시한다.

 

2011 2, 양자청은 인생의 최고조를 맞이한다. 도박꾼들이 손해를 많이 본 결승전에서 버밍행믄 아스날을 2:1로 누르는 기염을 토한다. 48면만에 칼링컵을 다시 손에 넣은 것이다. 버밍햄 팬들은 광란에 빠졌다. 감독 McLaish는 이 홍콩구단주가팀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마스코트라고 말한다. 중국에서도 매체들은 속속 이 홍콩부호가 축하하는 장면을 보도하였고, 양자청을 중국의 아브라모비치라고 불렀다.

 

어떤 평론가는 축구계에서 구단주는 재산을 구단주는 돈을 자랑할 수 있을 뿐아니라, 여러 사회자원을 얻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그중 가장 전형적인 사례는 바로 이탈리아 AC 밀란의 구단주인 베를루스코니이다. 그는 축구사업의 영향으로 이탈리아 총리에까지 올랐다.

 

양자청은 더 이상 조용하게 있지 않았다. 어떤 금융계 인사에 따르면, “양자청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돈이 많다고 자랑하고 싶어했다고 말한다. 그는 어느 자선행사때, 높은 금액으로 마이클 잭슨이 사용한 흰색 장갑을 구매했는데, 옆에서 업무인원이 도와주어서야 이를 낄 수 있었다고 한다.

 

양자청이 한 유명한 말이 있다. 즉 영국프리미어리그에 야오밍효과를 나타나게 하겠다는 것이다. 양자청은 자주 말했다. 자신은 축구를 아주 좋아하고, 중국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미력한 힘이나마 보탤 것이다. 홍콩에서, 그는 손님접대를 잘 하는 사람이다. 시시때때로 축구선수들을 초청하여 경기를 하고, 파티를 열고, 각종 명차와 요트를 전시한다. 일부 재경계의 인사들도 여기에 초청을 받곤 한다.

 

축구이외에 양자청은 매체에도 뛰어들었다. 2009년초, 그는 매년 결손을 나타내는 홍콩의 오래된 신문 <성보(成報)>를 인수한다. <성보>를 인수한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개최했다. 당시 그는 통이 크게 수십만짜리 추첨을 햇다. <성보>의 직원들중 어떤 사람은 15만홍콩달러에 당첨되었고, 어떤 사람은 9만홍콩달러에 당첨되었다. 전혀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1만홍콩달러씩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양자청은 말했다. 여러분 사직하지 마세요.

 

대륙에서도 양자청은 아주 활발했다. 그는 양광매체집단, 홍암자본집단의 창업자인 우징을 클럽의 새 부구단주로 모셔온다. 그리고 중국장애자복지기금회와 공동으로 버밍행자선기금을 만들고, 앞장서서 인민폐 5천만위안을 출연한다. 양자청은 잡지 <부주간(富週刊)>을 창간하는데, 창간호의 머릿기사는 바로 백억부호 양자청이었다.

 

이외에 양자청은 대륙의 항공매체기구인 태평국제창건을 인수한다. 그리고 중국보천과 협력계약을 체결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태평국제창건은 해외에 등록된 회사이고 천진항공과 업무협력관계에 있다. 그 순자산가치는 2천여만위안에 이른다. 소문에 따르면 양자청은 대륙의 체육복권사업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최근 양자청은 신화사에 근무한 매체인물인 텐빙신(田炳信) <성보>의 사장으로 모신다. 과거에 양자청은 <성보>의 중점보도대상이었다. 금년4, 양자청은 딸의 백일을 축하기 위하여 30석짜리 파티를 연다. <성보>는 이에 대하여, “Camilla(딸의 이름)는 이름만으로도 미모와 지혜를 알 수 있다귀여운 새생명은 어디에 안겨 있더라도 모두 초점이 되었다. 넓은 연회장은 평화롭고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넘쳤다.”고 썼다.

 

그러나 다른 매체에서는 양자청이 인색한 것으로 보도되곤 했다. 2005년 홍콩 팽마유랑의 구단주로 있을 때, 선수들은 매체에 급여가 프로구단중 낮은 수준이다고 불평했다. 다른 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양자청이 <성보>의 오너가 된 후, 금융위기를 핑계로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 <성보>의 직원들도 급여가 지연지급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각종 유언비어가운데, 양자청의 운은 다한 것같다. 금년 여름, 버밍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고, 내년에는 하위리그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 이는 수익이 대폭 감소할 것을 의미한다. 버밍햄글로벌지주의 수익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상표와 축구선수등록가치는 최대 8.7억위안 감소했다그후, 주가는 20%가량 급락한다.

 

버밍햄이 강등된 후, 많은 기자들은 발견했다. 양자청이 돌연 사라진 것이다. 아무도 그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후, 양자청의 소식이 다시 들려왔는데, 바로 이미 홍콩경찰에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당시 경찰은 직접 그의 호화주택으로 들어가서 체포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주택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중에 경찰에 끌려간 것이다.

 

사실상, 그전 1주일간 버밍햄글로벌지주의 집행이사이자 오랜 부하인 위화이잉도 사직했다. “버밍햄을 떠나게 된 것은 이념에서 편차가 생겼기 때문이다.”

 

양자청이 체포된 원인에 대하여, 홍콩매체는 대체로 돈세탁과 관련있다고 보도하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서로 다른 두 개의 버전이 있다. 하나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6억홍콩달러를 돈세탁했다는 것이다(일설은 7억홍콩달러). 양자청은 3개의 계좌에서 현금거래가 빈번했는데, 이 일은 2년전에 누군가 홍콩경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3개월전에 은행에서 거래를 처리하면서, 양자청의 은행구좌의 자금이동이 비정상적임을 발견했고, 거기에는 금융기관의 수표가 포함되어 있는데, 수천만홍콩달러의 현금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은행측에서 자금이동이 의심스럽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하였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미 주소와 사무실에 대한 수색을 마쳤다고 한다.

 

그후, 홍콩동구법원은 양자청에 대하여 심리를 진행했고, 양자청은 돈세탁등 5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심리가 끝난 후, 양자청의 부친은 700만홍콩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8 11일에는 다시 개정할 것이다. 만일 양자청의 돈세탁죄가 성립된다면, 징역14년 및 벌금 500만홍콩달러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여러해동안 여러가지 억측을 불러왔던 양자청은 처음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뒤에는 여전히 풀리지않는 의문들이 많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