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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18

하북성(河北省)의 성회변천(省會變遷) 글: 장계여(張桂如) 역사상, 하북성의 성회역할을 한 도시는 아주 많다. 매번 이전할 때마다 그 배후에는 심원한 경제적 정치적 고려가 포함되어 있었다. 명성조 주체가 북경을 수도로 삼은 후, 하북은 경성을 보위하는 중요한 지역이 된다. 명나라때는 하북지방은 북직예(北直隸)라고 불.. 2019. 5. 27.
장평지전(長平之戰)에 대한 7가지 의문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기원전262년, 진나라의 백기(白起)는 한(韓)을 공격하여, 야왕(野王, 지금의 하남성 심양시)을 함락시키고, 상당(上黨)의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를 차단한다. 상당군장(上黨郡長) 풍정(馮亭)은 진나라에 투항하는 것을 원치 않아, 상당지구 17개 성을 모조리 조(趙)나.. 2018. 8. 29.
진시황 모친 조희(趙姬)의 신세내력의 수수꼐끼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조희(趙姬)는 여불위(呂不韋)를 도와 고금중외에 가장 유명한 리스크투자에 성공하였고, 진시황을 낳아서 중국의 역사발전에 영향을 끼친 여인이다. 그녀는 이름조차 남기지 않았고, 그래서 그녀의 신세내력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았다. <사기.여불위열.. 2018. 7. 17.
유수(劉秀): 왜 신분도 고귀하지 않고, 뜻도 크지 않은 그가 동한을 개국할 수 있었을까?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유수는 동한의 개국황제이다. 역사에서 광무제(光武帝)라 칭한다. 역사상 광무제 유수에 대한 평가는 아주 노파. 그는 위로는 천명을 받아, 혼란을 수습하여 바로잡아 천하를 안정시키고, 한 마음으로 국가의 진흥을 꾀했으니, "중흥지주(中興之主)"라는 것이다. .. 2018. 7. 2.
중국에서 1000년이상 개명하지 않은 역사도시들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12. 남창(南昌) 오대십국(五代十國)시기인 959년 남당(南唐)은 홍주(洪州)를 남창부(南昌府)로 승격시킨다. 지금까지 1000여년이 흘렀다. 11. 복주(福州) 당(唐)나라 개원13년(725년), 원래의 민주(閩州)를 복주(福州)로 개명한다. 지금으로부터 1300년전의 일이다. 10. 양주(.. 2018. 6. 26.
중국고대에 도성(都城)이었던 도시들은 어디인가? 직할시 1. 북경(北京), 현재 수도. 4대직할시의 으뜸. 일찌기 연(燕), 원(元), 명(明), 청(淸)등의 도성 2. 중경(重慶), 현재 4대직할시의 하나. 중화민국의 배도(陪都) 부성급(副省級) 성회(省會)도시 3. 남경(南京), 현재 강소성회(江蘇省會), 일찌기 삼국오(吳), 동진(東晋), 남조송제양진(宋齊梁.. 2018. 2. 26.
거록지전(巨鹿之戰)의 수수께끼 글: 독력견문(讀歷見聞) 거록지전은 전략적인 결전이었다. 진군(秦軍)과 반진군(反秦軍)의 어느 한측이 승리를 거두면 다른 측은 불가피하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이 전쟁사상 보기 드문 이소승다(以少勝多)의 저명한 전투는 전체 과정을 보면 통상적인 이치에 맞지 않는 괴이한.. 2018. 2. 16.
진멸연(秦滅燕): 태자단(太子丹)의 종착점 글: 왕욱기(王昱祺) 기원전228년, 진나라군대는 한단을 공격하려 함락시키고, 나아가 조나라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한다. 그후 진나라는 조나라의 성읍을 접수하느라 바빴고, 관리를 파견하여 관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그 후에 몇 가지 의외의 일이 벌어진다. 먼저 한나.. 2016. 5. 27.
진멸조(秦滅趙): 원래는 한 집안 쟉자: 왕욱기(王昱祺) 진(秦)은 한(韓)을 멸망시킨 후 다음번 목표는 지연으로 볼 때 위(魏) 아니면 조(趙)이다. 나머지 3개, 제(齊), 연(燕), 초(楚)는 너무 멀어서 당분간 타격범위내에 들어오지 않았다. 위,조 두 나라는 기실 상당히 강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조나라는 총사령관인 .. 2016. 5. 25.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파결총희패(巴結寵姬牌) 이건성편 이건성, 이세민, 이원길 형제는 부친인 당고조 이연의 영도하에 힘을 합쳐서 천하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는 형제들간에 대당천자를 누가 차지하느냐를 놓고 다투게 된다. 이들은 모두 부친 당고조 이연이 총애하는 여인의 말이라면 잘 들어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연이 총애하..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