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혁명(白紙革命)의 배후는...?
글: 대종사(大宗師) 시진핑이 등극한지 1달도 되지 않아서, 시진핑을 타도하자는 백지혁명이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시작되었다. 그 기세는 맹렬하고, 광범위하여 모든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었다. 백지혁명이 이처럼 단기간내에 성숙되고, 체계를 갖추며, 현대의 방식으로, 통일된 보조, 강령을 내놓으며, 동시에 전국 각지, 각 대학에서 신속히 전개된 것을 보면 그 배후에 강력한 정치적세력이 계획하고, 조율하고, 조종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세력은 공산당과 정부의 내부에 있다. 시진핑이 일거에 조사해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조사하도록 시키는 사람이 아마도 그 세력의 앞잡이이거나 혹은 동정하는 사람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실 공산당의 건국후에 일어난 모든 민변(民變)의 배후..
2022. 11. 30.
임두두(林豆豆): 임표가 죽은 후 그녀는 어떻게 살았는가?
글: 왕우군(王友群) 1971년 9월 13일, 중국공산당 당장(黨章)에 "모택동의 친밀한 전우이며 후계자"로 기재되었던 임표(林彪)는 그의 처인 섭군(葉群), 아들 임입과(林立果)와 함께 탑승한 트라이던트비행기가 하북 산해관공항에서 이륙하여 몽골의 원두르칸에서 추락한다. 비행기에 탔던 9명은 전원 사망한다. 이것이 당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9.13사건"이다. 임표는 중공의 십대원수중 한명으로, 1949년 중국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한 후, 임표는 국무원 부총리, 중공중앙부주석, 국방부장, 중앙군위제1부주석등의 직위에 오른다. 문혁때, 모택동의 다음가는 2인자가 된다. 임표가 죽은 후, 중공은 그를 '반당반국(叛黨叛國)'의 야심가, 음모가, 매국노로 매도되며, 모택동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민 원흉으로 규..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