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미상
이소룡(브루스 리), 이는 전세계 중국인을 흥분시킨 이름이다. 그는 악을 미워하고, 여러번 흑방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어떤 도전이든 받아들였고, 이로 인하여 많은 무림인사들과 원한을 맺었다. 그러나,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였던 그는 아무런 징조도 없는 상황하에서 여자친구의 집에서 죽어간다. 이것은 완벽한 하나의 암살행동인가? 이십년후, 그의 아들인 이국호(李國豪)도 영화촬영장에서 수상하게 죽어간다. 하이테크로 이름높은 미국경찰도 '의외'라는 말밖에는 더 이상 상세한 내역을 밝히지 않았다. 복수살인극이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혹시 그가 남이 모르는 무슨 비밀을 알아차린 것일까?
33년전, 영화사업이 하늘에 뜬 해와 같았던 이소룡이 영화배우인 정패(丁佩)의 집에서 죽었다. 나이 겨우 33세때의 일이다. 그의 요절은 당시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절대 보통의 사망사건이 아니라고 보았다.1978년 가화(嘉禾)영화회사에 가입한 두혜동(杜惠東)은 얼마전에 <<영화보기>>라는 잡지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사건이 발생한 날 이소룡은 저녁 6시까지 영화를 찍었고, 7시경에 여자친구인 정패의 집으로 갔고, 차가운 맥주를 마신 후, 옷이나 신발도 벗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서 휴식을 취했다. 정패가 화장을 마치고 그를 보거 갔을 때, 그의 얼굴이 이미 차가웠다. 그녀는 서둘러 응급전화를 걸었으나, 결국 이미 늦었던 것이다. 그의 사인에 대하여는 의론이 분분했고,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첫번째 추측: 많은 사람들은 이소룡은 "완전살인"에 당했다고 본다. 즉 초약(草藥)으로 독살당했다는 것이다. 이소룡이 죽은 후, 흉수들이 사용한 초약은 인체가 사망한 후에 신속히 분해되므로 경찰은 검시에서도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미국인 Aborgast는 독살(毒殺)로 본다.
혹시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닐까? 완전범죄는 아닐까? 널리 소문이 퍼진 견해중의 하나는 암살이라는 것이다. 소문에 따르면, 이소룡이 중화무공을 퍼트렸는데, 미국에서 일부 무림인들에게 원한을 샀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피아가 이소룡을 띄워주겠다고 하였는데, 그는 거절하였다. 그리하여 살신지화를 부른 것인가?
이소룡을 죽이는 것은 쉽지 않다. 그가 만든 절권도(截拳道)는 "빠르고, 정확하고, 악독했다" 눈알을 찌르겠다고 하면 절대 콧구멍을 찌르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나는 먼저 무술스승이고 그 후에 연기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보통 사람이 손쓰기는 쉽지가 않다.
이소룡이 익힌 것은 진짜 쿵후였고, 현재의 많은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보기좋은 주먹질이나 발길질과는 달랐다. 한번은 일본 도쿄에서 5명의 검은띠 이상의 카라테 고수들이 공항에서 매복하고 있었는데, 그는 전혀 모르는 상황하에서, 제대로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18초만에 2명을 쓰러뜨리고 3명을 부상입혔다. 당연히 그 자신도 상처를 입었다. 뼈가 두 곳 부러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사람을 차다가 입은 부상이다.
미국인 Arbogast는 그가 초약에 독살당했다고 본다. 이소룡이 죽은 후, 흉수가 사용한 초약이 인체내에서 바로 분해되었기 때문에 경찰이 검시때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이다.
원래 이소룡의 죽음은 이미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사람들의 머리에서 점점 잊혀갔다. 그런데, 20년후에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 벌어진다. 사람들은 부지불식간에 살인이라는 연상을 하게 된다. 모두 알고 있듯이 이소룡의 아들은 이국호이다. 그가 막 영화계에 들어오고 난 후에, <<까마귀>>를 찍는 도중에 현장의 도구인 권총에 남아 있던 진짜 총알에 맞아서 죽게 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이 타살인지 사고인지에 대하여 미국경찰은 수사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서둘러 종결시킨다. 이리하여 이씨가족의 또 하나의 죽음의 수수께끼로 남는다.
인터넷에 실린 글 중에서 가장 그리운 10명의 연예인이 있었는데, 첫번째가 이소룡이고 두번째가 등려군(鄧麗君)이며, 세번째가 이국호였다. 그 안에는 이국호의 죽음에 대하여 죽음이 석연치 않다는 것이 있었다. 이국호도 자기가 왜 죽었는지 몰랐을 것이고, 우리도 모른다. 부친 이소룡의 죽음도 이미 석연치 않은데, 아들인 그 마저도 똑같은 불귀의 길을 걸었다. 이것이 그저 우연이라면 너무나 심한 우연이다. 우연이라고 믿기는 너무나 힘들다.
두번째 추측: "약물과민중독사"라는 것이다. 이소룡은 진통약물과민으로 뇌수종(腦水腫)이 있어서 불행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해부보고서에도 그의 사인은 뇌수종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하여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것이 경찰의 공식적인 결론이다.
이소룡의 죽은은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사람들은 영웅이 이처럼 허전하게 죽을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검시과정에서 이소룡의 체내에 대마(大麻)와 진통제(鎭痛劑) 성분이 남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이 원흉인가? 소문에 따르면, 신체부담이 큰 운동이 일대 스타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것이다. 이것이 근거있는 말인가? 이소룡이 약물중독으로 사망했다는 공식결론에 따르면: 이소룡은 진통제과민으로 뇌수종에 이르렀고 이로써죽음에 이른 것이다. 해부보고서에서도 그의 사인은 뇌수종으로 되어 있다. 진통제과민으로 사망하였다는 것이다.
1978년 가화영화공사에 가입하여 선전부경리를 맡은 두혜동은 기자인터뷰에서 이소룡이 죽기 전의 상황을 토로했다. 성격이 조급해졌고, 얼굴색이 좋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약물의 영향이라고 추측했다. 왜냐하면 그는 당시 하루에 100알의 약을 먹었는데, 비타민 A B C등을 아무렇게나 먹었다.
이전에 본 글 중에서 이소룡의 개인신체비밀이라는 것이 있었다.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다. 이것은 이제 확인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이소룡의 믿기 힘든 역량에 관한 것이 실려 있다. 가볍게 손가락을 따지 않은 코카콜라 캔 속으로 밀어넣을 수 있다든지, 혹은 45킬로그램의 모랫주머니를 발로 한번 차서 터뜨려 버렸다든지 하는 것이다. 보통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다음에 이소룡의 훈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보통 사람은 그의 훈련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거의 기기와 연습했다는 것인데, 이로써 이소룡의 훈련이 그의 신체에 큰 부담을 주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번째 추측: "운동과도급사"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소룡이 생전에 고전압의 근육진동기를 사용했는데, 기계를 작동시키면 근육이 진동한다. 그가 10분간 진동시키면 평소에 10시간 훈련한 것과 같은 효과이다. 나중에 사람들은 이 기계가 인체의 신경계통과 생리계통의 조화를 파괴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기계는 고전압으로 운동하는 것이므로, 오랫동안 사용하면 신체의 피로신호가 사라지고, 전체 신체의 균형이 파괴되게 된다.
무술수련을 지나치게 하거나, 무술수련방법이 잘못되어, 신체를 해하고 급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운동급사의 사례는 있다.
2004년 1월 25일 포르투갈 벤피카팀의 공격수인 Csaba Feher가 포르투갈프로리그경기중 땅바닥에 쓰러지는데,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2003년 6월 26일 카메룬 국가대표축구선수 비비안 푸가 돌연 땅바닥에 쓰러져 역시 급사한다.
2003년, 사천 불란 남자배구팀의 주강이 훈련중에 심장병이 발발하여 죽는다.
2000년 10월 21일 청도 이중2팀의 20세된 운동선수인 조춘붕은 전국청년리그중 돌연 땅바닥에 쓰러져 의원으로 긴급후송하는 도중에 사망했다.
1995년 11월 하순 러시아의 유명한 2인스키운동선수 그린코프가 훈련도중 땅에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네번째 추측: "돌발성간질급사증(sudden unexpected death in epilepsy, SUDEP)"라는 것이다. 병이 발발한 원인은 과다한 스트레스, 수면부족으로 인한 돌발성 심부전 혹은 호흡곤란으로 심장과 폐부의 공능이 돌연 정지되었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 수퍼스타를 죽게 한 원인은 무엇이란 말인가? 20세기 말에 새로운 병의 발견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단서를 제공해 주었다. 설마 이것이 바로 이소룡 급사의 이유란 말인가? 33년전에 제기된 '약물과민치사'설을 뒤집을 수 있을까? 사실은 도대체 무엇일까?
얼마전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과학회의에서, 필킨스라는 의사는 이소룡의 공식사망보고서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소룡이 1995년 의학계에서 발견된 "돌발성간질급사병(SUDEP)"에 의하여 사명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소룡의 검시보고서에는 이소룡의 신체에 상처를 입은 흔적이 없고, 대마외에는 체내에 아무런 독물도 없었다. 진통제의 함량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 경부에도 약물과민시에 나타나는 부종증상이 없었다. 그리하여, 오랫동안 이소룡의 사인을 연구해왔던 필킨스는 대담하게 이소룡의 사망이 돌발성간질급사병과 연결시키게 된 것이다. 이리하여 33년전의 "약물과민치사"설을 부정하였다. 이러한 병은 20세에서 40세의 남성에게 쉽게 발병하며,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과다가 발병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다섯째 추측: 최근들어 새로운 설이 등장했다. 우리의 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의 신체는 매일매일 피로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의학적으로 이런 사망에 대하여 새로운 명사를 붙여주었다: "과로사"
사회경쟁이 격화되고, 심리압력의 강도가 강해지고, 업무스트레스와 생활스트레스는 우리가 숨을 쉬지 못하게 압박한다. 스트레스로 급사하는 현상이 최근들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2004년 에릭슨중국 총재인 양마이는 과로로 러닝머신에서 급사했다.
2004년 8월 나이 겨우 28세인 대양망신문중심 부총감인 왕건봉이 병사한다;
2004년 2월 24일, 웹사이트명등록시스템의 최고전문가인 중국채널의 CTO 황백림이 37세에 처음으로 아빠가 된 날에 병사한다;
2005년 9월 18일 중추절, 나이 38세된 망이(Netease)의 대리CEO인 손덕체가 급사한다. 망이의 주가를 0.63달러에서 72달러까지 끌어올린 기재가 급사한 것이다.
2006년 5월 28일 저녁 25세된 심천화위의 직원 호신위가 업무가 많아 1달간 야근하다가 과로가 누적되어 전신의 기관이 쇠약하여 세상을 떠난다.
설마 이것이 이소룡급사의 진상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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