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방자 5

김묵옥(金默玉): 청나라 마지막 거거(格格)의 기구한 일생

글: 임휘(林輝) 가와시마 요시코(川島芳子)라고 말하면, 중국근현대사의 중국인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청나라 귀족 숙친왕(肅親王) 선기(善耆)의 딸로 반청황조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일본간첩이 되어 한때 이름을 떨쳤다. 그러다가 경국 민국정부에 의해 1948년 한간죄(漢奸罪, 한간은 매..

천도방자(川島芳子)는 도대체 죽었는가 아닌가?

굴: 풍학영(馮學榮) 천도방자(일명 김벽휘(金壁輝))는 도대체 국민정부에 의하여 총살되었는가, 아니면 몰래 석방되었는가? 필자는 본인이 접촉해본 증인의 증언으로 분석해보기로 한다. 먼저, 우리는 천도방자의 큰오빠 애신각라.헌균(憲均)의 증언을 보자: "하북성고등법원은 1948년 3월 ..

건륭제의 구룡보검(九龍寶劍)

작자: 미상 구룡보검(九龍寶劍)은 건륭황제의 부장품이었다. 군벌이 도굴하면서, 구룡보검은 국민당의 특무대장 대립(戴笠)의 손에 들어갔고, 이전에 또 다른 두 명의 특무 손에 들어갔다. 그런데, 궤이한 것은 이 보검을 가졌던 사람들은 모두 비명횡사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구룡보검에 더욱 신비의 ..

김묵옥(金默玉): 청나라의 마지막 거거(格格)

그녀는 청나라의 마지막황제 부의의 질녀(姪女, 조카딸)이고, 유명한 여간첩 천도방자(川島芳子)의 친여동생이다. 십칠거거(十七格格) 1918년, 김묵옥은 당시 일본조계지역인 여순에서 태어났다. 이 때 그녀의 부친인 청나라의 8대세습친왕중의 하나인 십대 숙친왕인 애신각라.선기(善耆)는 이미 동북..

동방의 마타 하리 - 천도방자(川島芳子)

군복을 입고 있는 천도방자(가와시마 요시코) 일본 "제국첩보의 꽃"이라고도 불리우고, "동방의 마타하리" "동방마녀" "난세의 요녀"라고 불리우는 천도방자(일본식으로 가와시마 요시코, 중국식으로 촨다오팡즈)의 인생은 참으로 기구하였다. 그녀는 1906년에 태어나는데, 성은 아이신줴뤄(愛新覺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