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공자)

공자(孔子) : 중국인의 인격분열의 시조

by 중은우시 2007. 3. 11.

글: 여명(黎鳴)

 

무엇이 인격분열인가? 인격분열은 바로, 인성의 3가지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 지혜역량의 원천의 분열, 혹은 가장 기본적인 인류품성의 분열이다. 그들은 바로, 인간의 본성(本性), 이성(理性), 오성(悟性); 혹은 사람의 두뇌(頭腦)능력, 수뇌(手腦)능력, 심뇌(心腦)능력; 혹은 간단하게 말하면, 언(言), 행(行), 사(思) 삼자간의 분열, 심지어 잘라져버린 할열(割裂)을 말한다.

 

이런 분열 또는 할렬은 도대체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필자의 결론은 아주 분명하다. 독존유술(獨尊儒術, 유가만을 홀로 높이 받드는 것)이래로 중국유가의 문화전통에서 유래하는 것이며, 더욱 깊이 파고들면, 실제로 직접적인 근원은 바로 공자와 그의 <<논어>>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비록 여러가지 듣기 좋은 말을 많이 하였지만, 그러나,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언" "행" "사"의 세 측면에서 모두 잘못 말했다. 공자는 <<논어>>의 모든 논설은 하나같이 "정도(正道)"와 "예(禮)"를 핵심으로 한다. 공자의 "정도"는 변경될 수 없는 "요, 순, 우, 탕, 문, 무, 주공"의 인치(人治)의 전제지도(專制之道)이다. 공자의 "예"는 마찬가지로 변경될 수 없는 "천자, 제후, 대부, 사, 서민"의 등급제도의 "예"이다.

 

공자는 중국인의 생명전부를 모두 예를 배우고, 예를 알며, 예를 말하고, 예를 행하며, 예를 생각하는데 쏟도록 하고, 그 후에 "극기복례(克己復禮)"하라고 하였다. 간단히 말하면, 평생동안 예를 위하여 생활하고, 대대손손 예를 위하여 죽으라고 하였다. (말 나온 김에 하나 물어보자. 공자는 <<논어>>에서 중국인에게 인생의 가치는 도대체 뭐라고 가르켰는가? 없다. "예"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은 바로 공자 및 그의 <<논어>>의 "가치"와 그것의 위험성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고 하였다. 공자는 사람들의 "언", "행"을 모두 "예"를 준칙으로 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의 상식과 완전히 배치된다: "말(言)은 반드시 진리를 근거로 하고, 행동(行)은 실효를 원칙으로 한다"

 

더욱 해로운 것은 공자는 중국인들에게 "군군신신부부자자(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부친은 부친답고, 아들은 아들답다)"를 가르켰다. 그리고, "임금은 신하의 허물을 덮어주고, 신하는 임금의 허물을 덮어주고" "아들은 부친의 허물을 덮어주고, 부친은 아들의 허물을 덮어주라"고 하였다. 이것은 바로 공자와 <<논어>>가 가장 사람을 미혹시키고, 아마도 가장 사람을 해치는 내용으로 보인다. 그는 항상 부자(父子)라는 것을 들어, 군신간의 나쁜 일들을 은폐하도록 가르켰다. 그는 항상 가정의 예를 들어, 국가의 나쁜 일들을 숨기도록 가르켰다. 그는 항상 사정(私情)을 들어, 공적인 경우의 나쁜 일을 감추도록 가르켰다. 그는 사실상 중국인들로 하여금 영원히 군주와 부친을 구분하지 못하고, 집안과 나라를 구분하지 못하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가르켰다. 결론적으로, 영원히 부끄러움을 모르도록 가르킨 것이다. 중국인(특히 지위가 높은 사람)이 아주 나쁜 일을 한 후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큰소리치고, 기세당당하며 심지어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게 된다. 공자의 이런 말들은 사실상 공공연히 인류의 "언", "행" "사"를 완전히 균열되도록 격려한 것이다. 중국인의 인격이 완전히 분열되도록 조장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인류사회의 공공성을 완전히 부인한 것이다. 인류의 진정한 공공도덕을 부정한 것이다.

 

심지어 더욱 해로운 것은 공자는 중국인에게 "삼외(三畏, 세 가지를 두려워하라)"를 가르켰다. "외천명(畏天命)", "외대인(畏大人)", "외성인지언(畏聖人之言)". 한마디로 중국인에게 자기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무뇌아가 되라고 한 것이다. "뇌가 없는 사람"의 "말" "행동" "생각"이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단지 절대적으로 서로 분열될 수밖에 없다. 이로써 중국인의 '숙명'은 절대적인 우춘(愚蠢. 멍청함)일 뿐이다. 이러한 우춘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엄격히 말하자면, 이것은 이천년이래로 유가문인들이 중화민족에 가한 범죄행각이다. 이러한 죄행의 근원은 바로 공자와 그의 <<공자>>이다. 지금까지, 중국문인들은 여전히 <<반부논어치중국(반부의 논어로 중국을 다스리다, 송나라의 개국재상 조보의 말임, 현재의 우단여사 포함)>>을 외치고 있다. 정말 중국문인들은 모두 눈이 멀었나 보다. 이천년이래로 독약을 마셔서 갈증을 해소하려고 하더니, 지금도 계속하여 갈증이 나면 독약을 마시고 있다. 중국인은 정말 마약흡입(유가문화라는 마약)이 너무 심하다. 심지어 중증중독의 상태에 이르렀다. 정말 비애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는 사랑하는 동포들이 진정으로 필자의 내심에서 말하는 호소를 들어주기 바라고, 다시는 공자의 <<논어>>에서 말하는 듣기좋은 말에 미혹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공자의 수백구의 듣기좋은 말의 역량을 다 합쳐놓더라도, 절대로 그가 말한 몇구의 해로운 말의 작용을 상계할 수 없다. 왜 그런가? 그가 말한 듣기 좋은 말은 절대다수가 그 자신도 해내지 못한 것들이고, 실제로 해내기 아주 어려운 것들이다. "기소불욕, 물시어인(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마라)" "기욕립이입인, 기욕달이달인(자기가 서고 싶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세우고, 자기가 달성하고 싶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달성하도록 해주어라)" 그 자신이 해냈는가? 그 자신도 인정하고 있다. "세상에는 덕을 좋아하는 사람이 색을 좋아하는 사람같지 못하다" 더욱 엉망인 것은 그의 행위이다. 그는 중도재(中都宰)가 되어 권력을 장악하자, 먼저 생각한 것은 사람을 죽이는 일이었다. 누구를 죽였는가? 소정묘(少正卯)이다. 소정묘는 어떤 사람인가? 바로 공자와 사립학교를 세우는데 경쟁한 사람이고, 공자를 이긴 민간사상가, 교육가인 인물이었다. 공자는 권력을 장악하자마자 사람을 죽이는데 급급했다. 그리고 죽인 것은 그가 매우 미워했던 사람이었다. 이것은 분명히 사적인 감정으로 공적인 권력을 휘두른 것이며, 공적인 것을 이용해서 사적인 원한을 푼 것이다. 실제로 소정묘가 그와 무슨 원한질 일을 했겠는가? 그저 공자는 완전히 현인과 능력있는 사람을 질투한 것이고, 그 질투가 살인으로 이끈 것이다.

 

공자가 정말 그렇게 "진실"했는가? 이천년이래로 중국인들은 왜 의심하지 않았는가? 아마도 전제통치자들이 단점을 보호해주었기 때문에 감히 의문을 품지 못한 것일까? 사실상 진리신앙이 결핍되고, 진실을 구하는 마음이 결핍되어 있으니, 공자의 "진심"은 원래 모래위에 세운 허위의 것에 불과했다. 이천년이래로 중국인은 역대로 어용문인인 유가의 가짜군자들로부터 심하게 현혹되었다. 현재의 유가가짜군자들은 다시 한번 사람들을 현혹시키고자 하고 있다. 동포들이 오늘날 큰유학자라는 사람들을 주의해주기 바라고, 그들의 언행과 동향을 주의해주기 바란다. 정가동(鄭家棟)이라는 소위 큰유학자는 바로 그들의 걸출한 대표적 인물이다. 오늘날도 중국인은 공자의 '진심'을 여전히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이러하기는 하지만, 필자는 여전히 공자를 철저히 부정할 생각은 없다. 2천년전에 인류가 몽매하던 시기에, 공자가 이런 많은 듣기좋은 말을 했었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절대 노자, 묵자와 공자의 세 사람을 정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바로 노자가 얘기한 도덕(진리)과 묵자가 말한 명변지리(이지 및 이성의 기능)은 공자가 <<논어>>에서 가지고 있는 아주 해로운 독소를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역겨운 일은 한나라이래로 "독존유술"을 주장했던 역대유가문인들, 이런 역겨운 위선군자들은 공자를 중화민족의 유일한 정신적인 아버지로 모셨다는 점이다. 엄준한 역사적 사실은 우리에게 이런 것을 말해준다. 공자도 확실히 이로 인하여 중국인의 인격분열의 시조로 모셔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 중국민족의 노예근성, 우매성의 시조이다.

 

인격분열의 결과는 개인에 있어서 우매와 노예근성으로 나타난다. 가정에 있어서, 빈곤과 불행으로 나타난다. 국가, 사회, 민족, 집단에 있어서 영원한 인치, 전제, 비개화, 비문명, 비과학, 불평등, 무자유로 나타난다. 근대에 명백히 낙후되고, 얻어맞고, 다른 사람의 무시를 당하고, 차별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필자는 다시 한번 말하고자 한다. 공자는 확실히 중국인의 인격분열의 시조이다. 이 결론은 이미 중국에서 한세대 한세대 내려오면서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유가문인들은 100% 가짜위선군자들이고, 인격분열자들이다. 그들의 "말"은 영원히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고, 그들의 "행동'은 진실과 유효함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즉 아무런 실질적인 일도 하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생각"은 논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백일몽을 꾸는 이외에 음모궤계를 꾸미고, 가짜를 진짜라고 포장하는 것이외에 그들은 현대문화중의 한무리의 폐물들이다. 이천년이래로 바로 이런 폐물들이 정치를 했고, 지금의 중국이 되돌리기 힘들게 만든 것이다.

 

이천년이래로 유학은 거대한 함정이었다. 사람들로 하여금 정신분열에 이르지 않을 수 없게 많드는 함정이었다. 독존유술이후의 유학은 더욱 심한 인격분열학이었다. 만일 진지한 비판, 청산을 거치지 않으면 절대 젊은이들에게 특히 어린이들에게 경전을 읽게 해서는 안된다. 특히 <<논어>>는. 필자는 친애하는 동포들에게 특히 젊은 동포들에게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다. 정신차려라. 정신차려라. 정신차려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이여, 스스로 깨닫기 바란다. 진리를 향한, 진실을 향한, 진정을 향한 계몽의 길을 스스로 용감하게 전진하라 (2007.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