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성립후에, 중앙군사위원회는 인민해방군을 정규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하여, 군대계급제도를 다시 고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55년부터 계급과 훈장을 부여했다. 이것은 중국인민해방군사상 역사적인 일이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때 한 상임위원이 모택동은 당연히 대원수의 계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탈린과 마찬가지로. 게다가 모택동은 스탈린보다 군대를 이끈 기간도 길었고, 싸운 것도 많았다. 마찬가지로, 유소기, 주은래, 등소평도 원수의 계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유소기와 팽진은 회의상에서 설명했다. 그들은 이런 제안은 합리적이고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얼마되지 않아, 팽덕회, 나영환, 송임궁, 뇌전주등의 사람들이 모택동등 중앙지도자에게 계급을 부여하는 초보적인 안을 만들어 올렸다. 이 안에는 모택동에게는 대원수를 부여하고, 유소기, 주은래, 등소평에게도 원수의 계급을 부여하고, 이선념, 담진림, 등자회, 장정승등에게 대장의 계급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이 보고를 다 들은 후에 모택동은 "국제, 국내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대원수는 난 받지 않겠다. 대원수의 군복을 입는 것은 불편해."
토론을 거친 후에, 모택동의 견식이 역시 멀리 본다는 것에 동의하고, 그의 의견에 찬동하였다. 이어서 모택동은 유소기, 등소평, 주은래에게 "너희도 원수 계급이 필요해?"라고 묻는다. 유소기, 주은래, 등소평은 모두 손을 내저으며 "필요없습니다"라고 답변한다.
모택동은 다시 과거에 군대에 있었으나. 이미 지방에서 업무를 맡고 있던, 담진림, 장정승, 등자회, 이선념 등에게도 물었다. "너희도 대장의 계급이 필요한가?" 그들 모두도 "필요없습니다 .필요없습니다"라고 답변한다.
중공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는 여러번 검토한 끝에 모택동은 이미 당과 국가주석을 맡았고, 주은래는 이미 정부총리를 맡고 있으며, 당시는 평화시대이므로 그들이 군대계급을 받지 않는 것도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입장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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