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몽룡13 중국인들은 왜 글에 자신의 서명을 남기지 않았을까? 글: 주운(周雲) 자신이 글을 쓰면서, 다른 사람의 이름을 쓴다? 이런 일은 계속 있어왔다. 그리고 고대에는 현대보다 더욱 자주 나타났다. 아주 보편적인 현상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장지동(張之洞)은 그래서 이런 말도 했다: "진위를 한번 나누기 시작하면, 고서의 절반은 버려야 한다.".. 2012. 5. 2. 악비(岳飛)의 등에 새긴 글자는: 진충보국(盡忠報國)? 정충보국(精忠報國)? 글: 문재봉(文裁縫) '악모자자(岳母刺字, 악비의 모친이 악비의 등에 글자를 문신으로 새겨넣다)"의 이야기는 중국의 모친들의 자녀교육에서 모범적인 사례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이는 악비의 영웅적인 사적을 칭송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악비의 등에 새겨진 네 글자는 .. 2011. 10. 10. 춘향전(春香傳)의 한시에 관하여 춘향전에 나오는 유명한 한시가 있다. 金樽美酒千人血 금술단지의 아름다운 술은 천 사람의 피요 玉盤佳肴萬姓膏 옥쟁반에 좋은안주는 만 사람의 기름이로다. 燭淚落時民淚落 촛농이 흐를 때 백성의 눈물도 흐르고 歌聲高處怨聲高 노래소리 높아질 때 원망의 소리도 높아지도다. 그런데, 중국의 가.. 2005. 8.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