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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후5

명선종의 황후 호선상(胡善祥)은 단지 아들이 없어서 폐위되었을까? 글: 사우춘(史遇春) 명선종(明宣宗) 주첨기(朱瞻基, 1398-1435), 명나라 제5대황제, 명인종(明仁宗)의 장남. 어렸을 때, 조부 주체(朱棣, 명성조)와 부친 주고치(朱高熾, 명인종)의 사랑과 인정을 바았다. 명성조 영락9년(1411), 14살때, 조부에 의해 황태손(皇太孫)으로 세워진다. 여러번 주체를 .. 2019. 1. 18.
호황후(胡皇后): 명나라때 유일하게 폐위된 황후 글: 소몽(蕭夢) 총애를 받지 못한 여인은 사는게 힘들다고 얘기한다. 후궁의 여인들은 총애를 받지 못하면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힘들게 사는 것보다 더욱 무서운 것도 있다. 폐위되는 것이다. 명선종(明宣宗) 주첨기(朱瞻基)가 즉위한 후, 황후는 조부인 영락제 주체가 골라준 황태손비(.. 2019. 1. 18.
명왕조 4대총비(1): 손귀비(孫貴妃) 글: 접련화(蝶戀花) 명나라때 가장 유명한 총비(寵妃)는 4명이 있다. 시간순서대로 말하자면 명선종(明宣宗)의 손귀비, 명헌종(明憲宗)의 만귀비(萬貴妃), 명신종(明神宗)의 정귀비(鄭貴妃)와 명사종(明思宗)의 전수영(田秀英)이다. 비록 그녀들은 사관의 글에서는 총비이지만, 실제로는 크.. 2018. 9. 28.
[황자쟁위술] 투량환주술(偸梁換柱術) 서자입적패(庶子入嫡牌) 명영종편 명영종(明英宗) 주기진(朱祁鎭)은 명선종(明宣宗) 선덕제(宣德帝) 주첨기(朱瞻基)의 장남으로 명나라황제중 유일하게 황제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복위(復位)한 황제이다. 명,청의 황제들은 기본적으로 1황제1연호의 원칙을 지켰는데, 명영종 주기진만은 처음 즉위시 사용한 정통(正統)과 .. 2015. 8. 13.
북경의 두 곳 낭낭부(娘娘府) 글: 만항선(萬恒先) 북경교외지도를 펼쳐보면, 이화원의 뒷편을 이은 청룡교(靑龍橋)에서 서쪽으로 가면, 도공부(道公府), 사왕부(四王府)등의 지명이 나온다. 다시 취미산(翠微山, 八大處있는 곳)의 남쪽산등성이에는"부(府)"라는 이름이 붙은 지명이 더욱 많아진다. 예를 들면, "옹왕부(雍王府)", "신왕.. 200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