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욱9 이무정(李茂貞)의 부인이씨: 황제와 결혼하지 않고 황후가 된 여인 글: 수은하(水銀河) 황제의 정실부인이 된 여자를 황후(皇后)라고 칭한다. 이것은 기본상식이다. 그러나, 중국의 5천년 역사에는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났다. 수많은 황후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 여자는 남편이 황제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황후의 봉관(鳳冠)을 썼다. 이 여인은 바로 당나라말.. 2010. 1. 20. 유황후(劉皇后): 출신의 아픔 글: 송연(宋燕) 오대십국시대의 어느 날, 진(晋)나라 - 나중의 후당(後唐)의 왕궁에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사건에서 왕궁의 상하 사람들은 모두 당시 왕비로 있던 유부인의 수완이 뛰어남을 직접 느꼈다. 당시 진왕 이존욱(李存勖)에게는 세 명의 비(妃)가 있었다: 위국부인(衛國夫人).. 2009. 10. 8. 이존욱(李存勖): 뺨을 맞고 상을 내린 황제 글: 진락석(陳洛夕) 통상적인 이치대로라면, 황제는 구오지존이고, 권력이 천하를 뒤흔들게 되므로, 누구든 그를 신선처럼 경이원지(敬而遠之)해야 마땅하다. 만났을 때 허리를 펴고 똑바로 얼굴을 쳐다볼 수도 없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는 법이다. 담대한 사람들.. 2009. 1.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