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8 강희제의 근신 고사기(高士奇)의 "기(奇)" 글: 포강객(浦江客) 강희연간의 대신 고사기는 역사상 쟁의가 아주 큰 인물이다.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하늘보다 높이 평가하고, 낮게 평가하는 사람은 땅바닥보다 낮게 평가한다. 실로 기중지기(奇中之奇)라 아니할 수 없다. 고사기는 자가 담인(澹人)이고, 호는 강촌(江村)이며 조상은 .. 2014. 1. 15. 엄숭(嚴嵩)의 여러가지 얼굴: 서생에서 간신까지 글: 범군(范軍) 청순(淸純) 처음에 엄숭이라는 명인이 세상에 남긴 얼굴은 청신가인(淸新可人)이다. 마치 일개 서생과 같다. 강서 분의(分宜) 사람인 그는 5살때 글을 읽기 시작하고, 9살때 현학에서 공부했으며, 10살때 현시에서 성적이 이미 발군이었다. 19세이 향시에 합격하여 거인(擧人).. 2013. 7.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