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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35

중러수뇌통화: 심상치 않다. 글: 주효휘(周曉輝) 중국의 관영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2월 28일 저녁, 시진핑은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전화통화를 했다. 전화에서, 두 사람은 "상호 신년인사를 하고, 중러양국인민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는 것을 축하했다"고 했다. 만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중러수뇌간의 신년인사에 관한 뉴스와 비교해보면, 금년의 인사는 심상치 않다. 심상치 않은 점은 아래의 몇 가지이다. 첫째, 인사방식이 달랐다. 앞의 4년간 시진핑과 푸틴은 모두 신년축하전보를 보냈었다. 그러나, 금년에는 전화통화를 했다. 그리고 보도를 보면, 시진핑이 전화를 받은 것이 아니라, 북경측이 주도적으로 건 것이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혹은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이런 때 전화통화를 한 것일까? 목적은 무엇.. 2020. 12. 30.
인도쟁탈전에 뛰어든 전세계: 중국은 어떡할 것인가? 글: 여송(呂松) 일반적으로 말해서 모든 국가는 인문, 지리, 자원상황등 종합적인 요인에 기하여, 항상 일부 국가와는 전통적인 동맹관계를 건립한다. 이런 전통적인 동맹관계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다. 어느 대통령 혹은 총리가 집권한다고 하여 이런 전통적인 동맹관계가 바뀌지는 않는다. 만일 누군가 그것을 억지로 바꾸려 한다면, 아마도 자신이 하야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캐나다의 트뤼도는 트럼프와 말도 하지 않으려 할 뿐아니라, 그와 같이 사진을 찍히려고 하지도 않는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간의 NAFTA 시행을 선언할 때도 트뤼도 총리는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넘어 멕시코로 가서 경축했다. 수백킬로미터만 차를 타고 가면 되는 백악관으로 가지 않고, 이를 보면 두 사람은 철저히 싫어한다. 그러나 트럼프.. 2020. 8. 8.
2019년은 중국의 전반적인 패배였다. 글: 홍미(洪微) 2019년은 풍운변환의 해였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남은 것은 1달인데, 아마도 대사건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2019년동안 중국정부는 전례없이 내외적으로 곤경에 빠졌고,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으며 겨우 계속 감추고, 미루기만 했다. 일단.. 2019. 11. 27.
화폐전쟁에서 달러는 인민폐에 완승을 거둘 것인가? 글: 고삼(高杉) 왜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화폐가 되었을까? 인민폐는 달러에 도전하거나 대체할 수 있을까? 달러를 팔아버려야 할까? 이미 불붙은 "화폐전쟁"에서 최종적으로 누가 승리를 거둘 것인가? 전통 자본주의국가인 미국일가? 이나면 미국의 지위에 도전을 시도하는 제2대경.. 2019. 6. 18.
올해의 공자평화상은 왜 무가베에게 주었는가? 글: 채진곤(蔡鎭坤) 인민망의 보도에 따르면, 2015년도 제6회 공자평화상은 모두 9명의 후보자와 1명의 기구가 있었다, 각각: 중국도교협회, 반기문(유엔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전 일본수상), 무가베(짐바브웨 대통령, 아프리카연합 의장),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 대통령), 빌 게이츠(MS .. 2015.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