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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경제

중국경제의 본질은 마약경제이다

by 중은우시 2009. 1. 17.

글: 유곤붕(柳鯤鵬)

 

마약은 사람을 해친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다. 세계각국이 전력을 쏟아서 마약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의 아이러니라면 민주, 자유선거, 인권등 선진제도를 가진 영국이 아편전쟁을 일으키면서 중국에 마약무역을 강요했다는 점이다. 어떤 세뇌대학생은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마약은 개인의 자유이다. 그러므로 제한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완전히 개소리이다. 아무도 자기의 친척이 마약중독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마약중독자라 할지라도 마약을 증오할 것이다.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면, 후대는 끝장나는 것이다. 국가와 민족이 모두 멸망한다.

 

마약을 얘기하다보니, 자연히 대사를 논해야 겠다. 아마 당국에서는 또 좋아하지 않을 것같다. 개혁개방 30년의 소위 성취에 대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은 적어도 부분적으로 긍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완전히 반대한다. 반드시 모조리 부정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중화민족을 구할 수 있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댓가가 소득을 훨씬 초과하기 때문이다. 주류 우파들이 떠벌이는 생활수준의 향상이라는 것은 그 본질이 바로 마약흡입이다. 이것은 중국의 어떤 본질을 암시한다.

 

필자가 이전에 <<화학비료, 외자와 마약>>이라는 글을 썼는데, 거기서 명확히 지적했다. 외자(外資)는 중국경제의 마약이라고. 특색을 좋아하는 당국은 외자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를 못한다. 외자의존증에 걸려버린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마약흡입의 특징이 아닌가? 그래서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개혁개방의 중국경제는 본질적으로 마약경제라고 말하는 것이다.

 

무엇이 마약경제인가? 마약경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는 우선 마약을 분석해보아야 한다. 그 후에 중국경제가 본질적으로 마약흡입과 얼마나 많은 닮은 점이 있는지를 비교해보아야 한다. 먼저 마약흡입의 과정을 보자. 의학연구에 따르면, 마약을 흡입하기 시작할 때는 약간 부적응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다만, 사람을 흥분시키고 자극시킨다; 몇번이 지나면 비범한 쾌감을 맛보게 된다; 다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마약을 흡입하지않으면 아주 고통스럽게 된다. 마약흡입이 바로 정상생활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중독이다; 이후, 고통의 감각을 해결하기 위하여, 흡입량을 계속 늘려가야 한다, 써야 하는 돈이 점점 더 많아진다, 건강도 갈수록 망가진다. 마약흡입이 특징을 종리하자면 바로: 초기단계에는 쾌감이 있고; 중독이 되며; 중독이 된 후에는 특정물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커지고; 신체건강이 망가지며, 결과적으로 개인과 집안이 파탄나게 된다.

 

다시 개혁개방의 중국경제발전과정을 보자: 막 시작했을 때는 모주석시대의 자금으로 대거 이익을 나눠주고, 일부 외자를 유치해서, 자극과 흥분을 느꼈다; 다시 조금 지나자 물품이 계속 증가했고, 향락의 감각이 갈수록 좋아졌다, 상쾌한 것이다; 현재는 경제가 좋지 않다는 말이 나오거나, GDP숫자가 하락하면, 당국은 손발을 바쁘게 놀리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왜 그런가? 중독되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GDP의 마약기운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자의 마약기운을 유지하기 위하여, 당국은 부득이 '흡입량'을 늘이게 된다; 그렇다면 그 후유증은 어떻게 될 것인가? 바로 중국이 식민지경제가 되고, 환경생태가 철저히 오염, 파괴되며, 유독식품, 인민노예화, 이윤유출, 부패성행, 사회기풍문란, 윤리도덕붕괴....등등이 나타나게 된다.

 

어떤 사람은 트집을 잡을 수도 있다: 네뜻은 외자도 필요없고, 경제도 필요없다는 말이냐? 그건 당연히 아니다. 실제로 마약은 원래 약품이었다. 소량의 정확한 사용은 환자에게 건강을 가져다 준다. 마찬가지로, 한 나라의 사회의학이 정상적으로 발전하려면, GDP숫자, 적당한 외자는 모두 필요하다. 다만, 적량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정과 본질로 보자면, 중국경제는 마약중독과 아주 비슷하다. 이 점에 대하여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왜 마약경제로 형성되었는가? 이 문제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흐리멍텅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중국경제는 마약경제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서방으로부터 배웠고, 어떤 서양노예들에 의하여 식민지경제로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서방경제는 원래 마약경제유형이다. 단지 중독현상이 다를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중국의 환경오염은 서방에서 이전되어 온 것이다. 중국의 혈한(血汗)공장은 서방을 위하여 생산하는 곳이다. 중국의 자원은 서방에 저가로 팔리고 있다. 중국의 기업은 서방에 의하여 죽어간다. 중국의 시장은 서방에 의하여 점령되었다. 이 모든 결과는 서방을 배운 결과가 아니면 또 무엇인가? 이들 죄악은 서방에서 옮겨 온 것일 뿐이다.

 

왜 서방을 배우면 이렇게 되는가? 사실 최소한 서방의 근대이래의 발전은 모두 마약유형이다. 그러나, 나중에 중국이 서양노예가 되면서, 이들 중독의 특징을 중국으로 이전시켜버렸다. 그래도, 서방의 마약중독특징은 소멸되지 않았다. 전형적인 것은 바로 하이테크의 남용이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화학비료는 토지를 파괴하고, 제초제는 인류건강을 심하게 해친다, 페니실린의 효과는 점점 약해지고, 자연자원이 탐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마치 세상의 종말이 온 것같다). 소위 하이테크종자는 양식이 된 후에 다시 종자가 될 수 없다(일단 이 특성이 자연계로 전이된다면,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면 무슨 다른 가능성이 남겠는가?), 화공산업의 오염도 초래되었다...

 

그렇다. 어떤 사람들이 서방국가의 번영을 볼 때, 이처럼 거의 미친듯한 행위의 댓가는 보지 못하는가? 서방문명은 인류를 종말로 이끈다. 이 점에 혹시 다른 의견이 있는가? 서방문명을 고취시킬 때, 인류종말의 댓가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서방문명은 왜 인류멸망을 초래하는가? 이것은 바로 한덕강(韓德强)이 제기한 사회피드백메커니즘이다. 서방문명의 본질은 악성적인 피드백이다. 탐욕의 아래, 필요한 자원은 갈수록 많아진다. 신제품은 계속 새로 나온다. 유독물질도 각양각색이다...이처럼 계속 성장하면 반드시 극한에 도달하게 된다. 그 후에는 바로 가장 번성했을 때 붕괴되는 것이다.

 

현재 전세계가 걷는 길은 바로 서방문명의 길이다. 그래서 인류멸망은 필연적으로 다가온다. 그렇지 않은가? 중국의 한자녀정책을 보라, 중국의 오염을 보라, 혈한공장의 잔혹함을 보라, 중화민족의 멸망이 현실이 되지 않았는가? 인류를 구하려면, 중국전통사상의 '구속피드백'이 있어야 비로소 가능하다. 그러나, 반도와 서양노예의 통치하에 이것은 너무나 어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천연적으로 중화민족을 열등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중화민족문명만이 세계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