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앙기율검사위15

장즈강(姜志剛): "J20전투기의 아버지", 부패혐의로 체포되다 글: 망이(網易) 들어가는 말: "장즈강 맞죠. 물건 챙겨서 우리와 같이 갑시다!" 2023년, 장즈강은 집에서 막 은퇴후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이떄, 의외의 방문객이 그의 문을 두드렸다. 장즈강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는 중앙기율검사위가 아무런 이유없이 그를 찾으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의 마음 속은 불안과 공포로 가득했다. 그는 이들 낯선 사람들을 말에 따라 승용차에 올랐다. 차량은 알지 못하는 곳으로 향했다. 장즈강은 차에 타고 있는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는 머리 속으로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보았다. 중국의 5세대 J20전투기의 주요설계자로서 그는 국가의 국방사업에 필생의 정력을 바쳤다. 그리하여, "J20의 아버지"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었다. .. 2023. 5. 18.
"20대" 중앙기율검사위서기는 누가 될 것인가? 글: 왕혁(王赫) 현재의 상황을 보면, "20대"에 시진핑의 삼연임은 문제되지 않을 것같고, 문제되는 것은 현임 정치국상위들 중에서 몇 명이 물러날 것인가이다. 그중, 자오러지(趙樂際)를 물러나게 하는 난이도가 가장 높을 것이다. 중공의 관례를 보면, 자오러지는 정치국상위에 남을 것이고, 또한 중앙기율검사위서기직은 물러날 것이다. 중앙기율검사위서기직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파는 이 자리를 차지하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자쥔(習家軍)은 경쟁에 나설만한 인물이 없어서 시진핑이 곤란한 입장이다. 그래서 최종결정이 어려운 것이다. 이 몇 가지 문제를 아래에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왜 시진핑의 삼연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가? 시진핑파의 세력이 이미 국면을 통제할 수있다는 것 이외에, 삼연임으로 타파되.. 2022. 10. 11.
"삼성퇴(三星堆)문화": 정치적으로 왜곡되고 있다. 글: 양위(楊威) 최근 들어, 삼성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퇴문화유적지에서는 계속하여 새로운 문물이 발굴되어 세계를 놀라게 만들고, 계속하여 사람들의 인식을 뒤집어버리고 있다. 이런 인기는 중국이나 세계에 모두 좋은 일이다. 아마도 역사화 세계의 진상에 인류는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근의 삼성퇴 인기는 중공의 정치선전에 기인한다. 그리고 직접 정치국의 명의까지 끌고 들어왔다. 삼성퇴문화의 진상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인데, 중공의 정치선전은 조급하게 역사를 왜곡하려는 것이어서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 삼성퇴를 정치국에서 집단학습하다. 6월 14일, CCTV는 대형프로그램 를 방송했다. 소개하는 첫머리에 이렇게 말한다: "시진핑은 중공중앙정치국 제39차 집단학.. 2022. 6. 24.
유언비어인가: 천야오밍(陳耀明)이 2조위안의 '동일번호' 지폐를 발행했다? 글: 학평(郝平) 인터넷인플루언서 웨이야(薇婭)가 엄청난 벌금을 받았다는 뉴스의 열기가 식기도 전인 12월 22일 또 다른 엄청난 뉴스가 인터넷을 달구었다. 중국의 각 포털사이트와 매체는 속속 한가지 단신을 전했다. 제목은 . 제목만 보더라도 확실히 놀라운 소식이다. 이런 뉴스가 나온 것은 중앙은행의 웹사이트이다. 중앙은행의 웹사이트에 돌연 이런 소식이 올라온다: 최근, 인터넷에 중국조폐총공사 천야오밍이 엄중한 위기위법건에 대하여 스스로 자수했다. '사적으로 같은 일련번호' 지폐 2조를 인쇄을 것이라(疑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금은국의 관련책임자는 이것은 유언비어이며 악랄할 성격의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폐의 인쇄와 발행은 엄격한 절차와 기술기준이 있다. 중국인민은행은 법규에 따라 관련업.. 2021. 12. 23.
자오러지(趙樂際)는 실권을 빼앗겼는가? 글: 영해종(寧海鐘), 낙아(駱亞) 내년 중공20대때 고위층은 대거 교체될 것인데, 중앙기율검사위를 장악하고 있는 현임 정치국상위 자오러지의 거취를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반부패'실권은 이미 자오러지가 장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는 아마도 유임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자오러지는 1957년 3월생으로 금년 64세이다. 현임 정치국상위 7명중에서 가장 젊다. 과거 중공고위층의 "칠상팔하(신임연령은 67세를 넘어서는 안되고, 68세이상이면 물러나야 한다)"의 규칙에 따르면, 자오러지가 유임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호주에 거주하는 법학자 위안빙홍(袁氷紅)의 분석에 따르면, 자오러지가 내년 20대때 기본적으로 연임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2021. 11. 9.
정샤오송(鄭曉松): 중국에서 보기드문 장관급 고위관료자살의 배후는...? 글: 최사방(崔士方) 마카오중련판공실 주임 정샤오송이 경비가 삼엄한 거처에서 투신자살했다. 비록 중공18대이후 부패단속의 압력하에서 부패관련자들이 속속 자살하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장양(張陽)을 제외하고, 정샤오송의 죽음과 비견할만한 사람은 없다. 군계(軍界.. 2018. 10. 24.
유소기사건의 증거는 어떻게 조작되었는가? 글: 나서(羅嶼) 2012년초,중공문헌연구회 유소기분회의 부회장 겸 중공중앙문헌연구실 2부 전 부주임인 황쟁(黃崢)이 쓴 두 권의 저작 <유소기원안시말(劉少奇寃案始末)>과 <유소기의 최후세월> 재판은 널리 주목을 받았다. 왜 이제까지도 유소기사건이 여전히 사람들의 흥미.. 2015. 12. 4.
링지화 낙마원인의 3가지 버전 글: 공손각(公孫覺) 중국전국정협부주석 링지화가 조사를 받는데, 외부에서는 그 진정한 낙마원인에 대하여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을 종합하면, 쿠데타를 일으킨 자들과 한패였다는 것, 산시출신의 당파를 조직했다는 것, 비서방을 만들었다는 것이.. 2014. 12. 27.
링지화(令計劃)의 낙마와 중국고위층투쟁의 격화 글: 하소강(夏小强) 북경시간 12월 22일 저녁 8시경, 중앙기율검사위 감찰부 웹사이트, 신화망등이 연이어 중국정협부주석, 중국중앙통전부부장 링지화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링지화가 낙마하였다는 소식은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어느 정도 의외이기도 하다. 금.. 2014. 12. 24.
쉬차이허우의 오늘과 장쩌민의 내일 글: 원빈(袁斌) 사람들이 "오뚜기"라고 부르던 쉬차이허우(徐才厚)가 마침내 쓰러졌다. 그것도 아주 비참하게. 최신 <동향> 잡지에 따르면, 6월 27일, 중앙기율검사위 부서기, 중앙군사위 기율검사위 서기인 두진차이(杜金才)와 군사검찰원 부검찰장 및 4명의 특경(特警)이 북경위수구.. 201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