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一帶一路)"는 중국의 대외채무위기를 불러올 것인가?
글: 자유시보(自由時報) 중국은 과거 몇년간 지속적으로 일대일로계획을 창도하며, 약 1조달러를 쏟아부어 개발도상국의 SOC건설을 개발했다. 최근 의 보도에 따르면, 일대일로는 일찌기 글로벌 최대의 개발계획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중국 최대의 해외채무위기로 바뀌었다고 본다. 중국이 세계를 통치하려는 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최근 7년동안 실패사례는 부지기수이다. 중국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날려먹었을까? 중국은 2013년 처음 일대일로계획을 내놓는다. 일대는 아시아태평양, 중국,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고, 일로는 중국과 동남아, 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와 유럽각국을 연결한다. 2대경제노선외에, 2014년에는 실크로드기금을 설립하고, 2016년에는 AIIB를 정식으로 운용하여, 연선의 개발도상..
2021. 1. 4.
후이저우(惠州): 삼성이 떠난 후....
글: 하견(何堅) 작년 10월, 삼성이 후이저우공장을 폐쇄한 후, 중국에서 핸드폰제조를 그만두었다. 금년 6월 삼성은 다시 모니터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삼성의 철수는 개별사건이 아니다. 국제사회의 중국침투에 대한 각성과 반격으로 한국기업, 일본기업, 타이완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등 미국기업들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생산지를 중국에서 옮기고 있다. 후이저우정부의 내부문건을 보면 글로벌 산업체인이 중국에서 빠져나가는 상황하에서 긴급하게 '일본한국기업을 붙잡도록' 명령을 내렸다. 중국 후이저우시 상무국이 2020년 8월 10일 외사국에 보낸 에서 이렇게 털어놓았다: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SK, 소니정밀, 브리지스톤등 여러 일본, 한국의 저명기업들이 모두 ..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