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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11

역사에 기록된 3번의 괄골요상(刮骨療傷) 글: 독사방(讀史坊) <삼국연의>에 관우의 괄골요상에 대한 장면이 나온다. 우리에게 관우는 진짜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주었다. 화타는 관우를 위해 뼈를 긁어내고, 관우는 한편으로 술을 마시면서 한편으로 바둑을 두었다. 마치 아픔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피가 한 바가.. 2019. 1. 9.
화타의 두 제자: 오보와 번아 글: 가목비원(佳木非元) 신의(神醫) 화타(華佗)는 조조의 손에 죽었다. <삼국연의>에는 화타가 수술용도끼로 조조의 두개골을 여는 수술을 해야 두풍병(頭風病)을 치료할 수 있다고 했는데, 조조는 화타가 그 기회를 틈타 자신을 죽일 것을 의심하여 화타를 하옥시키고 결국 죽였.. 2018. 1. 30.
조조는 왜 화타를 죽였을까? 글: 무릉산인(茂陵散人) 화타(華佗)는 동봉(董奉), 장중경(張仲景)과 함께 건안삼신의(建安三神醫)라불리웠다. 조조에게 살해당할 때, 모든 의서(醫書)가 불에 타버린다. 이는 중국의학역사상 가장 유감스러운 일이다 조조는 왜 화타를 죽였을까?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지만.. 2017. 6. 16.
중국역사상 "의신(醫神)"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 사람은? 글: 손옥량(孫玉良) 중국역사상 뛰어난 의술로 "신의"라 불리는 사람은 적지 않다. 편작(扁鵲)이후, 화타(華佗), 장중경(張仲景), 손사막(孫思邈), 이시진(李時珍)등의 사람 내지는 TV드라마에 나온 "희래락(喜來樂)"등은 모두 세상사람들에 의하여 신의(神醫), 약왕(藥王)의 명예를 받았.. 2013. 5. 23.
조조의 의심으로 인한 3차례 살인 글: 염호강(閻浩崗) <삼국연의>의 조조는 "휼(譎, 속이다)"과 "폭(暴)"으로 유명하다. "휼"에 관하여는 다른 글에서 적었고, "폭"은 살인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기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조조가 천성적으로 살인을 좋아하는 심리적 변태이기 때문은 아니다. 한가지 상황은 극도의 .. 2013. 2. 8.
<수호전>에 나오는 몽한약(蒙汗藥)의 수수깨끼 글: 유창춘(劉昌春) 만다라(曼陀羅)는 상서로운 꽃이다. '만다라'라는 이름은 종교전설, 신화이야기 및 대량의 의학문헌에서 빈번하게 출현한다. 그래서, 동서방의 문화속에 만다라는 이미 간단한 꽃이름이 아니다. 자신의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lt;수호전&gt;의 몽한약은 주요성분.. 201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