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 8

영락제(永樂帝)에 배향(配享)된 네 명의 공신

글: 역사상적나점사아(歷史上的那點事兒) 명나라 영락22년(1424) 명성조 주체는 북정에서 회군하는 도중에 유목천(楡木川, 지금의 내몽고 우주무친)에서 사망하고, 장릉(長陵)에 묻히며 묘호를 태종(太宗)이라 한다. 영락제 주체가 22년간 재위하는 동안, 명왕조는 경제가 번성했고, 국력이 ..

유비(劉備) 군중의 황건적 출신인물은...?

글: 살소(薩蘇) 삼국중 촉국의 장군중에서 요화(廖化)는 황건적 출신이다. 기실 연의에서는 황건적의 면모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비천야차(飛天夜叉) 하만(何曼), 관해(管亥)등등 황건적 출신들이 적지 않다. 예를 글어 관운장의 오관참육장때 그 안에 기수관(沂水關)의 수비장수 변희(卞喜..

태감 왕진(王振)은 어떻게 국가대권을 장악했는가?

글: 두문자(杜文子) 명나라에는 수많은 태감이 있었지만, 명성을 날린 태감들은 모두 한가지씩 재주가 있었다. 저명한 태감 왕진이 바로 그러하다. 그는 원래 하북(河北)의 한 현성에서 놀던 불량배였다. 젊었을 때는 책도 조금 읽었고, 몇번 과거에 참가했지만 모두 낙방했다. 처를 얻고 ..

문가황제(文佳皇帝) : 중국 최초의 여황제?

중국역사상 유일한 여황제는 무측천(측천무후)라는데 역사학자들은 이의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반란군지도자로서 스스로 황제를 칭했던 여인에 대한 기록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바로 당고종때 농민반란을 이끌었던 진석진(陳碩眞)이라는 여자인데, 그녀는 스스로 문가황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