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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국6

중국경제의 발전을 "내수"에 의존할 수 있을까? 글: 진사민(陳思敏) 중국고위층은 신종코로나이후 GDP를 이끄는 주역을 "삼두마차"에서 "쌍순환"으로 고치겠다고 한다. 이는 "14차5개년계획"의 핵심방향이다. 그리고 쌍순환의 주엔진은 내순환이다. 내순환의 기초 및 엔진은 내수이다. 주민소비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중국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전국1인당주민소비지출은 전년동기대비 명목상 5.9% 감소했다. 가격요소를 제외하면 실제로 9.3%가 하락한 것이다. 지출구조를 보면, 8대유형의 소비중에서 식(食)과 주(住)를 제외한 나머지 6개유형의 소비는 대폭 감소했다. 그중 감소폭이 가장 큰 것은 오락과 복식(服飾)등의 소비이다. 이상의 수치가 보여주는 것은, 여러번의 부양정책에도 소비가 살아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민중은 계속 먹.. 2020. 9. 30.
중국의 축구산업으로 본 경제상황 글: 진사민(陳思敏)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4분기 GDP수치가 1월 17일 금요일에 공표되었다. 비록 2019년 3분기의 증가속도가 6%까지 내려갔지만, 중국 발개위주임 겸 통계국국장인 닝지저(寧吉喆)는 11일 여전히 이렇게 예고했다. 작년GDP증가율 6%에서 6.5%까지의 목표는 실현가능하다. .. 2020. 1. 14.
지방채 "블랙홀": 수천억위안 융자의 기한이 도래한다. 글: 강소어(姜小魚) 국가심계서 웹사이트는 어제 소식을 발표했다: "조만간, 국무원 요구에 따라, 심계서는 전국심계기관에 정부성부채에 대해 심계(감사)를 진행할 것이다." 이전에 인민망의 소식에 따르면, 국무원 26일 오후 급전을 발표해서 전국의 정부성채무에 대하여 심계를 진행하.. 2013. 8. 5.
그들은 왜 중국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가? 글: 마광원(馬光遠) 1분기의 GDP성장율은 7.7%이다. 이에 대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평가는 "시장의 보편적인 예상보다 낮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수치가 부진하므로 거시경제형세를 낙관할 수 없다" 는 결론을 낸다. 필자는 이런 당연시하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7.7%의 성장.. 2013. 4. 26.
중국의 GDP주의: 대교붕괴로 본 낭비현상 글: 요수결(姚樹潔) 헤이룽장(黑龍江)대교가 붕괴되었다. 19억위안을 투자한 공사가 이렇게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렸다. 그러나, 19억위안의 GDP는 이미 통계국에 계산되었고, 통계국은 금년에 GDP를 계산할 때,이 붕괴된 대교의 투입액을 마이너스로 공제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달, 필자는 .. 2012. 9. 19.
"오유지향(烏有之鄕)"으로 본 좌파역량 글: 경부생(耿付生) 여러 웹사이트 중에서, "오유지향"은 비교적 특수한 부락이라고 할 만하다. 이 곳에는 동류동질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좌파기지"라고 부른다. 현재 중국의 저명한 좌파 웹사이트로서, 자주 극좌사조의 대표적인 목소리를 내곤 한다. 공식망(共識.. 2012.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