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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춘화25

2020년 베이다이허의 "이상(異常)" 현상 글: 목요(穆堯) 8월 12일까지, 중공이 매년 거행하는 베이다이허회의는 시간적으로 이미 끝나가고 있다. 얼마전, 외부에서는 중공이 금년에도 여전히 이 조용한 정치활동을 거행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하여 말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 보기에 최소한 중공의 7명 정치국 상위는 확실히 사람들의 시선에서 10일이상의 기간동안 사라졌다. 그리고 이는 통상적으로 외부에서 행적을 기준으로 최고지도자들이 '휴가'에 들어갔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증거였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시진핑의 행적을 보면, 8월에 들어선 후, 시진핑의 개인활동은 2번의 비시(批示)가 있다. 각각 6일에 "14차5개년계획"의 편제와 11일 식량절약을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낭비하지 말라는 두 건의 지시이다. 그리고 3건의 전보가 있다. 각각 8월.. 2020. 8. 13.
중국의 차기 총리는 후춘화(胡春華)일까? 글: 소미(蘇米) 중국헌법 제87조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국무원의 매기의 임기는 전인대대회의 매기 임기와 같다. 총리, 부총리, 국무위원의 연임은 2기를 초과할 수 없다." 는 7월 21일 이렇게 보도했다. 리커창은 2013년 제12기 전인데 제1차회의에서 총리에 취임했다. 헌법의 규정에 다르면, 그의 임기는 2013년 제14기전인대 제1차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다. 그리고 관례에 따르면, 새 총리는 반드시 전인대에서 임명되기 1년전의 당대표대회에서 중앙정치국 상임위원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므로, 리커창의 후계자는 반드시 2022년 가을에 개최되는 제20대에서 정치국 상임위원으로 선출되어야 한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건국총리인 주은래를 제외하고, 국무원의 역대총리는 취임전에 반드시 부총리 경력을.. 2020. 7. 21.
시진핑은 후춘화를 끌어내리려 하는가? 글: 보쉰 2022년 20대까지 아직 2년이나 남아 있는데, 중남해의 전화는 이미 서서히 불붙고 있는 것같다. 여러가지 현상을 보면, 시진핑은 중앙기율검사위를 이용하여 후춘화에 대하여 손을 쓰려는 것같다. 그렇게 함으로써 차기 후계자에 대한 주도권을 자신의 수중에 꽉 쥐고 놓치지 않으.. 2020. 3. 28.
4중전회의 2가지 볼거리 글: 왕혁(王赫) 4중전회를 맞이하여 뉴욕타임즈가 다시 한번 군불을 때었다. 10월 14일, 뉴욕타임즈는 장편의 조사보도를 통해, 도이치방크가 고관들에게 사치품선물을 어떻게 주었고, 권력귀족의 가족을 어떻게 고용해서 중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도하여, 다시 한번 중국고위.. 2019. 10. 25.
돼지고기의 정치학 글: 왕단(王丹) 최근, 중국에서는 소위 "이사형(二師兄)의 난"이 일어났다. '이사형'은 <서유기>에 나오는 저팔계(猪八戒)를 말한다. 항간에서 돼지고기를 '이사형'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2019년 4월부터 시작하여, 중국의 돼지고기가격은 급격히 상승한다. 비록 북경당국이 긴급히 여.. 2019. 9. 24.
단파(團派)는 몰락하는가? 글: 박신(博訊) 2014년 연말, 전 전국정협부주석, 중공중앙통전부부장 링지화가 낙마하면서, 중국내부의 계파투쟁은 일종의 양적인 변화가 질적인 변화로 화학반응이 발생한 것같다. 많은 중국정치관찰가들은 링지화가 조사를 받는 것은 중국정계내에서 단파(團派, 공청단파)에게 큰 타격.. 2015.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