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왕20 항량(項梁)의 사후 초군(楚軍) 내부의 권력투쟁 작자: 미상 초군(楚軍)은 잡탕밥같아서, 각종 세력이 모두 있었다. 항량이 살아있을 때는 그래도 통일시킬 수 있었다. 그가 죽은 후에 지휘권을 둘러싼 쟁탈전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피했다. 항량이 돌연 전사했고, 그 자신이 아마도 나이가 많다고 생각지 않아서인지 후계자를 명확히 지.. 2013. 12. 21. 범증(范增)은 왜 항우에게 버림받았는가? 글: 양무후(陽武侯) 한(漢)나라 3년 12월, 유방(劉邦)은 형양(滎陽)과 오창(敖倉)의 사이에 양식을 운송하는 용도(甬道)에서 자주 초나라군대의 침탈을 받았다. 그리하여 한군은 양식보급이 원활하지 못했고, 인심이 안정되지 못했다. 곤경을 벗어나기 위하여, 유방은 자주 기이한 계책을 잘.. 2013. 11. 15. 홍문연(鴻門宴): 항백은 왜 유방에게 알려주었을까? 글: 곽찬금(郭燦金) 정상적인 논리로 보면 홍문연은 불가사의하다. 항백은 왜 멍청하게 적인 유방에게 알려주었을까? 자신의 조카인 항우가 어찌되든 신경쓰지 않으면서. 범증은 "일찌기 기계(奇計)를 잘 세웠다" 그런데 왜 범증의 '기계'를 항우가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항우는 왜 유방을.. 2013. 11. 10. 항우: 저평가된 정치가 글: 양무후(陽武侯) 홍문연은 항우 인생의 전환점이다. 이전에 그는 기세가 중천에 뜬 해와 같았고, 운이 아주 좋았으며, 계속하여 상승했다. 그후에는 계속하여 내리막길이다. 유방에게 핍박당해 오강에서 자살할 때까지. 실패자를 동정하는 마음에서, 특히 재능있는 실패자를 동정하는 .. 2013. 9. 14. 항우(項羽)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글: 조성명(曹聲明) 사마천의 <사기>를 살펴보면,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혀 다른 얼굴의 두 개의 항우이다: 하나는 풍운을 질타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며, 천하를 휩쓰는 무적의 항우이고, 다른 하나는 강퍅자용하고 광망잔폭하며, 실패와 멸망의 길로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 항.. 2013. 6. 10. 진시황(秦始皇)과 태자단(太子丹)의 관계 글: 아체(阿杕) "풍소소혜역수한(風蕭蕭兮易水寒), 장사일거혜불부환(壯士一去兮不復還)" 이 비장한 노래소리는 이천여년의 역사가 흘렀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흐르고 있다. 형가(荊軻)가 진시황을 암살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사람들이 형가에 존경을 지니.. 2012. 6.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