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11 당덕강(唐德剛): 삼협사관(三峽史觀) 글: 부국용(傅國湧) 2009년 10월 26일, 일대사학자 당덕강 선생이 갔다. 1920년에 출생한 그는 난세에 태어난 것이다. 역사는 그가 안신입명(安身立命)하는 직업일 뿐아니라, 그의 인생경력과 생명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군벌혼전, 국민혁명, 항일전쟁, 국공내전등 일련의 대역사를 친히 .. 2013. 8. 5. 양호성(楊虎城) 일가피살의 내막 출처: 봉황망역사 1949년 8월, 귀양(貴陽) 검령산(黔靈山) 아래의 기린동(麒麟洞)의 한 은밀한 사합원에서 머리카락이 절반은 하얗게 변한 전 국민당서북군장령이자 '서안사변'의 발기인중 한명인 양호성 장군이 허리를 구부리고, 어린 딸을 안고, 노인의 걸음걸이로 집안으로 가서 한켠의 .. 2013. 8. 5. 일본침략군사령관 오카무라 야스지(岡村寧次)는 어떻게 무죄판결을 받았는가? 글: 중외서적 그의 전체 군대생활은 일본의 충국침략사의 축소판이다. 그리고, 그의 동료들이 법률의 엄격한 징벌을 받을 때, 그는 살아서 일본으로 돌아갔다. 1949년 1월 30일 오전 10시, 기적소리와 함께, 미국의 화륜선 빅스호는 상해의 황포강을 떠났다. 여러날의 항해끝에 빅스호는 일.. 2011. 5. 21. 1949년 10월 1일: 모택동과 장개석 글: 촉인삼지안(蜀人三只眼) 1949년 10월 1일 새벽: 북경 하늘이 막 밝아오고 있고, 동방에는 해가 서광을 비추기 시작했다.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한 모택동은 느린 걸음으로 사무실을 나섰다. 산보하면서 담배를 피웠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약간 피로해 보였다. 신중국의 성립은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 2009. 9. 25. 곽말약은 왜 장개석을 욕하였는가? 글: 이종금(李鍾琴) 사람들은 곽말약이 문혁시기에 쓴 비굴하게 아부하는 시문을 읽으면서 왕왕 잘 납득하지 못하는 점이 있다: 이 사람이 바로 그 <<오늘의 장개석을 보라>>라는 격문을 썼던 그 곽말약이란 말인가? 곽말약이 장개석을 시원스레 욕해댄 것을 보면 약간은 선비기질이 있었나 싶.. 2008. 12.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