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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선왕6

광장(匡章): 변법후에 진나라의 함곡관을 격파시킨 불세의 명장 글: 일조심진기(一條尋秦記) 춘추전국시기의 명장을 꼽자면 귀에 익숙한 사람으로는 병성(兵聖) 손무(孫武), 아성(亞聖) 오기(吳起), 그리고 사대명장 기전파목(起翦頗牧, 백기 왕전 염파 이목), 그리고 악의(樂毅), 전단(田單), 조사(趙奢)등이 떠오르고 이들은 모두 사마천이 <사기>에 .. 2019. 1. 3.
중국고대의 봉래선도(蓬萊仙島)에 관한 전설 글: 성문강(盛文强) 봉래는 해상선산(海上仙山)이다. <산해경.해내북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봉래산은 바다 가운데 있다. 대인지시(大人之市)가 바다 가운데 있다." 이것은 진실과 상상의 사이를 오가는 산(섬)이다. 전설에 따르면, 봉래는 발해(渤海)에 있고, 바라보면 구름과 .. 2018. 11. 8.
진멸제(秦滅齊): 진시황은 몽염을 발탁했으나, 하늘은 왕분을 선택하다. 글: 왕욱기(王昱祺) 기원전221년, 초봄, 모든 것이 새롭게 나올 때이다. 진시황은 바램이 있었다. 바로 이 해의 봄에 제나라를 취하여 팔백년 제후혼전 국면을 끝내고 대통일제국을 개창하는 것이다. 제나라의 개국군주는 여상(呂尙) 즉 강자아(姜子牙)이다. 주무왕이 상나라를 멸망시킨 후.. 2016. 5. 29.
미팔자(芈八子): 역사상 최초로 태후신분으로 나라를 다스린 여인 글: 조염(趙炎) 상앙변법이후, 진나라의 국력은 크게 늘어나, 고속발전궤도에 접어들었다. 진혜왕이 즉위한 후 20여년동안 파촉을 취하고, 한중을 차지하며, 함곡관을 장악하여, 황하동안에 전초기지를 건설한다. 진나라의 확장세에 동방의 각국은 소진의 합종술을 취한다. 광범위한 국가.. 2015. 2. 15.
200년 서하국(西夏國)은 왜 사서(史書)를 남기지 않았는가? 글: 조염(趙炎) 춘추전국시대부터, 중국의 역대왕조는 모두 사서를 쓰는 관례가 있었다. 조정에는 전문적인 부서를 두어 사관을 임명하여, 전왕조의 역사를 편찬하고, 본왕조의 사실을 기록으로 남겼다. <<사기>>에는 제선왕과 사관이 싸우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사관은 제선왕의 황당한 짓들.. 2010. 9. 30.
중국역사상 4대 추녀 1. 막무(女+莫, 毋) : 중화민족의 시조인 황제(黃帝)의 처.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막무의 모습은 야차와 비슷하여, 추악하기 그지없었다고 한다. 4대추녀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막무의 후덕함은 당시 여인들의 귀감이 될만하였다. 시인 굴원(屈原)도 막무에 대하여는 아주 높.. 200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