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중대14 제갈량의 속마음 글: 손옥량(孫玉良) 제갈량이 남양(南陽)의 와룡강(臥龍崗)에 은거하면서, 농사를 짓고, 술을 마시고, 시를 읊으며 한가하게 살았는데, 마치 자신의 이상이 진정한 '은사(隱士)'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필자가 보기에, 제갈량이 가장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 바로 '은사'였.. 2008. 3. 25. 제갈량의 융중대(隆中對) 글: 오가상(吳稼祥) 여러해 전에, 필자는 책 한권을 쓴 적이 있다. 그 책의 첫머리에, 필자는 헤밍웨이의 "빙산창작이론"을 언급하고, 이로써 어떤 논저에 대한 해석을 시도한 적이 있다. 헤밍웨이은 자기의 생활경험에 근거하어 글을 쓸 때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빙산의 원리로 글을 쓰려고 했다" ".. 2007. 3. 11. 이전 1 2 3 다음