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200 왕후닝(王滬寧): "중간인"의 정치인생 글: 주효휘(周曉輝)를 쓴 전소련작가 유리 드로즈니코프는 라는 소설을 썼다. 소설에서 얘기하는 것은 후르시쵸프시기 한 신문 편집부의 이야기이다. 등장하는 인물은 편집장, 기자에서 운전기사, 타자수, KGB, 의학전문가로부터 최고지도자까지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의 묵계가 있다. 그것은 바로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을 경청한다는 묵계이다. 간단한 마르크스주의는 벽에 쓴 표어이지,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몇명 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모두 피동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소설에서 쓴 는 오직 한 가지 원칙이 있을 뿐이다: "세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독자가 읽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나라는 모든 게 정상이다'라는 것이다." 철로사고, 항공사고와 생산과정의 불행한 사건은 일체 비밀에 부쳐진다. 심지어 날씨.. 2018. 8. 16. 중국은 왜 아직도 원로들이 정치에 관여하는가? 글: 문무(文武) 요즘 들리는 소문 중에는 중국공산당의 원로들이 연명으로 중앙에 서면을 보내, 현재 당중앙의 극좌노선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심지어 중국공산당이 원로들이 이미 중앙정치국확대회의를 소집개최했다고까지 한다. 많은 분석가들은 이것을 유언비어로 본.. 2018. 7. 26. 미중무역전의 내력 글: 장오상(張五常) 10여년전, 그린스펀이 미국FRB의장으로 있을 때, 여러번 중국의 염가상품의 수입이 미국에서 통화팽창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중국에 대하여 좋은 말을 해준 적이 있다. 이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떤 중국제품의 수입가격은 너무 낮아서, 이들 상품을 골.. 2018. 7. 16. 미중무역전에 대한 전망 글: 하견(何堅) 미중무역전의 포연이 자욱하고, 중국의 주식외환시장이 불안한 때, 중국은 아주 조용하게 최고규격의 외사회의(外事會議)를 개최했다. 모호하게 표현한 회의공고는 중국의 이전 '도광양회(韜光養晦)'노선과는 크게 다른 '대국외교(大國外交)'의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것.. 2018. 6. 29. 누가 후진타오를 이끌어 주었는가? 글: 장돈(張頓) 보통집안 출신인 후진타오가 중공총서기가 돈 후에도 계속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누가 그의 "정치백락(政治伯樂)"인지에 대하여 항상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그의 부인인 류용칭(劉永淸)은 후진타오보다도 낮은 자세를 취한다. 6월 3일, 인터넷매체인 오도구학인에서는 후.. 2018. 6. 9. 중앙조직부장 천시(陳希)의 권력"팽창" 글: 최사방(崔士方) 만일 습가군(習家軍)중 19대후 권력상승이 가장 두드러진 사람을 꼽으라면 아마도 시진핑의 청화대학 동창이며, 중앙조직부 부장인 천시를 꼽아야 할 것이다. 천시는 19대에서 비록 중앙정치국 위원에만 올랐고, 정치국 상임위원회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의 현재 .. 2018. 4. 1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