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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덕회41

시진핑이 말한 "도화원중인(桃花源中人)"의 의미는....? 글: 왕혁(王赫) 1월 8일, 중국공산당은 "불망초심(不忘初心), 뇌기사명(牢記使命)"주제의 교육총결대회를 소집개최했다. 시진핑은 연설에서 전체 당에 이런 말을 했다: "여시구진(與時俱進)해야 하며, '부지유한(不知有漢), 무론위진(無論魏晉)'의 도화원중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시진핑이 .. 2020. 1. 13.
중국의 한국전쟁참전: 출병결정과정 글: 황영욱(黃迎旭) 한국전쟁은 신중국이 싸운 최초의 대규모 국부전쟁이다. 상대는 미국이라는 세계최강국이었다. 이는 아주 힘든 시험이었다. 신중국의 국력과 군사력을 시험받을 뿐아니라, 더더구나 신중국의 지도자들이 시험받는 것이다. 모택동을 핵심으로 한 중국의 지도자들은 .. 2020. 1. 9.
오함(吳唅): 개인의 비극에 그치지 않는다. 글: 관우당주(觀雨堂主) '문혁'을 회고하는 글에서 반드시 언급해야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전 북경시 부시장이자 명사(明史)전문가인 오함이다. 1965년 11월 10일 요문원(姚文元)은 기수 강청(江靑)의 뜻을 받들어 "신편역사극 <해서파관(海瑞罷官>을 평한다"라는 글을 상해 <문.. 2019. 5. 27.
국공합작시기 인민해방군 장군들이 국민정부에서 받은 계급은...? 글: 왕국동(王國棟) 항일전쟁이 전면발발한 후, 국공합작으로 국민정부는 1937년 9월(일부는 1938년에 수여) 인민해방군의 간부들에게 계급을 부여한다. 아래에서는 소장이상의 계급을 받았던 군사간부들이다. 상장(上將) 1인 주덕(朱德) 제2전구부사령 겸 제18집단군 총사령, 상장계급수여 .. 2018. 8. 11.
북탑산(北塔山)전투: 해방후 중국과 몽골의 유일한 전투 글: 구축함(驅逐艦)hd 북탑산은 신강지역 동북부의 산이다. 그 위치는 개략 알타이산과 준가르분지의 사이에 있다. 이 산은 서북에서 동남방향으로 흐르며, 길이는 약 80킬로미터, 너비는 약 25-50킬로미터이다. 면적은 2,400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최고봉의 높이는 약 3300미터이다. 이곳의 .. 2018. 8. 2.
중국의 한국전참전결정의 경위 글: 역사학인(歷史學人) 1950년 9월 15일, 한국전쟁의 국면이 완전히 바뀐다. 미군 맥아더원수의 지휘하에 미군 7만여명, 500여기의 비행기, 260척의 군함이 협력하여 인찬상륙작전을 벌여 조선인민군의 퇴로를 포위한다. 9월 16일, 낙동강전선의 한미군 10개사단이 대거 반격을 시작한다. 미군.. 2018. 7. 28.
강청(江靑)의 법정 변론에서 드러난 몇 가지 진상 글: 임휘(林輝) 강청은 중국공산당의 전최고지도자 모택동의 네번째 부인이다. 모주석이 일으킨 문혁때 중요한 지도자중 한 사람이다. 1976년 모주석이 사망한 후, 화국봉(華國鋒), 섭검영(葉劍廉)등은 정변을 일으켜, "사인방"을 체포한다. 강청은 "사인방"의 우두머리로 지목된다. 1981년, .. 2018. 1. 31.
진성풍운(秦城風雲): 주말극장 프리즌 브레이크 글: 양환균(楊桓筠) 제1막 계획 2015년 4월 18일, 진성감옥 도서관 열람실 1청(一廳). 서가에 기대어 서 있던 옥경(獄警)은 열람실 1층과 도서실간의 커튼을 열어제쳤고, 한 중년남자가 천천히 걸어왔다. 그는 얼굴에 아무런 표정이 없었고, 얼마전짜기 TV에 자주 얼굴을 비치던 사람과 똑같이 .. 2015. 1. 5.
시진핑의 장쩌민파에 대한 최근의 10가지 행동 글: 주효휘(周曉輝) APEC회의후 근 1개월이 흘렀다. 중국의 국내정계는 계속 시끄럽다. 낙마한 고관의 재판이 열리고, 사법기관에 이송했다. 그리고 또 다른 고관, 경영진이 조사를 받는다. 그리고 시진핑진영은 표적을 겨냥한 행동을 해서, 장쩌민파를 계속 몰아부치고 있다. 장쩌민 그리.. 2014. 12. 18.
장정(長征)때 홍군은 왜 매복에 한번도 걸리지 않았는가? 글: 서염(徐焰) 장정기간동안 홍3군단장, 홍1방면군사령원을 지낸 팽덕회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홍군지휘관의 영용과 뛰어난 정찰업무덕분에, 전멸을 피하고 섬북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만리장정에서, 홍군은 시시때때로 중병의 포위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한번도 매복에 걸린 적이 없.. 201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