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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왕6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파결총희패(巴結寵姬牌) 자초편외 ‘베겟머리송사’의 효과에 대하여 자고이래로 정인군자들도 결코 무시하지 않았다. 영웅도 미인이라는 관문은 넘기 어렵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英雄難過美人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애교나 눈물앞에 무너지지 않는 남자는 드물다. 아마도 이것은 모든 남자의 통병(通病)일 것이다.. 2015. 10. 11.
진시황의 부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글: 문방장궤(文房掌櫃) 진시황의 일생은 수수께끼로 가득하다. 여러 수수께끼들 중에서 가장 심원한 의안의 하나는 그의 후궁이 도대체 누구냐는 것이다. 중국의 역대왕조의 황제는 후궁에 대하여 모두 기록이 남아있다. 특히 황후에 대하여는 모의천하의 퍼스트레이디로서 제도상으로.. 2015. 2. 10.
태상황(太上皇)과 태상황제(太上皇帝) 글: 유병광(劉秉光) "태상황"과 "태상황제"는 사료에서 자주 등장하는 두 단어이다. 글자 1자의 차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주 혼동하여 쓰고 심지어 통용해서 쓰기도 한다. 사실상, "태상황"과 "태상황제"는 서로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태상황"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 2013. 11. 23.
역사의 필연과 우연 글: 왕립군(王立群) 필연성을 무시하면, 역사발전의 대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우연성을 무시하면, 역사발전의 곡절을 볼 수가 없다. 역사발전은 필연적인 것이다. 봉토건국(封土建國)의 봉건제는 제국제도로 대체되고; 전제의 제국제도는 이천년간 유지된 후에 공화제로 대체되었다. 원세개이든, 부의.. 2011. 2. 6.
여불위(呂不韋)의 공(功) 그리고 과(過) 글: 손호휘(孫皓暉) 진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여불위는 현대 중국인에게 아주 익숙한 인물의 하나이다. 사마천의 중사경정(重史輕政)의 뛰어난 필법으로 인하여, 그리고 후세 역사를 기록하는 유생들의 문화패권주의에 따라 의도적으로 왜곡됨으로 인하여, 그리고 현대의 통속적인 .. 2009. 3. 10.
태후조희(太后趙姬)의 진실 작자: 미상 사마천의 <<사기>>에서 진시황을 깍아내리는 것으로는 2가지가 핵심이다: 하나는 "한단헌희(邯鄲獻姬)" 즉, 한단에 인질로 잡혀와 있던 진시황의 부친 이인에게 여불위가 임신한 조희를 바쳐 진시황을 낳았으므로 진시황의 생부는 여불위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태.. 200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