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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태후11

선비족(鮮卑族)의 유래와 현재의 분포 글: 전위장(錢偉長) 북위(北魏)는 선비족이 건립했다. 선비족의 탁발씨족(拓跋氏族)은 일찌기 북위의 왕족이었고, 중국역사상 아주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개략 3세기말때, 선비족은 평성(平城, 지금의 大同)을 점령하고 이곳을 수도로 삼는다. 당시 북방의 여러 민족이 중원을 침입할 .. 2019. 3. 13.
저산자(褚蒜子): 3번의 임조청정, 6명의 황제...동진(東晋)의 장문인 글: 간감(看鑒) 여성(女性), 여권(女權)과 같은 주제는 항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논쟁이 심하다. 세계각지의 여성들은 여전히 자신의 권력을 위하여 여러가지 반항과 투쟁을 벌이고 있다. 여성의 역량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옛날에 여성은 부권(父權)과 부권(夫權)의 이중 압력하에, 자.. 2018. 11. 15.
풍홍(馮弘): 중국고대 최고의 냉혈군주(冷血君主) 글: 양민복(楊民僕) 1. 가장 특이한 군주 연(燕)나라는 생명력이 완강했다. "오호십육국"중 전연(前燕), 후연(後燕), 서연(西燕), 남연(南燕), 북연(北燕)이 있다. 봄바람이 한번 불면 죽었던 풀이 다시 되살아나듯이....그래서 <천룡팔부>의 모용복은 매일 나라를 되찾는 것을 꿈꾸는 것이.. 2016. 4. 6.
[황자쟁위술] 차도살인술(借刀殺人術) 승기타겁패(乘機打劫牌) 탁발순(拓跋恂)편 탁발순(拓跋恂, 元恂)은 북위(北魏) 효문제(孝文帝) 탁발굉(拓跋宏, 元宏)의 장남으로 태화17년(493년) 황태자에 오르나 나중에 폐위되고 그의 동생 탁발각(拓跋恪, 元恪)이 황태자에 올라 선무제(宣武帝)가 된다. 둘은 모두 태화7년(483년) 윤사월에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북위는 .. 2015. 11. 1.
탁발홍(拓跋弘): 중국역사상 가장 젊은 태상황 글: 유병광(劉秉光) 3살때 황태자가 되고, 12살때 등극하여 황제가 되고, 14살때 아들을 낳고, 18살때 황제자리를 선양하고, 23세에 급사하였다. 이 인생의 숫자는 소년천자 탁발홍의 휘황하면서도 비분한 일생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탁발홍이 중국역대황제중 가장 나이어린 부친이었는지는 전문적으로 .. 2009. 5. 25.
풍태후(馮太后)와 독고황후(獨孤皇后): 선비혈통의 황후들 글: 문재봉(文裁縫) 중국역사상 북위(北魏)는 중화민족의 발전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왕조이다. 북위의 역사를 살펴보면, 선비(鮮卑)혈통을 지닌 한 여인이 북위의 굴기에 있어서 진정한 최대공신임을 알 수 있다. 그녀가 바로 북위왕조의 풍태후이다. 풍태후는 원래 한족(漢族)이다. 할아버지인 .. 2009. 4. 28.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 (III) 비극인생 척발굉은 선비족의 일원으로, 그의 혈관에는 척발씨의 혈액이 흐른다. 본민족문화에 대하여 자연히 가깝게 느껴지고 호감을 지녔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려서부터 한민족의 유가문화의 훈도와 영향을 받아, 두 가지 서로 다른 문화인자가 그의 마음 속에 동시에 존재했다. 분명히 서로 충.. 2008. 9. 3.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 (II) 486년, 효문제의 나이가 만 20세가 되었다. 이미 성인이 된 것이다. 정리나 상황으로 보아, 풍태후가 계속하여 임조칭제하기는 힘들었다. 그녀는 부득이 권력을 척발굉에게 넘겨준다. 그리하여, 황제는 비로소 곤룡포와 면류관을 하고 친히 자신이 조서를 쓰게 되는 것이다. 탁발굉이 친정을 시작한 후.. 2008. 9. 3.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 (I) 글: 증기흠(曾紀鑫) 북위 효문제의 개혁은 중국역사에 있어서 일대사건이다. 후세인들이 글을 통해서 찬양해 마지 않는 사건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교과서는 논쟁거리를 감추어 두었다: - 강대했던 북위가 쇠망한 것은 효문제의 개혁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 효문제개혁의 폐단.. 2008. 9. 3.
북위 효문제 : 홧병으로 죽은 황제 작자: 미상 사람들은 중국이 지대물박(地大物博, 땅이 넓고 없는 물건이 없다)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각종 특산물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황제만 하더라도 앞뒤로 모두 300여명이니 세계에서 황제를 가장 많이 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황제가 많다보니 죽은 방식.. 200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